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고전을 읽다 보면 고증이라는 문제를 접하게 됩니다. 현존하는 아무리 오래된 고서라도 대부분 공자 이후, 전국시대 및 그 후에 쓰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공자 보다 앞선 세대인 관중의 이름을 딴 '관자'라는 책도 전국 시대 이후 제나라 학자들이 그 나라 선현을 가탁했던 것이라는 등... 현존하는 서경도 논어에서 언급되는 書(서)와 같지 않겠죠.
분서갱유 이후에, 외우고 있던 학자의 구술을 필사했다는 본, 공자의 옛집 벽 속에서 발견되었다는 고본, 그 고본은 없어지고 새로 등장했다는 위고문상서, ... 한때는 엄격한 고증학의 재단 속에 현존 서경 전체가 의심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 발견된 갑골문에서 추출된 은나라 정보가 서경 속의 정보와 같은 점도 있는 등, 새로 출토되는 유물들을 통해 거꾸로 진위가 확인되는 부분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한 고전에 실린 내용은 어떠할까요?
순임금은 서경에도 나오고, 유가의 여러 고전에서 성인으로 추앙을 받는데... 일부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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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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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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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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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심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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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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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집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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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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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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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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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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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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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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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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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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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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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