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GS칼텍스가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4라운드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1-25, 15-25, 17-25, 23-25)으로 패했다. 허세홍 구단주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한 가운데 치러진 4위 기업은행과의 맞대결이었기에 전반기 흐름상 가장 중요한 일전이었으나, 결과는 완패였다.
이번 패배로 기업은행과의 승점 차는 5점까지 벌어지며 봄 배구에서 멀어졌다. 실바가 공격 성공률 48.48%로 35득점을 올리고 레이나가 15득점으로 뒤를 받쳤지만, 무너진 리시브와 불안한 연결이 발목을 잡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뼈아픈 차이는 미들블로커진의 격차였다. 상대 팀 최정민과 이주아가 각각 블로킹 2개씩을 잡아내며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동안 GS칼텍스의 미들블로커진은 철저히 침묵했다.
최유림은 단 하나의 블로킹에 그쳤고 오세연은 블로킹 득점을 아예 올리지 못했다. 두 선수의 공격 시도를 합쳐도 고작 10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