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KOVO 시즌 전 이번 시즌 흥국생명이 봄 배구 경쟁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얼마 없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이기는 하지만 전력의 절반 이상인 김연경이 은퇴를 선언했고 짜임새 있는 팀을 만들었던 아본단자 감독마저 튀르키예 리그로 떠났다.
그러나 이번 시즌 흥국생명은 꾸준하게 승점을 쌓아가며 어느새 3위까지 올라서 있다. 그리고 이 같은 흥국생명의 호성적에 중심에는 요시하라 토모코 감독이 있다.
요시하라 감독은 비시즌부터 바쁘게 움직이며 팀의 전력을 정비했다. FA 시장 최대어였던 이다현과 한 시간 반 동안 홀로 미팅을 하며 이다현이 충격적이었다는 말을 할 정도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풀어서 설명해 타 팀의 제안보다 약 1억가량이 낮은 금액으로도 영입에 성공했다.
또한 김연경이 빠져나간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를 보강하기 위해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OH를 지명할 거라는 예상과 달리 피치와 1시즌 더 함께 가는 선택을 했다. 또한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도 7순위가 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