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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금 협상에서, 약국 권리금 어떻게 산정할 것인가

 권리금 협상에서, 약국 권리금 어떻게 산정할 것인가

권리금의 본질: 이익을 기준으로 바닥을 잡아라 권리금이란 결국 "이 자리에서 약국을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가치"를 돈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시설, 단골, 입지, 영업 노하우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 정답이 하나로 떨어지기 어렵지만, 실무에서는 언제나 '이익'에서 출발합니다.

중요한 것은 매출 총액이 아니라 실제로 남는 돈입니다. 같은 월 매출이라도 인건비, 임차료, 카드수수료, 폐기손실 등에 따라 손에 쥐는 금액은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매출총이익에서 고정비와 변동비를 차감한 월 순이익을 추정한 뒤, 이를 몇 개월치로 볼 것인지를 협상하는 방식이 현장에서 가장 많이 쓰입니다. 다만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장부상 숫자보다 중요한 건 그 이익이 앞으로도 재현 가능한가 하는 점입니다. 특정 직원의 역량에 기댄 실적이나 일시적인 처방 급증처럼 지속성이 불분명한 요인은 반드시 보정해서 봐야 합니다.

처방전 의존도: 리스크를 숫자로 환산하라 약국 매출은 조제(처방) 매출과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