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롭 마샬 출연: 르네 젤위거,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etc... 시카고(Chicago, 2002.12.27) - “진짜 쇼는 지금부터인걸” 무슨 알고리즘을 탄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카고>의 뮤지컬 버전에서 유명한 ‘복화술’ 장면과 우연히 맞닥뜨려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벨마’의 무대를 시작으로 신나는 음악과 춤사위가 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명한 ‘복화술’ 장면도 좋았지만, 개인적으로는 교도소 안 6명의 여성 살인마들의 쇼, 마지막 ‘리차드 기어’ 배우의 탭댄스 장면은 앞으로도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범죄를 일으켰지만 교묘한 방법과 오히려 범죄자를 우상화 시킨 바보 같은 언론들 때문에 우리들이 보고 있는 것은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 아닌 그저 재기하기 위한 쇼의 일부라는 것을 보여준다. 사회에 냉소적이면서도 약간은 거들먹거리는 재밌는 뮤지컬 영화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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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시카고(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