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무릎이 너무 아파서, 평소처럼 걸어가는 것이 힘들더라고요. 이럴 때마다 기분이 우울해져요.
고개를 숙이고 있으니, 다른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고. 아마 아직 젊은데 왜 이렇게 아프지?
그런 시선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가족이나 친구들에겐 잘 못 보이겠고, 애써 웃음 지으려 해도 그건 별로 도움이 안 되더라고요.
아침이 오면 다시 그 아픔을 싸안고 하루를 시작해야 한다는 게, 이제는 익숙해진 일상이긴 한데, 가끔은 정말 피곤해요. 내 몸이 이렇게 소중한 것인데, 왜 이리 나를 괴롭히는 걸까요?
종합 관리 계획을 세우려 해도 여러 가지가 생각나는 게 아니라,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할까 막막하지만, 그냥 평소 대로... 무리하지 말고, 조심조심 해야겠다고 다짐해 보아요.
그나마 조금의 안도는 천천히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조금씩 시간도 보내고, 약도 챙겨 먹고, 의사 선생님께도 가끔 더 물어보면서...
괜찮은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요. 하지만 이 모...
원문 링크 : 류마티스관절염 관리에 대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