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일본군 군함을 침몰시킨 독립운동가 김수산

 일본군 군함을 침몰시킨 독립운동가 김수산

일제시대 재미교포들이 발간한 신한민보 1937년 7월 15일자에 "한국청년 김수산 - 황포강의 왜군함을 격침"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다. 1932년 제1차 상하이 사변 당시 오송항의 포대의 포수로 있던 김수산이 일본군의 군함을 침몰시켰다는 내용이다. 제1차 상하이 사변 당시 교전 중인 국민혁명군 제19로군 기사에 따르면 광주학생운동 당시 국내에서 교육의 기회를 잃은 수 천 명의 조선인 학생들이 외국으로 넘어갔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광주학생운동을 주도한 이경채가 중국에 망명해 국민혁명군(이하 중국군)에 입대해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중교(중령)으로 전역했다. 김수산 역시 비슷한 시기인 1926년 진주농고 재학 중 동맹휴학을 주동하다 퇴학당하고 상하이로 망명했다.

상해로 망명한 김수산은 상해에서 여러 학교에 입학을 간청했지만 거절당했지만 좌절하지 않았고 마침내 1927년 중국군에 입대했다. 1930년 남경포병학교를 졸업하였고, 오송항 포대에서 포수로 복무하였다. 제1차 상하이 사변이 발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