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5 월 바티칸 미술관에 가는 날이다. 아침을 든든하게 먹고 호텔을 나선다.
바티칸 미술관 입구. 9시도 안되었는데 사람들 줄이 길다. 우리는 미리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와서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입장 후 표를 받고 들어가면 된다. 날씨가 좋다.
일단 들어가자 마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시스티나 성당으로 향했다. 미켈란젤로의 대작을 고요하게 보기 위해서이다. 6년전 쯤 방문해서 시스티나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대작을 보았을 때는 탄성이 절로 나오긴 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고요하게 즐기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이번 바티칸 방문에서는 입장하자마자 바로 시스티나성당으로 돌진했고, 고요하게 미켈란젤로의 대작을 관람할 수 있었다. 미술작품을 차분하게 감상할 때 더해지는 감동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엄청났다.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것이 아쉽지만, 그 덕분에 더욱 온전히 예술에만 집중 할 수 있었다.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
이 두 그림이 워낙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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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로마 여행] 바티칸 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