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 선원장 김태완 설법 중 발췌> 착한 남자들과 착한 여인들이 위없이 바르고 평등한 깨달음을 얻겠다는 마음을 내면, 마땅히 어떻게 그 마음을 머물고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시켜야 합니까? 하나는 그 마음을 어떻게 머물 것이냐 하는 거고, 하나는 어떻게 그 마음을 항복시킬 것이냐 하는 이 두 가지 문제가 있다...
이게 금강경 전체의 주제입니다. 중생의 망상하는 마음은..
항복을 안 시켜 놓으니까 이놈이 계속 날뛰어서 끊임없이 망상을 부리고 있으니 한 번은 항복을 시켜야 하는 거죠. 다른 말로 하면 자기 마음에서 벗어난다고도 말할 수 있죠.
그래서 이전의 자기 마음이 아닌 새로운 마음이 되는 그런 경험이거든요. 이 체험을 해 보면, 자기 마음이 달라진다는 걸 알 수가 있어요.
망상은 습관이에요. 습관적으로 계속 그렇게 하는 것을 딱 극복하는 거니까 그건 항복시키는 거죠.
자기 마음을 항복 시키는 게 그렇게 쉬운 건 아닙니다. 그러나 불가능한 건 아니고,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원문 링크 : 26. 금강경 직지 설법 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