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은 건 어제의 나랑은 다르게 느껴지는 오늘이에요. 프리레틱스 운동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찾으며, 막상 시작할 때가 되니 겁이 나기도 하죠.
여기에 나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아는 것 같아요. 나를 움직이게 할 그 동기가 무엇인지, 어떻게 내 몸이 반응할지를 생각하면 온갖 두려움이 밀려와요.
이런 기분을 아는 친구와 대화를 나눴던 어제 저녁, 이젠 해야 해!라고 소리치던 그 친구와의 대한 기억이 떠올라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나 자신이 얼마나 소심한지 반복해서 고백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직 준비가 다 된 건 아닌 것 같아...
그런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철저하게 기초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 어떤 기구나 동작이 적절한지 이해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아니까요.
포기하고 싶어지는 순간도 여러 번 있었고, 아직도 불안감이 가시지 않지만, 이렇게 마음속에 들여다보며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 나쁘지 않다는 생각도 해봐요. 운동을 하며 몸이...
원문 링크 : 프리레틱스 운동을 생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