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화분 텃밭을 시작한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다. 늦은 시기에 애매하게 자란 모종들을 사서 안착시키려고 노력을 많이 했었다.
하지만 폭염이 때문에 시들시들해지거나 잎이 타버리는 일도 있었지만 잘 버텨낸 것 같다. 정말 많이 컸다.
큰 잎사귀 때문에 밑이 잘 보이지 않지만 녀석이 자리를 잘 잡았는지 순을 여기저기서 뽑아내고 있고, 잎사귀가 많이 늘었다. 하지만 위 잎이 많이 커져서 밑에 잎에 영양분도 더 보내고 해도 더 많이 받으라고 큰 잎들을 수확하기로 결정했다.
정말 잘 자라주었다. 아마 이 녀석이 분갈이를 하고 처음으로 내놓은 잎사귀일 것이다.
많지는 않지만 맛보기 정도로 먹을 만치 땄다. 겸사겸사 상추 맛도 보기 위해서 잎 몇 개를 따보았다.
상추는 아직 많이 작고, 지금도 잘 커주지 못하고 있다. 날씨가 더워져서 그런 것 같은데...
집에서 수경재배를 해야 하나 고민이 된다. 그래서 난 고기를 구웠다.
먹음직하다. 미국에서 한참 전 세일할 때 사서 유통기한이 아슬아슬할 ...
#
깻잎
#
깻잎모종
#
미국생활
#
상추
#
상추모종
#
첫수확
#
텃밭
#
텃밭화분
원문 링크 : 미국 텃밭 생활: 첫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