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갑자기 부모님이 해외로 여행을 떠나신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한 마음으로 집에 들어가자 이미 이사 갈 준비를 마친 상황이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한 그는 멀쩡한 집을 두고 갑자기 왜 이사를 가냐고 부모님께 물었습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부모님은 이야기 하기를 꺼렸습니다. 이사한 지 몇 년 되지 않은 아파트는 입지 조건도 좋고 여러모로 괜찮아서 오랫동안 살 곳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는 더욱 의아했습니다.
부모님은 해외로 떠나기 전에, 혼자 있으려면 차라리 다른 곳에서 자고 오라며 돈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고 합니다.
집은 아파트였기에 문은 휑한 복도와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복도와 연결된 방의 창과 현관문에 절에서 얻어온 부적이 잔뜩 붙여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쪽 옆집도 모두 이사를 간 뒤였기에 복도는 더욱 황량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부모님은 해외로 여행을 떠나시고 집에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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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문 열어 / 레전드 실화 공포 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