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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날 - 12 [변화는 선택이 아이다! 생존이다!]

 지난날 - 12 [변화는 선택이 아이다! 생존이다!]

전편 - [시험장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링크) 한 해가 지난 2008년, 자동으로 백수 대열에 합류했다.

생각해보니 지난 1년간 공부(?)를 하는 흉내를 내기만 했지, 기본생활습관과 자기관리가 엉망이었다.

거울을 보니 얼굴은 산적(山賊 - bandit)이었고, 무절제했던 식습관에 몸무게는 90kg을 돌파했었다. (대학교 졸업 직전의 사진을 남겨 놓지 않은 게 다행이다ㅎ 몇년 후 뒤늦게 발견한 그 당시의 사진을 불로 태운 적이 있다.)

이 시점에서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이었다. 진양철 회장도 말했다.

변화는 선택이 아이다! 생존이다!

변화의 목표는 간단했다. 규칙적으로 하루를 살고, 체중을 줄이는 것이다.

대학교 4학년 시절, 11:00수업 직전까지 숙면을 취하고 늦은 점심식사 시간에는 나에게 식신(食神)처럼 뭐든지 흡입하던 용감함이 있었다. 우스갯소리로 반주(飯酒)와 야식이 없는 날에는 야만성(?)

을 보이기도 했었다ㅎ 헬스장 연간 회원 등록은 생존에 따른 패키지 상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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