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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첫날 후기 @140213

 여행 첫날 후기 @140213

공항 출국은 생각보다 쉬웠습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의 가속도가 참 즐겁습니다.

저가항공사 좌석이 불편하다던데 맨날 KTX를 타고다녀서 그런지 KTX좌석보다 편해서 좋았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보니 일본의 80%가 산이라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또 눈까지 쌓여있어 경치가 더 좋았습니다. 나리타공항에 떨어지자마자 일본어가 사방에서 들리는데 거의 알아듣질 못해서 멘붕이 옵니다.

교통카드 뽑고 열차 타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일본 지하철 열차 좌석은 쿠션이 무슨 자동차 좌석만큼 푹신합니다.

하지만 환승이 안돼서 돈이 엄청 듭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없는 사람이 반쯤 됩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여기는 좌측통행인데, 평소에 별로 우측통행을 한거같지도 않은데 심심하면 다른 사람들과 서로 역주행을 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마스크가 패션인지 얼굴 반만한 마스크를 많이들 쓰고 다닙니다. 첫 끼니는 장어덮밥이었는데 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점원이 더치페이를 못알아듣습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