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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성냥

 옛날 성냥

1회용 라이터가 범용화되기 전에 성냥은 우리 일상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물품이었다. 성냥을 사용한 기억은 아마 정전이 잦았던 어릴 적 밤에 초를 밝히거나 밥을 짓기 위해 석유 곤로를 피우고 아니면 난방을 위해 나무에 불을 땔 때였을 것이다.

집에서는 대용량 통성냥 'UN 성냥' 브랜드를 많이 썼던 것 같고 불이 붙은 성냥개비 간수를 잘 못해 성냥통에 들어가 갑자기 크게 '치~~익~'하는 소리와 키가 큰불이 높이 올라 활활 타는 장면이 기억난다. 오래된 물건을 정리하다 보니 항아리 안에서 성냥들이 나왔다.

판매용 성냥들과 판촉용 성냥들이다. 1회용 라이터 전에는 휴대용 성냥을 홍보용으로 손님들에게 제공했을 것이다. 판촉용 성냥은 뒷면도 가게 홍보가 주된 내용이라면 판매용 브랜드 성냥은 지금 보면 정말 보잘것없는 내용이지만 그 당시 나름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슈퍼스타' 야구 표지 그림을 가진 성광성냥 측면 정보인데, 1984년 12월 제조가 제일 오래되었으니 족히 40년은 넘었다....

원문 링크 : 옛날 성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