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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도운 '주사위 6' 안혜진과 '친정 비수' 레이나... GS, 흥국 잡고 '장충의 봄' 잇는다

 실바 도운 '주사위 6' 안혜진과 '친정 비수' 레이나... GS, 흥국 잡고 '장충의 봄' 잇는다

사진 출처:KOVO GS칼텍스는 2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스코어 3-1(19-25 25-21 25-17 25-23)로 제압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에이스 실바가 50%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42득점, 공격 성공률 53.17%를 기록하며 화력전에서 상대를 압도했다.

여기에 2세트부터 투입된 두 명의 교체 카드가 완벽한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다. 1세트 GS칼텍스는 큰 위기를 맞았다. 권민지가 8번의 공격 시도 중 단 한 차례도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침묵했고, 주전 세터 김지원의 토스마저 흔들리며 실바의 공격 성공률은 30%대에 묶였다.

기본적인 플레이에서조차 범실이 쏟아진 가운데, 흥국생명 정윤주의 재치 있는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며 무기력하게 첫 세트를 내주었다. 결국 이영택 감독은 2세트 중반 승부수를 던졌다.

권민지를 레이나로 교체했고, 비교적 이른 시점인 11-11 상황에서 세터 김지원 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