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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라는 감정 이야기 2 <"기대감"과 함께>

 "두려움"이라는 감정 이야기 2 <"기대감"과 함께>

'나약함이 두려우면 통제하려 애쓰고, 친밀함이 두려우면 냉담하려 애쓰고, 종속됨이 두려우면 지배하려 애쓰며, 평범함이 두려우면 특별해지려 노력한다.' <토니 파슨스 '오픈 시크릿' 중 발췌> [예] 내 아이와 관계함에 있어서 '이렇게 했으면..

이렇게 됐으면..'의 영역에 나의 '나약함'이 깃들어 있을 수 있다.

내가 못한 거, 내가 하고 싶었던 거, 채워지지 않음이 나의 나약함을 낳았고.. 내 아이는 그러지 않기를..

'기대감' 이기도 한 이 마음은 상대를 통제하게 된다. 그리고 나를 위함보단 너를 위함이란 그럴듯한 명분이 세워진다.

실제로 너를 위함일 수도 있다. 마음이 딱 통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쉽지 않다. 우리는 모두 고유성이 자연스러운 존재이니...

'친밀함'이 두려우면 솔직히 감정을 표현하기 어렵다. 사랑해도 사랑한다 말하기 무섭고, 헤어지고 싶지 않아도 아무렇지 않은 척 돌아선다.

냉정하게 느낌을 차단해야 덜 아프다. 원하는 대로 돼도 이는 마찬가지다.

늘 안 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