#명상록 #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 사람들은 서로를 경멸하면서도 서로에게 잘 보이려고 하고, 서로를 밟고 일어서려고 하면서도 서로에게 굽신거린다. ** "나는 너를 정직하게 대하기로 결심했어"라고 공표하는 자는 그 내면이 얼마나 부패하고 거짓된 자인가. 이 사람아, 그것이 도대체 무슨 짓인가.
그런 말은 할 필요가 없다. 그것은 저절로 드러나고, 이마에 기록될 것이기 때문이다.
연인들이 상대방의 표정만 한 번 슬쩍 보아도 내면에 있는 모든 비밀을 다 읽어낼 수 있듯이, 어떤 사람이 진정으로 솔직한지도 그 사람의 목소리를 한 번 들어보거나 그 눈빛을 한 번 보아도 금방 알 수 있다. 정직하고 선한 사람은 악취가 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나가기만 해도, 사람들은 원하든 원하지 않든 그것을 안다.
계산된 정직함은 비수이고, 늑대의 우정보다 더 가증스러운 것은 없다. 다른 무엇보다도 그런 것들을 피하라.
어떤 사람이 선하고 자비롭고 참되다면, 그 모든 것은 그의 눈에 다 나타나기 때문에 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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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쿠스아우렐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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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록
원문 링크 : 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