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보카도 한 개를 반으로 갈라 씨를 빼고 속을 숟가락으로 긁어내는 과정은 간단하지만, 과카몰리의 기본은 재료의 비율과 손길에 달려 있다. 재료는 아보카도 1개, 양파 1/4개(약 50g), 토마토 1/2개(약 100g), 올리브오일 3큰술, 레몬즙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소금 1/2작은술, 후추 1/2작은술. 양념의 표기에서 1/2와 0.5의 차이가 있는데, 기준이 없으면 둘 중 하나를 택해도 무방하므로 0.5를 쓸 땐 0.5, 1/2를 쓸 땐 1/2로 표기하면 된다.
양파와 토마토를 각각 작게 다져서 준비한다. 아보카도 속을 긁어낸 뒤 잘게 뭉개고, 다진 양파와 토마토를 넣어 섞는다. 여기에 올리브오일, 레몬즙, 올리고당, 소금, 후추를 차례로 더해 골고루 버무린다. 냉장고에 1시간 정도 식히면 풍미가 더욱 깊어지는데, 이때 과카몰리를 더 맛있게 만들려면 숙성 시간이 중요하다고 느껴진다.
아보카도를 완전히 익히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라 과카몰리가 금방 완성되지 않는다는 점도 언급된다. 과카몰리의 질감은 손질 직후보다 냉장 상태에서 차갑게 식히면서 더 단단해지거나 부드럽게 변하는데, 취향에 따라 식히는 시간을 조절하면 된다. 씨를 뺄 때 칼로 시도하는 방법도 있지만, 손질 상태에 따라 간지러운 정도가 달라질 수 있어 과카몰리를 마구 뭉개서 씨를 빼도 무방하다고 여겨진다. 양파를 다질 때는 네모난 작은 입자로 다져도 좋고, 두께는 약 0.5cm 정도로 자르면 된다.
냉장고에 넣지 않고 바로 먹어도 무방하지만, 넣어 두었다가 먹으면 더 맛있다는 점이 강조된다. 토마토의 씨를 제거하고 썰면 질감이 더 산뜻하고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취향에 따라 씨를 남겨 두거나 제거하는 선택은 자유롭다. 양파의 매운맛이 과카몰리의 맛을 좌우하기도 하는데, 매움이 강하면 물에 살짝 담가 매운기를 줄이거나 냉장 보관으로 매운기를 완화하는 방법이 제시된다. 과카몰리는 재료의 준비와 손질, 그리고 적절한 숙성 시간이 맛의 핵심 포인트로 요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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