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제시카 차스테인, 제이슨 클락, 제니퍼 엘 etc...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 2012.12.19) - “끈질긴 추적과 숨 막히는 30분 그리고 터지는 감정” 2시간 37분이라는 긴 러닝타임 동안 지루한 부분 없이 매 순간을 흥미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그녀가 그토록 쫓고자 하는 인물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었는지 등의 궁금한 것들이 너무 많아서 더 그랬던 것 같다. 점점 갈수록 그녀가 ‘빈라덴’을 쫓는 집념에 대해 대단하다고 느껴야 할지 아니면 오히려 집념이 그녀가 그를 쫓도록 만드는 것인지 헷갈릴 정도이다.
마지막에 흐르던 눈물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기에 더더욱 인상적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성공에 대한 눈물보다는 집념 혹은 집착으로부터의 해방에 대한 허탈함과 이제는 무엇을 바라봐야 하는지에 대한 방황에 대한 눈물로 다가왔다. ‘빈라덴’이라는 인물을 쫓는 액션 추리 장르 같지만 누군가의 ‘집념’에 대한 고통과 무서움 등을 잘...
원문 링크 : [영화] 제로 다크 서티(Zero Dark Thir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