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이야기 제주도에선 쌀밥을 언제부터 자주 먹었을까? 김모씨 2024. 2. 20. 0:51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2월 달에 2주간 제주에 내려가서 잡곡밥을 실컷 먹었다.
육지에선 바쁘고 귀찮아서 불리는데 오래걸리는 잡곡밥을 먹기가 귀하지만 제주에선 어머니께서 해주신 잡곡밥을 먹으니 식욕이 더 돋는것같다. 설에는 쌀밥을 먹었는데 어머니께서 명절날 먹는 쌀밥이 맛있다고 하셨다.
문득 어머니 어릴 적 제주에서는 쌀밥을 얼마나먹었는지 궁금했다. 내가 초등학교 시절만 해도 선생님들이 라떼는 제삿날에만 쌀밥먹었다며 음식 남기지말란 잔소리를 종종 듣곤했으니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싶었다.
참고로 우리 외가는 동네에서 유지급은 되는 집이라 다른 집에 비해 형편이 나았다. 어머니 어릴 적 60년대 까지는 맨쌀밥은 명절에만 먹을 수 있었다고 했다.
주로 보리밥을 해먹었고 가을에 조를 수확하면 좁쌀에 보리를 섞어먹었는데 그게 별미였단다. 백종원씨가 예전에 대정에서 맨좁쌀밥을 먹고 맛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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