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마트에서 에비앙 생수를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가격은 다른 생수보다 비싸지만, “알프스의 순수한 물”이라는 이미지 덕분에 특별히 믿고 선택한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전해진 소식은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충격을 줬습니다. 우리가 천연 광천수라고 믿었던 에비앙이 사실은 정화 과정을 거친 ‘정화수’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거죠.
단순히 물 한 병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 신뢰와 소비자 권리까지 함께 흔들린 사건이라 더 씁쓸합니다. 천연 광천수라던 물, 실제로는 정화수 프랑스 언론 르몽드와 프랑스앵포가 진행한 탐사 보도를 통해 에비앙 생수의 일부가 자외선 소독과 활성탄 필터링을 거쳤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조사 결과 전체 판매량의 약 30%가 이런 정화 과정을 거친 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럽연합 규정은 천연 광천수에 어떠한 인위적 정화도 허용하지 않는데, 에비앙은 이를 어기고 수년간 제품을 팔아왔던 셈입니다.
“자연 그대로”라는 광고를 보고 지불했던 프리미엄 가격이 ...
원문 링크 : 천연 아닌 정화수? 에비앙 충격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