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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여기 주인쟝은 굶어 죽지는 않을 듯.

 [일상] 여기 주인쟝은 굶어 죽지는 않을 듯.

2024.10.28~2024.11.03 쭈연몬의 91번째 일기 < 10월 28일 월요일 > 오랜만에 어녕씌 만났움! 바로 카페 가려다가 둘 다 배고파서 저녁을 위해 가벼운 점심을 먹기로 했다.

나는 닭가슴살 샐러드 시켰다 ㅎㅎ 전포에 책 읽기 좋은 카페라고 추천 받은 곳 왔다. 진짜 책 읽으러 혼자 오신 분들이 곳곳 테이블에 계셔서 독서하기에 더더욱 좋은 장소 우디 스타일의 인테리어에 깨끗한 분위기이다.

노래도 흘러 나오는 게 너무 시끄럽지도 않고 좋았다. 예보되어있던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더 분위기 있어 보였던 주방. 에스프레소 샷을 붓는데 문득 물 속에서 섞여 퍼져나가는 걸 찍고 싶었다.

위에 얼음이 녹는 게 포인트이다. 커피 맛에 조금 놀랐다.

요즘 카페는 SNS 전용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오는 손님들이 더 많기에 맛보다는 가게의 인테리어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인데, 여기는 맛도 최고였다. 그래봤자 아이스 아메리카노이지만...

원래 기본을 잘하는 곳이 맛집이라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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