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수양에 열심이었던 옛 분들은 일상 속에 경계가 되는 말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대학에 다음 구절이 있습니다.
湯之盤銘(탕지반명) 曰(왈) 苟日新(구일신)이어든 日日新(일일신)하고 又日新(우일신)이라하며 ... 탕왕(은나라 시조)의 대야(욕조라 풀기도 함)에 새겨진 글을 인용한 것인데, 짧은 글을 곱씹으며 이런저런 뉘앙스로 풀이가 됩니다.
대야에도 경계의 말을 새겼다는 점에 주목코자 합니다. 銘(새길 명) 자는 오늘날 '銘心(명심)하다'라는 단어에 사용됩니다.
箴(바늘 잠)이라는 글자는 바늘로 찌르는 듯한 심상을 일으키며 '훈계의 글'이라는 의미로도 쓰이는데, 오늘날 箴言(잠언)이라는 용어에 사용되기도 하죠. 심경부주의 마지막 부분에는 송나라 학자들이 스스로를 경계하거나, 또는 학우(학식이 높은 분이)에게 지어준 경계의 글이 인용되어 있습니다.
銘(명)이나 箴(잠)이라 명명되었는데, 일상 속에서 수양키 위해 노력한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심경부주 33장 시청언동사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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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체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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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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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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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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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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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군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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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지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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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창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