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담을 하기 위한 존재 자체로의 '나'의 태명은 '달'이다. 외면에 대한 두려움, 내 존재에 대한 무가치함, 부담스러운 존재, 환영받지 못한 존재로 늘 숨죽여 지낼 수밖에 없었고, 성과로 내 존재를 증명해야 할 것만 같은 무게감에 무력한 순간이 늘 공존하던 '나'는 태명을 '달'로 지었다.
그냥 나 자체로 해처럼 강하길 바라지도 않는다. 은은하게 딱 나만큼의 빛으로 빛나면 된다는 의미다.
군더더기 없이, 조건 없이 말이다. 달이를 위해 어느 날 번뜩!
유레카처럼 떠오른 노래다. <애썼을, 애쓰고 있을 세상의 모든 달이에게 전한다.
사랑을 담아~> 마법의 성 - The Classic 믿을 수 있나요 나의 꿈속에서 너는 마법에 빠진 공주란 걸 언제나 너를 향한 몸짓에 수많은 어려움뿐이지만 그러나 언제나 굳은 다짐뿐이죠 다시 너를 구하고 말 거라고 두 손을 모아 기도했죠 끝없는 용기와 지혜 달라고 마법의 성을 지나 늪을 건너 어둠의 동굴 속 멀리 그대가 보여 이제 나의 손을 잡아보아요 우...
원문 링크 : 25. 혁명적인 이야기 "태담" 두 번째 이야기 "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