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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추석 분위기를 위해 전을 부쳤다. (대구전 부치는 방법)

 미국생활: 추석 분위기를 위해 전을 부쳤다. (대구전 부치는 방법)

한국을 떠난 후에도 설날과 추석 때는 혼자 나름대로의 제사상을 차려 혼자 제사를 지냈었다. 이것도 미국에 온 후에도 이어졌지만, 최근에 바쁜 일이 많아서 작년 추석부터 제사를 못 지내고 기껏해야 전을 부쳐먹는 게 전부가 되었다..

과거에 혼자 차렸던 제사상 사진들.. 처음엔 소소했지만 점점 스케일이 커지기도 하고 정갈해지기도 했다ㅋㅋ 누가 혼자 사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한다고 생각할까..

과일이 짝수 면 안된다거나 하는 것도 알지만 당시엔 너무 비싸서 2개만 사고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명태포는 매년 써서 우려먹고..

코스트코에서 대구살을 샀다.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대구를 흔하게 파는게 신기하기도 하겠지만, 여기서는 피쉬앤 칩스로 많이 먹는다.

한인마트에서 사는 냉동 대구살은 너무 무르고 비린내가 심하다. 전으로 부쳐도 수분감이 너무 많아서 살이 부서지기 일쑤인데, 매년 당당하게 판매하는 게 신기하기도 하다.

밀가루 옷을 아주 두껍게 입히는 건가.. 반면 코스트코 대구는 냄새도 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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