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말괄량이 길들이기

 말괄량이 길들이기

움직임 말괄량이 길들이기 꽃내음 2018. 4. 25. 15:0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존 크랭코의 말괄량이를 처음 본 것은 2006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내한 공연 때이다. 강수진의 카타리나를 보며 참 많이 웃었고 같이 무대에 오른 어여쁜 무용수들의 희극 연기를 보면서 감탄을 연발했었다.

오네긴이나 카멜리아 레이디보다는 덜하지만 재밌게 봤던 작품이라 국립발레단의 레퍼터리로 오른다기에 기대감도 있었다. 강수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보고 올가을 잘 짜여진 수작의 희극 한 편을 만났다.

강수진이 희극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그녀가 연기한 까멜리... flywithanne.blog.me 초연은 김현웅 덕분에 소소하게 웃었는데 올해는 이재우의 연기 덕분에 즐거웠다. 온몸에 한량의 기질이 밴 듯, 무대를 즐길 줄 아는 여유가 생긴 듯 극의 중심을 잡아가는 모습이 국립발레단의 수석다웠다.

우월한 신체에서 나오는 마초적인 향기와 반전 매력인 귀여운 악동이 동시에 나오면서 객석을 쥐락펴락했고 ...

# 국립발레단 # 김지영 # 말괄량이길들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