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로버트 알트만 출연: 앤디 맥도웰, 브루스 데이비슨, 줄리안 무어, 매투 모딘, 앤 아처, 프레드 워드, 제니퍼 제이슨 리, 크리스 펜 etc... 숏 컷(Short Cuts, 1995.06.24) - “하염없이 자르고 붙여지는 우연과 운명” <매그놀리아>와 비슷한 점이 많으며 <매그놀리아>가 있기 전 ‘로버트 알트만’ 감독의 <숏 컷>이 존재했다는 ‘운명’과 이 영화를 어쩌다 보니 보게 된 ‘우연’ 끝난 후 감정은 세상은 넓은 것 같으면서도 좁고 인간관계의 실은 굵은 것 같으면서도 얄팍하고 닳아있다는 생각.
많은 인물들을 등장시킴으로서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연결 지어 설명하며 흐름이 끊기지 않게 이어나갈지가 궁금했는데, 놀라운 편집력에 걱정은 금물. 이 영화가 말해주는 이야기에 금세 몰입하며 볼 수 있었다.
비슷한 장면끼리를 이어붙여서 자연스럽게 전개하는 것은 물론, 그 하나하나에 다음의 운명을 예고하는 방식은 이 영화를 좋아하게 만들었다. 제목처럼 짧은 컷, 옴니버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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