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날, 다소 조용했던 아침을 깨운 소식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심우정 검찰총장이 임기를 5개월 남기고 갑작스럽게 사의를 표명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특별한 기자회견도 없이, 간단한 입장만 남긴 채 전격적으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건데요. 많은 분들이 "갑자기 왜?"
라는 의문을 가졌을 겁니다. 정치권과 법조계는 물론, 국민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결단 뒤에는 어떤 흐름이 있었을까요? 조용했던 사람의 조용한 퇴장 심우정 총장은 유난히 말수가 적은 편이었습니다.
강하게 주장하기보다는 조율하고, 드러내기보다는 뒤에서 정리하는 스타일로 알려져 있었죠. 그래서 그의 이번 사의 표명도, 그답다는 반응이 나오는 한편 "너무 조용해서 더 궁금하다"는 반응도 많습니다.
임명된 지 아직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이렇게 자리를 내려놓는 건 드문 일입니다. 게다가 별다른 구체적인 설명 없이 “국민의 신뢰를 위한 고민 끝의 결정”이라고만 전했기 때문에, 오히려 더 많은 ...
원문 링크 : 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조용한 퇴장에 숨은 진짜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