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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근원은?' 3

 '내 마음의 근원은?' 3

부제 : 토마토 살생자 그 후 이야기. '편안하다'는 기준을 내려놓은 토마토 살생 자는 느껴지는 감정을, 생각을 그냥 느끼고 흘려보내며 일상을 살았습니다.

파도에 휩쓸리지 않으려는 생각을 살짝 했으나 이내 잊고 삶을 살았습니다. 토마토는 자연스레 자신의 흐름대로 새 잎을 내고, 다시 열매를 맺었습니다.

토마토 살생 자는 생각 합니다. '나보다 낫다!

정말 자연스럽구나.. 잘리면 잘리는 대로 자라면 자라는 대로 살아도 죽어도 그냥 자연스럽게~~ 누구처럼 호들갑스럽지가 않네..

부럽다.' 시간이 흘러 토마토 잎이 무성한 어느 날, 토마토 살생 자는 또 하던 대로 잎을 따주게 됩니다.

이번엔 딸 필요가 있는 잎만 잘 따줘야지 하면서 따 줍니다. 근데 희한하게도 다 따고 보니 처음과 비슷한 상황이 돼버렸다 알게 됩니다.

이번엔 자책도 감정 동요도 없이.. 토마토에게 맡깁니다.

'주인 잘못 만나 고생이 많다. 미안해~~~' 시간이 흘러 흘러..

문득! 토마토 살생 자는 깨닫습니다...

'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