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베르토 로셀리니 출연: 안나 마냐니, 알도 파브리지, 지오바나 갈레티 etc... 무방비 도시(Rome, Open City, 1945.10.18) - “폭력의 리얼리즘과 극에 깔린 미장센” 역사적 사실에 영감을 받아서 제작되어진 리얼리즘과 약간의 극을 섞어 만든 폭력적인 영화.
인물들이 하나의 목적으로 합쳐질때 현실적인 느낌은 더더욱 살아나며, 몰래 묻혀논 나치의 무자비한 흔적들 역시 강조의 장치로 나타나 보인다. 나치의 인물들이 말하는 대사는 그들의 ‘인간성’에 있어 관객에게 전달하려는 느낌이 강했고, 끝내 무자비하게 냉정히 웃는 모습이 강하게 남았다.
어쩌면 이 영화의 주인공 중 주인공이라 말할 수 있는 ‘신부’의 종교적 믿음은 힘든 시기에도 서로의 유대를 잃지 않게끔 이어주는 끈처럼 다가왔고, 그것은 뒤돌아서 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알 수 있었다. 아무런 무장조차 하지 않은 곳에서의 폭력이 남긴 여럿 죽음과 슬픔.
크게 잔인하지 않아도 생생한 리얼리즘적 효과를 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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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무방비 도시(Rome, Open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