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기업은행 배구단 SNS V리그 여자부에 두 번째 일본인 사령탑이 탄생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일본 여자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을 팀의 제5대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선임은 그간 V리그에 발을 들였던 외국인 지도자들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가진 인물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배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수 시절 세터로 활약했던 마나베 감독은 지도자로서 남녀부 모두에서 굵직한 성과를 낸 전략가다.
남자부 사카이 블레이저스에서 플레잉 코치로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그는 여자부 히사미츠 스프링스 사령탑 부임 첫해에 리그 준우승과 전일본선수권 우승을 일궈냈으며, 이듬해에는 팀을 5년 만의 리그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국내 팬들에게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수장으로 더욱 익숙하다.
그는 2009년부터 2016년, 그리고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1기 시절에는 기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