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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팔릴 때 팔아야 한다” 제주를 중심으로 번지는 숙박시설 인수 열기

 “호텔, 팔릴 때 팔아야 한다” 제주를 중심으로 번지는 숙박시설 인수 열기

본 칼럼은 피펜메거진 25년 11월호에서 발췌한 칼럼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번지는 호텔 매각 열풍 최근 들어 국내 호텔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다.

서울의 대형 호텔뿐 아니라 제주·강릉·양양 등 해안가 주요 지역에서도 숙박시설의 매각이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JLL은 “서울만이 아니라 수도권 외곽 및 지방 주요 관광지에서도 호텔 자산 거래가 확산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관광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호텔 가치가 다시 주목받는 분위기다. 2024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8% 증가한 약 1,637만 명을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1,7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주·동해안 등 해안 지역은 투자 수요가 몰리며 기존 호텔을 사들여 리모델링하려는 기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새로 짓는 연수원’ 대신 ‘기존 호텔 인수’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 이미 영업 중인 호텔을 매입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