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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잘 해 먹고 살았다 [신혼요리]

 참 잘 해 먹고 살았다 [신혼요리]

예전 사진들을 보다가 문득 신혼 땐 밥을 엄청 잘 차려먹고 살았네 싶어서, 아이 사진에 밀려 자꾸만 하나씩 없어지는 사진을 남겨보는 중.. 그 땐 엄마밥, 자취..땐 요리랄 게 없었고, 처음 요리에 재미를 붙인데다 둘이 오손도손 맛난 걸 먹는 게 즐거웠으므로 자꾸 하게 되곤 했다.

(개중에 예쁜 사진만 올리기, 시간 여유가 있어 베이킹도 배우던 때..) 메밀국수 돼지고기 김치찜 봉골레 파스타 비빔만두 (쫄면) 생일상 (피자, 파스타, 버터새우구이, 샐러드) 크리스마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남편이 사다 구워준 꼬기 (아이 때문에 잘 못 챙겨먹던 때..)

스콘 (실패해서 스콘도 식빵도 아닌 그것..) 식빵 (성공!!)

지금은 이런 여유가 없다.. 아이가 갓난이일 때는 배달음식 시켜두고도 같이 앉아 먹질 못했고, 유아식 때는 아이 피부때문에 요리를 두 배로 해야해서 정신이 없었고, 이제 난 방전되었다.

남편도 웬일인지 찐 살을 빼겠다며 아침형 인간이 되어서 회사가서 샐러드를 먹고...

# 배달 # 식단 # 요리 # 요리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