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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Sandy) Alex G – House Of Sugar (Purple 바이닐, 싸인반)

(Sandy) Alex G의 2019년 앨범이자, 뭔가 끌리지 않으면서 엄청 끌리는 앨범. 예판에 샀다고 생각했는데, 안 사서 7인치가 같이 있는 걸 못 샀다. 피치포크 8.6점을 받은 걸 보고 사야겠다고 생각하며, 들어봤는데 별로여서 안 사도 되겠다고 하면서 넘겼다. 그런데 듣다보니 자꾸 끌렸다. 안 사고는 못 견디겠다 싶어서 싸인반으로 사버렸다. ㅎㅎㅎ 어떤 느낌의 앨범이냐면, 싸이키델릭한 인디 포크이며 개인적으로는 애니멀 컬렉티브의 Sung Tongs스러운 느낌을 받았다. 아마 그래서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이 앨범을 사겠다고 마음 먹었던 건, 이 앨범의 대표곡으로 여겨지는 곡들인, Hope, Southern Sky, Gretel 이 아니라, Cow 때문이었다. A1 Walk Away A2 Hope A3 Southern Sky A4 Gretel A5 Taking A6 Near A7 Project 2 B1 Bad Man B2 Sugar B3 In My Arms B4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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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Hand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바이닐

왕가위 감독의 영화 OST 픽쳐디스크(동사서독, 해피투게더, 타락천사, 화양연화 모음)을 사면서 같이 산 The Hand의 OST 바이닐. 3개의 영화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인 EROS라는 영화에서 제일 첫 영화인 ‘그녀의 손길 (The Hand)’는 장첸, 공리 배우가 주연으로, 한 남자의 순애보적인 사랑을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그러한 사랑을 꿈꾸기도 해서 영화가 너무 와닿았다. 그래서 이 앨범을 산 건,,,, 아니다. 우선 이거부터 사고 영화를 봤다. A1 Caetano Veloso - Michelangelo Antonion A2 Peer Raben - Concerto Alevta (Film Mix) A3 Yao Lee - 跟你闐玩笑 A4 Peer Raben - Good Times - Bad Times A5 Kung Chiu Hsia - 蔷薇處處開 A6 Wu Yingyin - 紅燈綠酒夜 B1 Yi Min - 我有一顆心 B2 Peer Raben - Slow Dance For 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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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Phoenix(피닉스) - Wolfgang Amadeus Phoenix (Vinyl Me, Please Pink 바이닐)

프랑스 인디 팝/락 그룹 Phoenix의 2009년 명반. 개인적으로 CD를 통해 음반을 열심히 모으던 시기에 나온 앨범이라 더욱 애착이 가는 앨범이기도 하다. 00년대는 다채로운 인디밴드들의 호시절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락은 죽었다고 했지만. 수 많은 인디밴드들이 나타났던 10년. 그래서 요즘은 그 때 나온 리이슈되는 바이닐들은 되도록 사려고 하는 것 같다. 그 때 시디 말고 바이닐을 모았다면 참 좋았을 텐데. A1 Lisztomania A2 1901 A3 Fences A4 Love Like A Sunset Part I A5 Love Like A Sunset Part II B1 Lasso B2 Rome B3 Countdown B4 Girlfriend B5 Armi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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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Black Peaches - Fire in the Hole (Dinked Edition Teal Coloured 바이닐, 7인치 보너스, 싸인반, 350장 한정)

영국 인디 밴드 Black Peaches의 2집 Fire In The Hole. 사실 잘 모르는데, Dinked Edition으로 나온 앨범들을 한창 살 때, Fire In The Hole이라는 동명의 수록곡을 듣고 마음에 들어서 구매해봤다. 구매해서 보니, 예상했던 것과는 살짝 다르긴 한데, 괜찮은 앨범이었다. 굉장히 신기했던 건 곡들이 길면 보통 중간에서 길어지는 뭔가가 있는데, 이 앨범에선 전주가 엄청 긴 곡들이 몇 곡 있다는 점이다. 곡 시작부터 녹화하려고 했는데 팔 빠질 뻔. 언제 보컬이 나오나... A1 Cuatro Berimbau A2 Lemonade A3 Fire In The Hole B1 Barracuda B2 The Black Peach Boogie B3 Spice Route B4 Pillars Of Hercules C Bad Luck D Dub Peach Boog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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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UGK(언더그라운드 킹즈) - Ridin’ Dirty (Vinyl Me, Please Yellow With Red Splatter 바이닐, 2000장 한정)

또 다른 위대한 힙합 듀오, Underground Kingz, UGK의 96년 앨범. 사실 UGK도 잘 모른다. 그냥 rateyourmusic.com의 평가가 좋길래 사봤다. 왔는데 넘버링 700번이 찍혔다.ㅎㅎㅎ 예전에 Missy Elliott의 Supa Dupa Fly의 바이닐 미 플리즈 한정반에 1번 찍혀서 온 거랑, Call Me By Your Name 파란색 한정반 30번 찍힌 거 이후 가장 좋은 번호인 거 같다. 앨범은 갱스터 랩, 서든 랩 계열이라고 하는데, 그런 거는 잘 모르겠고, 그냥 들으면 “오, 좋은데.” 하게 된다. 그치만 이럴 때 힙합을 들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A1 Intro A2 One Day A3 Murder A4 Pinky Ring B1 Diamonds & Wood B2 3 In The Mornin' B3 Touched C1 Fuck My Car C2 That's Why I Carry C3 Hi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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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권나무 -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1 LP + 7인치 싱글, 500장 한정)

인디 포크 가수 권나무의 2집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의 500장 한정 블랙 LP + 7인치 싱글. 잔잔하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음악을 담고 있다. 음악이 참 좋다. 1집도 바이닐로 내줬으면 좋겠다.ㅎㅎ A1 솔직한 사람 A2 사랑은 높은 곳에서 흐르지 A3 화분 A4 어두운 밤을 보았지 B1 그대가 날 사랑해 준다면 B2 너를 찾아서 B3 나의 노래 B4 아무것도 몰랐군 C1 물 D1 선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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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umford & Sons(멈포드 앤 선즈) – Sigh No More (HMV Pink 바이닐, 500장 한정)

영국 밴드 Mumford & Sons 의 데뷔 앨범. 인디 포크 밴드인 그들은 밴조 속주를 곁들인 포크 음악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The Cave, Little Lion Man 과 같은 싱글로 영국, 미국에서 꽤 유명세를 얻었다. 그걸 느꼈을 때가 예전에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프리스비 얼티미트를 할 때, 전체 술자리에서 이 노래가 나오자 외국애들이 떼창을 하길래 깜짝 놀랐다는...ㅋㅋㅋ 그런 그들의 데뷔 앨범 발매 10주년 기념으로 HMV에서 핑크반이 500장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A1 Sigh No More A2 The Cave A3 Winter Winds A4 Roll Away Your Stone A5 White Blank Page A6 I Gave You All B1 Little Lion Man B2 Timshel B3 Thistle & Weeds B4 Awake My Soul B5 Dust Bowl Dance B6 After The St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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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술탄 오브 더 디스코 (Sultan Of the Disco) - The Golden Age Revisited (Red/Black Splatter 바이닐)

이렇게 술탄 오브 더 디스코를 좋아할 줄 알았다면, 제 때 살 걸. 후에 중고로 저렇게 고양이가 할퀸 걸 살 줄 누가 알았을까?ㅎㅎ 그래도 가격은 3만원에 샀으니, 중고로 나오는 가격에 비해 싸게 샀다. 그 판매자가 블랙반 깔끔한 거 5만원에 팔았는데, 그걸 안 사고 이걸 산 이유는, 레드/블랙 스플래터반이기 때문이다. 레드/블랙 스플래터는 앨범 자켓과 잘 어울리는 색인데다, 블랙반은 재발매가 되기 쉬운 사양이라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는다. 이 앨범은 술탄이 1집과 그 전에 발매된 싱글, EP 등에서 곡을 골라 낸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좋아하는 곡이 다 담겨 있진 않지만, 그래도 탱탱볼과 카라반이 담겨 있다. A1. 의심스러워 A2. 오리엔탈 디스코 특급 A3. 파워 오브 오일 A4. 일요일 밤의 열기 A5. 니온 라이트 B1. 웨ㅔㅔㅔㅔ (feat. Black Nut) B2. SQ (We Don't Need No EQ IQ) B3. 버터플라이 B4. 탱탱볼 B5. 캐러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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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Aldous Harding(알더스 하딩) - Designer (Gold 바이닐)

뉴질랜드 출생의 Aldous Harding의 2019년 발매된 3집, Designer. 많은 평론 매체에서 작년 연말 리스트에 올렸던 앨범. 부드러운 포크 음악으로 고요한 저녁에 잘 어울리는 앨범이라 할 수 있다. A1 Fixture Picture A2 Designer A3 Zoo Eyes A4 Treasure A5 The Barrel B1 Damn B2 Weight of the Planets B3 Heaven is Empty B4 Pi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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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Babyshambles(베이비쉠블스) – Shotter's Nation (Rhino.co.uk Clear/Smokey Grey 바이닐, 500장 한정)

내 최애캐 Peter Doherty가 속한 Babyshambles 2집. 리버틴즈에서 뛰쳐 나와 만든 1집은 러프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는 앨범이라면, 이 2집은 굉장히 깔끔하게 잘 떨어진 앨범이다. 개인적으로는 Fuck Forever, Down in Albion 이 있는 1집을 조금 더 좋아하지만, 앨범 전체로 봤을 때 잘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면 이 2집이라고 생각한다. rhino.co.uk에서 500장 한정으로 클리어 스모키 회색반으로 재발매되었다. A1 Carry On Up The Morning A2 Delivery A3 You Talk A4 UnBiloTitled A5 Side Of The Road A6 Crumb Begging Baghead B1 Unstookie Titled B2 French Dog Blues B3 There She Goes B4 Baddie's Boogie B5 Deft Left Hand B6 Lost Art Of Mu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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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권나무 - 새로운 날 (180g 1 LP + 7인치 싱글, 500장 한정)

권나무 2집 엘피를 사고 좋아서 3집도 샀다. 곡이 참 예쁘기도 하고 비장하기도 하고 3집도 괜찮은 것 같다. 다만, 이 2집, 3집 엘피의 문제점이 하나 있다. 곡 트랙리스트가 앞서 발매된 CD 앨범들과 다르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7인치 싱글이 붙어 있는 이유다. 2 LP를 만들기엔 가격 부담이 너무 크기 때문에 1 LP의 각 면에 최대한 많은 곡을 넣어 두고, 그리고 남는 곡을 7인치로 뺀 것 같다. 나는 그 CD 앨범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별 상관은 없지만, 그 시디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아쉬울 것이다. 그렇다고 2 LP로 한다면 국내반 나오는 가격대로 본다면 7만원 근처까지 가격이 올라갈테니 이렇게 해서 4만원대로 낮추지 않았을까 싶다. A1. 빛이 내리네 A2. 춤을 추고 싶어요 A3. 새로운 날 A4. 거짓말은 없어요 A5. 빛나는 날들 B1. 모든 것을 하고 말았네 B2. 사랑을 찾아갈 거야 B3. 그대 곁에 있으면 B4. 자전거를 타면 너무 좋아 B5. LOV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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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Garden Gate – Dark Harvest (Pink 바이닐, 99장 한정)

바이닐을 모으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절에 산 앨범. 99장 한정이라는 말에 샀다. 그 시절에는 한정이라는 말에 엄청 쉽게 혹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사실 그래서 어떤 음악인지도 잘 모르고 샀던 것 같다. 사 놓고 보니 싸이키델릭. 싸이키델릭스러운 자켓이지만, 난 어두운 포크로 예상하고 있었는데. 이걸 튼 날은 새벽 무렵이라 귀신 나오는 줄 알았다. 그리고 새벽이라 두 곡 정도만 녹화하고 조용히 들었다.ㅎ A1 Spiral Staircase A2 Moonchild A3 Hidden Place A4 Ten of Swords A5 Secret Passage A6 Pest House A7 Ghost Train B1 Water Witching B2 Lunar Barque B3 Broken Mirror B4 House of Learning B5 Candelabra B6 Dark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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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Lee Moses(리 모제스) – Time And Place (Red / Gold Split Color 바이닐, 300장 한정)

음반을 모으기 시작하던 때에 산 앨범. 아마 Betty Davis의 콜롬비아 시절 1968-1969 앨범을 살 때 배송비가 아까워서 같이 끼운 것이지 싶다. 지금은 이게 그것보다 더 비싼 앨범이지만. 그래서 사실 이 사람도 누군지 모르고 샀다. 그냥 300장 한정인데, 사람들이 괜찮다고 하는 것 같아서.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은 rateyourmusic.com을 말하는 거다. 진한 Soul 과 약간의 싸이키델릭이 담긴 앨범. A1 Time And Place A2 Got That Will A3 What You Don't Want Me To Be A4 California Dreaming A5 Every Boy And Girl B1 Hey Joe B2 Free At Last B3 Would You Give Up Everything B4 Adorabl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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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Girl Band – The Talkies (Blue 바이닐, 싸인반)

요즘은 잘 안 들었던 노이즈 락. 바이닐을 사면서 더 안 듣게 되었다. 바이닐 가격은 비싸기 때문에 좀 편안한 음악을 듣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엔 그냥 한 번 사봤다. 싸인도 준다하고, 전작이 평가가 좋은 편이었고, 이번 앨범의 몇 곡을 들어보니 괜찮았기 때문이다. 이게 뭔가 싶을 정도로 심각한 노이즈락 음반은 아니어서 그렇게 힘들게 들을 음반은 아니다. 그냥 요즘 유행하는 포스트 펑크 듣는 정도? A1 Prolix A2 Going Norway A3 Shoulderblades A4 Couch Combover A5 Aibohphobia A6 Salmon Of Knowledge B1 Akineton B2 Amygdela B3 Caveat B4 Laggard B5 Prefab Castle B6 Ereig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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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Brittany Howard(브리태니 하워드) – Jaime (Starburst 바이닐, 싸인반)

Alabama Shakes 의 핵심인 브리태니 하워드의 솔로 앨범. 약간 술주정 하듯이 밀고 댕기기면서 굉장히 리드미컬하게 들리는 싸이키델릭 앨범. 듣기 좋고 재미있다. A1 History Repeats A2 He Loves Me A3 Georgia A4 Stay High A5 Tomorrow A6 Short & Sweet B1 13th Century Metal B2 Baby B3 Goat Head B4 Presence B5 Run To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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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우효 -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 (Gate-Fold LP)

우효의 2019년 2집 앨범 ‘성난 도시로부터 멀리’의 LP 바이닐. 이거 CD 앨범 나왔을 때 그 무지막지한 4가지 버전의 한정반으로, 이게 무슨 상술이냐고 엄청 한 소리 들었는데... 이건 4만원 정도로, 국내 엘피 신작들의 가격을 봤을 때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우효의 기존 작품들보다 입맛에 맞다. 훨씬 재미있고. 영미권의 신스팝들과 견주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음반이라고 생각한다. A1. NA I VE A2. 테니스 A3. PIZZA A4. 토끼탈 A5. A Good Day A6. Other Side of Town B7. BRAVE B8. 수영 B9. SAD LOUNGE B10. 카메라 B11. 라면 B12. 울고있을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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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Run The Jewels(런 더 쥬얼스) – Run The Jewels 3 (Gold 바이닐, 골드체인 RTJ 펜던트)

대단한 힙합 듀오가 많다는 걸 이번에 업로드하면서 느끼고 있다. 듀오들 중 현재까지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Run The Jewels의 2016년 앨범 Run the Jewels 3의 골드 바이닐에 금목걸이 펜던트가 번들로 있는 버전이다. 강렬한 힙합이 들어 있는 앨범. A1 Down Feat. Joi Gilliam A2 Talk To Me A3 Legend Has It A4 Call Ticketron B1 Hey Kids (Bumaye) Feat. Danny Brown B2 Stay Gold B3 Don't Get Captured B4 Thieves! (Screamed The Ghost) Feat. Tunde Adebimpe C1 2100 Feat. BOOTS C2 Panther Like A Panther (Miracle Mix) Feat. Trina C3 Everybody Stay Calm D1 Oh Mama D2 Thursday In The Danger Room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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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Arthur Moon - Arthur Moon (Vinyl Me, Please Yellow 바이닐, 400장 한정)

미국의 인디 밴드 Arthur Moon의 데뷔 앨범. 너무 인디라서, 레이블도 없고 해서 Vinyl Me, Please를 통해 발매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은 음악. Vinyl Me, Please는 VMP Rising이라는 세션을 통해 이런 팀들에게 기회를 주곤 한다. 그리고 이걸 잘 골라 산 나를 칭찬한다.ㅎㅎ A1 Too High A2 Homonormo A3 Reverse Conversion Therapy A4 Myelin A5 I Feel Better B1 Infield B2 Wait A Minute B3 The Habit B4 Standing Wave B5 Sh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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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Clairo(클레어오) - Immunity (Vinyl Me, Please Ultra Clear 바이닐, 500장 한정)

2019년에 발매된 Clairo의 데뷔 앨범, Immunity. 예뻐 보이는 사람이 자켓에 있어서 산 것을 부정하기 어렵다. 원래 음악 듣고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자켓의 저 사람이 신경 쓰여 샀다. 그리고 잘 샀다고 생각한다. 바이닐 가격도 많이 올랐고, 음악도 괜찮기 때문에. A1 Alewife A2 Impossible A3 Closer To You A4 North A5 Bags A6 Softly B1 Sofia B2 White Flag B3 Feel Something B4 Sinking B5 I Wouldn't As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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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Run The Jewels(런 더 쥬얼스) – Run The Jewels 2 (Pink Double 바이닐)

자켓 사진을 안 찍었네... 출처: Discogs Run the Jewels의 현재까지 가장 잘 나온 앨범이라고 평가 받는 Run the Jewels 2. 이 버전은 Ten Bands One Cause 라는 시리즈의 일환으로 발매되었다. 유방암 환자와 그 주변인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10개의 앨범을 선정하여 핑크 바이닐로 출시한다. 이 앨범에는 끝장나게 멋진 힙합곡들로, 듣는 순간 쩌네 하게 된다. A1 Jeopardy A2 Oh My Darling Don't Cry A3 Blockbuster Night Part 1 B1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Fuck) [Feat. Zack de La Rocha] B2 All My Life B3 Lie, Cheat, Steal C1 Early Feat. Boots C2 All Due Respect [Feat. Travis Barker] C3 Love Again (Akinyele Back) [F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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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Go! Team – Thunder, Lightning, Strike (Red, Yellow & Black Stripes 바이닐, 300장 한정)

굉장히 독특한 방식으로 귓구멍을 때려대서 이게 무슨 음악인가 싶었던 The Go! Team의 데뷔 앨범. 싱글로 나온 The Power is On은 피파06의 사운드트랙으로 쓰이기도 했다. 15주년을 맞아, Roughtrade에서 300장 한정으로 빨, 노, 검 스트라이프 바이닐이 발매되었다. A1 Panther Dash A2 Ladyflash A3 Feelgood By Numbers A4 The Power Is On A5 Get It Together A6 We Just Won't Be Defeated B1 Junior Kickstart B2 Air Raid GTR B3 Bottle Rocket B4 Friendship Update B5 Hold Yr Terror Close B6 Huddle Formation B7 Everyone's A VIP To Some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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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Vanishing Twin(배니싱 트윈) – The Age Of Immunology (Roughtrade Exclusive Gold 바이닐, 300장 한정)

영국의 싸이키델릭 밴드 Vanishing Twin의 2019년 2집, The Age of Immunology. 이 밴드의 1집 바이닐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을 재생할 때만 해도 그건 사놓고 재생하지 않았다. 턴테이블을 안 갖고 있을 때 산 거라 그런 거 같다. 엘피를 200장 넘게 모을 동안 턴테이블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재생할 엘피는 엄청나게 많은 셈이다. 암튼 이 앨범은 그들의 1집이 호평을 받은 것도 있지만, B면 첫 트랙인 Magician’s Success가 개인적으로 참 좋았기 때문에 샀다. 내 입맛에 참 맞게 아름다운 싸이키델릭으로 곡이 나왔다. 이 버전은 러프트레이드에서 300장 한정으로 나온 건데, 아직도 재고가 있는 건지, 아님 300장 더 찍은 것인지 모른다. 게다가 은색 300장 한정도 추후에 나왔다. A1 KRK (At Home In Strange Places) A2 Wise Children A3 Cryonic Suspension May Save Y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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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Vince Staples(빈스 스테이플스) – Summertime '06 (Buttercream 바이닐, 3D Lenticular Cover)

Vince Staples의 데뷔앨범, Summertime ‘06. 더블 앨범으로 나와서, 바이닐도 굉장히 독특하게 나왔는데, 앨범이 전체적으로 Part 1, Part 2로 나누어져 있다보니, 바이닐도 각각으로 나누어서 나온 버전이 있고, 두 개가 합쳐진 버전은 스페셜 에디션으로 버터크림 바이닐로 나왔다. 그리고 어릴 때 딱지 보면은 각도를 돌리면 다른 그림이 보이는 것처럼, 이 앨범 커버도 각도를 다르게 하면 그림이 달라보이는데, 3가지 그림으로 바뀐다. 2010년대 힙합 앨범으로는 손에 꼽히는 명반으로 앨범이 길지만 듣기에 지겹거나 지루하지 않다. A1 Ramona Park Legend Pt. 1 A2 Lift Me Up A3 Norf Norf A4 Birds & Bees A5 Loca B1 Lemme Know B2 Dopeman B3 Jump Off The Roof B4 Señorita B5 Summertime C1 Ramona Park Legend Pt. 2 C2 3230 C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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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Vince Staples(빈스 스테이플스) – Big Fish Theory (픽쳐 디스크, 싸인반)

Vince Staples 2집 Big Fish Theory, 픽쳐 디스크에 싸인반. 근데 켄드릭도 그렇고 빈스도 그렇고 싸인이 너무 단출하다. 이니셜만 따서 KL, VS. 어저께 레딧에서 켄드릭 풀네임 싸인 받은 거 본 적 있었는데, 진짜 완전 감탄했다. 그 사람 말로는 공연 끝나고 켄드릭 이동하려는 거에 기다려서 싸인 받는데, 풀네임으로 써달라고 했다고... 사람들 반응이 ‘저런 게 존재한다니...’ 이런 반응.ㅎㅎㅎ 암튼 싸인을 이렇게 간단하게 해서 싸인반을 몇 천장 단위로 찍는 듯.ㅎㅎㅎ A1 Crabs In A Bucket A2 Big Fish A3 Alyssa Interlude B1 Love Can Be... B2 745 B3 Ramona Park Is Yankee Stadium C1 Yeah Right C2 Homage C3 Samo D1 Party People D2 BagBak D3 Rain Come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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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Vanishing Twin(배니싱 트윈) – Choose Your Own Adventure (Green 바이닐, 500장 한정반)

영국의 싸이키델릭 밴드 Vanishing Twin의 데뷔 앨범. 2집을 재생하면서 같이 재생해보았다. 이 음반에 사게 된 건 NME에서 그 해 신인 10팀을 뽑으면서 이 팀을 선정했기 때문이다. 그 때 몇 팀을 들어보고 괜찮아서 마구 마구 산 기억이 난다. 싸이키델릭 중에서 너무 복잡하거나 어려운 건 잘 못 듣고, 팝적인 색깔이 많이 들어가서 좀 가벼운 싸이키델릭을 좋아하는데 거기에 잘 부합하는 팀인 것 같다. A1 Vanishing Twin Syndrome A2 Telescope A3 Floating Heart A4 Eggs B1 Under The Water B2 The Conservation Of Energy B3 Choose Your Own Adventure B4 Truth Is Bo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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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Jordan Rakei(조던 라케이) - Origin (Roughtrade Exclusive Blue 바이닐, 300장 한정)

뉴질랜드의 알앤비 뮤지션 Jordan Rakei의 세 번째 앨범 Origin. 사실 이 뮤지션은 Loyle Carner 앨범 때문에 알게 되었다. Loyle Carner의 곡 Ottolenghi에 피쳐링을 Jordan Rakei가 했다. 그 때의 목소리를 좋게 들어서 이 앨범도 사버렸다. Roughtrade에서 300장 한정으로 커버의 색을 닮은 블루 바이닐로 300장 한정으로 발매했다. 사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그럭저럭인데, 생각보다 판은 잘 팔렸는지, 가격이 조금 올랐더라. ㅎㅎ A1 Mad World A2 Say Something A3 Mind's Eye A4 Rolling Into One A5 Oasis A6 Wildfire B1 Signs B2 You & Me B3 Moda B4 Speak B5 Man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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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Grace Lightman – Silver Eater (Vinyl Me, Please Exclusive Silver 바이닐, 300장 한정)

영국 인디 뮤지션인 Grace Lightman의 데뷔 앨범, Silver Eater. 커버가 괴기스러워 음악을 듣고 싶지 않게 보이지만, 음악은 꽤 괜찮다. 강렬한 신스팝 사운드가 담긴 앨범. A1 Repair Repair A2 Silver Eater A3 Zero Impact A4 Exoskeleton A5 An Ordinary Life B1 Aztec Level B2 Rescue Party B3 Get Me Out Of Here B4 Deep Space Getaway B5 Faultless B6 Iridescent Behavi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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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Crumb – Jinx (Vinyl Me, Please Exclusive Red 바이닐, 300장 한정)

미국의 싸이키델릭, 드림팝 밴드인 Crumb의 데뷔 앨범. 몽환적인 느낌으로 가득 찬 앨범. A1 Cracking A2 Nina A3 Ghostride A4 Fall Down A5 M.R. B1 The Letter B2 Part III B3 And It Never Ends B4 Faces B5 Jinx B6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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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Freddie Gibbs & Madlib(프레디 깁스&매들립) – Pinata (VMP Zebra 바이닐, 500장 한정)

Freddie Gibbs와 Madlib의 합작으로 나온 10년대 힙합 명반, Piñata. 2019년에 Bandana가 나오면서 함께 재발매되었다. Vinyl Me, Please에서는 커버의 얼룩말 무늬를 따서 바이닐을 흰색과 검은색을 섞어서 Zebra Vinyl로 명명해서 만들었다. 근데 사실 딱히 얼룩말인지는...ㅎㅎㅎ A1 Supplier A2 Scarface A3 Deeper A4 High (feat. Danny Brown) A5 Harold's B1 Bomb (feat. Raekwon) B2 Shitsville B3 Thuggin' B4 Real B5 Uno C1 Robes (feat. Domo Genesis, Earl Sweatshirt) C2 Broken (feat. Scarface) C3 Lakers (feat. Ab-Soul, Polyester The Saint) D1 Knicks D2 Shame (feat. BJ The Chicago Kid) D3 Watts (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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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Freddie Gibbs & Madlib (프레디 깁스 & 매들립) – Bandana (VMP Aqua Tie Dye 바이닐, 1000장 한정)

힙합 꼴라보 Freddie Gibbs & Madlib의 2019년 앨범. 그 해의 베스트 앨범 중 하나. 갱스터 랩으로 분류되는데, 사실 그런 건 잘 모르겠고, 들어보면 강렬한 사운드에 힘 있는 랩이 굉장히 잘 어울린다. 이 바이닐은 Vinyl Me, Please 에서 1000장 한정으로 나왔다. 이 앨범은 버전이 꽤 많은 데, Newbury Comics에서 형광 노란색 바이닐이 500장 한정으로, 유럽쪽의 hhv.de에서 화이트 바이닐로 1000장 한정, 이들의 음반을 주로 파는 Rappcats 공식 홈페이지에서 나온 기본반 + Madlib 디렉터스 컷 바이닐, Bear Tree Records에서 얼터너티브 커버반으로 250장 등으로 나왔다. Bear Tree는 한창 주문할 때 나오지 않은 거라 애초에 살 생각이 없었고, Newbury는 사려고 하는데 품절되었고, Rappcats는 주문했다가, 바이닐미플리즈에 이거 뜨니까 이걸 사고, Rappcats는 너무 비싸서(60불 정도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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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7인치] Caribou(카리부) – Melody Day (2019 Reissue 7인치 싱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곡인 Caribou의 Melody Day 싱글이 재발매 되었다. Roughtrade 한정으로 나왔는데, 수량은 아마 거의 제한이 없는 수준인 것 같다. 이 곡을 좋아하는 이유는 멜로디는 아주 뭔가 우울한 느낌인데, 비트는 경쾌해서 오묘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이다. A Melody Day B Melody Day (Four Tet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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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7인치] Various(탐 요크) – Daily Battles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Motherless Brooklyn", 7인치)

이 영화도 모르고 뭔지도 모르지만, 라디오헤드의 탐 요크가 작업했다는 이유로 샀다. 살 때는 품절될까봐 걱정했었는데, 뭐 역시 그럴 일 없지.ㅎㅎㅎ A면에는 탐 요크의 목소리가 B면에는 재즈로 연주된 곡이 담겨져 있다. A Thom Yorke & Flea - Daily Battles B Wynton Marsalis / Joe Farnsworth / Russell Hall / Isaiah J. Thompson & Jerry Weldon - Daily Batt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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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7인치] Arctic Monkeys(악틱 몽키즈) – Leave Before The Lights Come On (2019 reissue 7인치 싱글)

영국 최고 밴드 Arctic Monkeys의 2006년도 싱글.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앨범만 들었던 사람은 잘 모를 수 있는 곡. 그런 사람들에게 1집 때의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들어야 하는 곡. B면에는 The Newell Octet이라는 밴드의 곡이 있는데, 이 팀은 악틱과 747s라는 밴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악틱의 멤버 네 명이 고대로 들어가 있고, 보컬은 여전히 알렉스 터너라서 악틱 곡처럼 들린다.ㅎㅎㅎ A Arctic Monkeys - Leave Before The Lights Come On B The Newell Octet - Baby I'm Y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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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7인치] Arctic Monkeys(악틱 몽키즈) – Cornerstone (2019 reissue 7인치 싱글)

Arctic Monkeys 3집에 수록된 곡인 Cornerstone의 7인치 싱글. 2019년 재발매되었다. 이 노래는 감미로운 노래로 잊지 못 한 옛 여자친구를 계속 찾아 헤매는 집착남(?ㅋㅋㅋㅋ)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A Cornerstone B Catap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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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elody's Echo Chamber(멜로디스 에코 챔버) – Melody's Echo Chamber (7주년 기념 Fun Dip 바이닐, 300장 한정)

프랑스 뮤지션 Melody Prochet이라는 분의 프로젝트 그룹인 Melody’s Echo Chamber의 데뷔 앨범. 싸이키델릭이 많이 가미된 드림팝 정도인데, 내가 제일 선호하는 쪽 음악 중 하나다.ㅎㅎ 이 앨범은 전에 Vinyl Me, Please에서도 떴는데, 새벽에 보고 눈 잠시 감았는데 그 사이에 품절되었다. 그 뒤로 어떻게 구하지 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7주년 기념이라고 300장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이 바이닐에는 하나의 결점이 있는데, 바이닐 라벨지가 거꾸로 붙어 있다는 점이다. 원래 :)가 A면인데, 거꾸로 붙이는 바람에 :( 가 A면에 붙어있다. 그것 말고는 완벽하다.ㅋㅋ A1 I Follow You A2 Crystallized A3 You Won't Be Missing That Part Of Me A4 Some Time Alone, Alone A5 Bisou Magique B1 Endless Shore B2 Quand Vas Tu Rentrer? B3 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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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Arlie(알리) - Wait (Vinyl Me, Please Exclusive Cloudy Clear 바이닐, 500장 한정)

Charlie에서 C를 빼서 밴드명을 정했다는 밴드 Arlie의 EP, Wait. 바이닐 미 플리즈에서 500장 한정 약간 뿌연 클리어 바이닐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바이닐 미 플리즈에서 단독으로 이렇게 완전 생짜 인디 밴드 음반을 내는 것 중에서 이게 제일 좋았다. 한국 인디팝스러운 점도 굉장히 많고, 쉽고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다. 작년 중반에 품절되어서 어떻게 하나, 디스콕스에선 90불 이상으로 팔리는 거 보고, 그 돈에는 살 수 없는데 생각했다가, 작년 후반기에 다시 재고가 들어와서 그 때 샀다. 아직도 재고가 있으니 디스콕스에 비싸게 올라온 거 살 필요가 없다.ㅎㅎ A1 Big Fat Mouth A2 Barcelona Boots A3 Too Long B1 Water Damage B2 Didya Think B3 Tossing and Tur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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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yler, The Creator(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 Igor (Limited Mint 바이닐, Alternative Cover)

대세 힙합 아티스트 Tyler, The Creator의 2019년 앨범, Igor의 한정 민트반. 커버도 원래 커버와 다른 얼터너티브 커버. 그리고 또 산 건 픽쳐 디스크. 이 한정 민트 바이닐은 내 기억엔 이거 관계자인지 어떤 사람이 24시간만 판매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다 달려들었는데, 한 1주일 동안 팔았고, 픽쳐디스크는 3일 정도 동안 팔았다. 거친 힙합 이런 것은 아니고 샘플링을 활용한 따뜻한 느낌의 곡들이 많다. A1 Igor's Theme A2 Earfquake A3 I Think A4 Boyfriend A5 Running Out Of Time A6 New Magic Wand B1 A Boy Is A Gun B2 Puppet B3 What's Good B4 Gone, Gone / Thank You B5 I Don't Love You Anymore B6 Are We Still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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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Ruben Gonzalez(루벤 곤잘레스) – Introducing... (180g 2LP)

Buena Vista Social Club(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Rubén González 할아버지의 1997년 앨범. 97년 앨범이지만, 디스콕스에 등록된 정규 앨범으로는 첫 앨범이다. 20주년을 기념한 건지, 2017년에 바이닐로 발매되었다. 라틴 재즈가 담긴 이 앨범은 멜로디가 참 좋아서 여러 번 듣기에도 참 좋다. A1 La Engañadora A2 Cumbanchero A3 Tres Lindas Cubanas B1 Melodía Del Rio B2 Mandinga B3 Siboney C1 Almendra C2 Tumbao C3 Como Siento Yo D1 Descarga Ruben y Cachai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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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FKA Twigs – Magdalene (Vinyl Me, Please Exclusive Blue Smoke 바이닐, 1000장 한정, + 싸인 프린트)

2010년대 최고의 여성 인디 뮤지션 중 한 명인 FKA Twigs의 2019년도 앨범 Magdalene. Vinyl Me, Please에서 블루 스모크 바이닐로 1000장 한정으로 나왔다. 색이 앨범의 곡이 주는 서슬픈 느낌에 맞게 짙은 파란색이다. 이건 뭐 나오는 순간 바로 샀고, 싸인 프린트를 구하기 위해 영국 공홈에서 파는 걸 샀다. 영국 내 주소로만 배송이 되어서 영국 배대지를 이용해서 샀다. 그래서 집에 굴러다니는 블랙반이 뜯지도 않은 채로 있다. 앨범 속 음악은 뭔가 날이 서있는 듯한 느낌과 함께 다소 어두운 느낌이다. A1 Thousand Eyes A2 Home with You A3 Sad Day A4 Holy Terrain (featuring Future) B1 Mary Magdalene B2 Fallen Alien B3 Mirrored Heart B4 Daybed B5 Celloph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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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Black Pumas(블랙 퓨마스) - Black Pumas (Cream 바이닐, 싸인반)

미국의 싸이키델릭 소울 밴드 Black Pumas의 데뷔 앨범, 셀프 타이틀 Black Pumas의 싸인된 크림 바이닐. 원래 다른 더 적은 수의 한정 바이닐을 살 뻔 했는데, 그 때는 그냥 뭐, 그러면서 넘겼는데, 꼭 그렇게 넘기고 나면 아쉬운 생각이... 그래서 아, 망했다 했는데, 싸인반을 팔기 시작해서 바로 겟! A1 Black Moon Rising A2 Colors A3 Know You Better A4 Fire A5 OCT 33 B1 Stay Gold B2 Old Man B3 Confines B4 Touch The Sky B5 Sweet Convers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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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Dave Brubeck Quartet(데이브 브루벡 쿼텟) – Jazz Impressions Of Japan (2019 VMP Reissue 바이닐)

유명한 재즈 쿼텟, The Dave Brubeck Quartet의 1964년 앨범, Jazz Impressions Of Japan이 2019년 Vinyl Me Please Classics로 재발매 되었다. 유명한 쿼텟이지만, 재알못인 나는 잘 모른다.ㅎㅎ 그냥 다른 것보다 Koto Song 듣고, 이거 잘 만들었다 싶어 샀다. 일본의 전통음악을 재즈로 잘 컨버팅시킨 곡이라 생각이 들어서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A1 Tokyo Traffic A2 Rising Sun A3 Toki´s Theme A4 Fujiyama B1 Zen Is When B2 The City Is Crying B3 Osaka Blues B4 Koto S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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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ichael Kiwanuka(마이클 키와누카) – Kiwanuka (Pink 더블 바이닐 + 7인치 싱글, 싸인 프린트)

영국의 소울 뮤지션 Michael Kiwanuka의 2019년에 발매된 2집, Kiwanuka. 핑크 바이닐 + 7인치 싱글로 발매되었다. 사실 핑크 바이닐도 핑크 바이닐이지만 7인치 싱글에 Tom Misch와 함께 한 Money 싱글이 수록되어 있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디지털로만 나온 싱글이라 피지컬로 나온 건 이 쪽으로만 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예판을 일찍했는데, 내 꺼를 발송한 후에 같은 사양에다 싸인프린트를 주는 것이 또 떴다. 짜증나서 클레임 메일을 보냈다.ㅎㅎㅎ 내가 좋아해서 일찍 예판했는데, 왜 나는 안 주는데, 이렇게 보냈더니 따로 보내준다고ㅎㅎㅎ 외국은 이런 경우가 많다. 예판 일찍 했는데 갑자기 뒤에 싸인반이 나오거나, 더 좋은 버전이 나오거나. 아직 예판 중인 상태, 즉 발송을 안 한 상태에는 더 좋은 걸 주문하고 앞에 주문한 걸 취소하는 방식으로 하면 된다. 근데 이번에는 내 꺼를 발송을 해버리고 난 뒤에 그런 버전이 나와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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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지윤해 - 개의 입장 (2019 서울레코드페어 블랙 바이닐, 300장 한정, 싸인 받음 ㅎㅎ)

개인적으로 국내 싸이키델릭 뮤지션 중 가장 선호하는 지윤해 님의, 솔로 앨범 개의 입장 바이닐. 2019 서울레코드페어에서 사서 바로 싸인 받았다. 너무 무겁거나 현란한 싸이키델릭이 아니라, 팝적이며 재치있는 가사를 담고 있어서 파라솔 때부터 너무너무 좋아한다.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싸이키델릭 음반을 만드시는 건지...ㅎㅎ 너무너무너무 좋다.^^ A1 개의 입장(Intro) A2 민들레 꽃씨 A3 피서 A4 하나 A5 혼자두지마 A6 처음 B1 지나가던 마법사의 오지랖 B2 수퍼 로봇 B3 괜히 B4 김박사 이야기 B5 개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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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 David Bowie (Paul Smith ‘Space 바이닐’, Limited Edition, 3000장 한정반)

David Bowie... 그 분이 돌아가셨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무슨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난 음반 수집가니까, 철저히 그 쪽에 관련된 기억이다. 돌아가시기 며칠 전, 그는 Black Star라는 앨범을 냈다. 그 앨범에 대한 프리오더를 본 적이 있지만, ‘데이빗 보위, 과거의 인물이지. 나중에 기회되면 사야겠다.’이랬다. 그 때는 바이닐을 처음 모으기 시작하던 때라, 예약판매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라,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이라면 사놓고 볼텐데... 암튼 그랬는데, 앨범 발매일로 이틀 뒤에 돌아가셨다. 그 순간 Black Star 한정 클리어반의 가격이 폭발했다. 그냥 단순 예판이라 수량이 5000장이나 되는 바이닐이었는데, 300-400불까지 가격이 올랐다. 그 날은 벌써 늦어버렸다. ‘그걸 그 때 살 걸.’이라는 후회를 했다. 그래서 그 날 새벽에 대충 독일 어떤 마트에서 나온 검은 별 모양의 핀이 포함된 CD를 샀다. 정말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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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Jeff Buckley(제프 버클리) – Grace (VMP Exclusive Blue Swirl 바이닐 + 7인치 싱글, 1000장 한정)

(커버 사진도 안 찍었네. 출처: 위키피디아) Jeff Buckley의 데뷔 앨범이자, 마지막 앨범이자, 유작인 앨범.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앨범. 맨 처음에 들었을 때는 그냥 그랬는데, 점점 좋아졌다. 최근에 Vinyl Me, Please에서 1000장 한정으로 나왔으며, 7인치 싱글은 기존에 나오지 않은 것이라 한다. Grace A1 Mojo Pin A2 Grace A3 Last Goodbye A4 Lilac Wine A5 So Real B1 Hallelujah B2 Lover, You Should've Come Over B3 Corpus Christi Carol B4 Eternal Life B5 Dream Brother Last Goodbye (Live From Cambridge, MA) 7"-A Last Goodbye (Recorded live at The Plough & Stars, Cambridge, MA, Feb. 18, 1994) 7"-B Eternal Lif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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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에몬 - 네가 없어질 세계 (White/Orange Split 바이닐, 150장 한정)

2019 레코드페어에서 산 에몬의 2집. 사실 누군지 잘 몰랐다. 레코드페어에 살 음반을 고르기 위해 듣다보니 너무 좋아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그리고 갔는데... 이게 마지막 장이었다. 대박!ㅎㅎ 사실 다른 사람의 대리 구매 부탁이 있었는데, 내가 마지막이라 사주지 못 했다. 대신 천용성을 양보했다. 천용성도 당일 물량이 다 팔렸었는데, 팔아달라고 부탁해서 겨우 한 장 구했는데, 그건 그 분에게로.ㅎㅎ 앨범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첫 번째로는 가사에 대한 것이다. 굉장히 감각적인 가사들로 화자의 감정들이 생생히 다가왔다. 예를 들면, 가장 핵심적인 곡인 ‘네가 없는 세상이 단 하루도 없었으면 해’에서 ‘혹시라도 그런 날엔 미안하지만 내가 먼저 사라지면 안 될까, 네가 없어질 세계가 너무도 생생히 그려져 차가운 도시를 가득 채우네.’라는 부분은 정말 너무 가슴아프면서도 그 표현이 너무 좋아서 뇌리에 박혔다. 그 외의 곡들의 가사들도 정말 감각적인 표현들도 가득 찬 곡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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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The Last Shadow Puppets(더 라스트 쉐도우 퍼펫츠)- The Dream Synopsis EP (Red 바이닐)

Arctic Monkeys의 알렉스 터너와 The Rascals의 전 멤버 마일스 케인이 한 팀을 이룬 The Last Shadow Puppets의 2016년 앨범 Everything You’ve Come To Expect에 속한 곡 The Dream Synopsis에 대한 EP 앨범의 레드 바이닐 버전. 사실 그 때 나왔을 때는 품절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안 샀다가, 품절 되어서 망했다 했는데... 작년 연말에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으로 기존에 품절된 바이닐이 소량 나왔다. (그 때 악틱의 2018년 앨범 Tranquility Base Hotel + Casino의 골드 바이닐도 나왔었다. 실버반을 가지고 있는데다, 그 앨범은 뭔가 좀 아쉬워서 그냥 안 샀다.) 이거를 사기로 했던 건 그 때 못 샀던 것도 아쉽지만, The Dream Synopsis가 너무 좋기 때문이다. 느끼한 알렉스의 진수가 들어 있다. 그리고 Totally Wired를 커버한 것도 있어서 사고 싶었다.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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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Nicole Atkins(니콜 앳킨스) – Goodnight Rhonda Lee (Blue, White Splatter 바이닐, 싸인반)

Nicole Atkins의 2017년 앨범, Goodnight Rhonda Lee의 싸인된 블루 스플래터 바이닐. 예전에 Metacritic에서 점수가 꽤 높길래 한 번 들어보니,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여서 사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그 때 알아보니, 이 사인된 블루 바이닐이 Pledgemusic.com을 통해 나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걸 구하려고 보니, 정말 매물도 없고, 음반사에서도 블랙만 팔지 이건 팔지 않았다. 결국 그냥 블랙으로 샀는데... 올해 초 Single Lock Records에서 사인반을 15달러에 팔길래 샀다. 그랬는데, 그게 이렇게 블루 스플래터 바이닐이었던 거다. 이 앨범은 고풍스런 느낌의 팝 앨범이라 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이 앨범을 사게 된 계기가 된 곡은 Sleepwalking과 A Dream Wihtout Pain 이다. 팝 앨범으로 가볍게 들을 수 있는 좋은 앨범이다. A1 A Little Crazy A2 Darkness Falls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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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Sultan Of the Disco(술탄 오브 더 디스코) - Aliens (140g Orange 바이닐, 450장 한정)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2집, Aliens. 서울레코드페어 2019에서 최초 공개반으로 나와서 구입했다. 맨 처음에 2집을 들었을 땐, 과거의 작품보다 약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점점 들으면 들을수록 굉장히 훌륭한 앨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보다 정제된 사운드와 가사로 정말 누가 들어도 좋을 그런 음악을 만들었다. 신나는 디스코, 훵크를 기반으로 한 음악들로 몸이 들썩이는 곡들이 굉장히 많이 수록되어 있다. 2010년대 한국의 명반으로 꼽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바이닐의 만듦새도 참 좋다. 사운드가 다이내믹하게 잘 나온 것 같다. A1. Playaholic (feat. 김아일) A2. 통배권 (feat. 뱃사공) A3. 사라지는 꿈 A4. 수퍼 디스코 A5. Manic Depression B1. Aliens B2. 미끄럼틀 B3. 로켓맨 B4. 어쩐지 B5. 갤로퍼 B6. 깍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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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Belle And Sebastian(벨 앤 세바스찬) – If You're Feeling Sinister (Red 바이닐)

감성 음반으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가 아닐까 싶은 음반, 벨 앤 세바스찬의 최고 앨범으로 평가되는 If You’re Feeling Sinister. 엘피를 모으면서 위시리스트 순위 최상위에 올랐지만, 빨간색으로 나오길 기다렸다. 분명 나온다고 확신했는데, 작년에 나왔다.ㅎㅎ 진짜 보자마자 바로 구입. 노래는 당연히 좋고, 바이닐 만듦새도 굉장히 좋아, 큰 잡음 없이 사운드가 좋았다. A1 The Stars Of Track And Field A2 Seeing Other People A3 Me And The Major A4 Like Dylan In The Movies A5 The Fox In The Snow B1 Get Me Away From Here, I'm Dying B2 If You're Feeling Sinister B3 Mayfly B4 The Boy Done Wrong Again B5 Judy And The Dream Of Hor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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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Palma Violets - 180 (싸인반)

한 때 제2의 리버틴즈라는 기대를 받았던 Palma Violets의 데뷔 앨범. Chilli Jesson과 Sam Fryer라는 두 명의 프론트맨 형식의 팀으로, 리버틴즈와 유사한 분위기를 풍겼다. 그런 점들이 NME의 푸쉬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그들의 첫 싱글인 Best of Friends는 2012년도 올해의 싱글 1위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도 이 팀도 두 프론트맨이 갈라서면서, 칠리는 Crewel Intentions라는 팀을 만들고, 샘은 팀의 다른 멤버인, 피트, 윌과, 그리고 The Big Moon의 멤버들과 Gently Tender라는 팀을 만들었다. 그래서 멤버 전체가 있는 사인 앨범을 구하기 힘들 것 같아 최근에 사버렸다. A1 Best Of Friends A2 Step Up For The Cool Cats A3 All The Garden Birds A4 Rattlesnake Highway A5 Chicken Dippers A6 Last Of Th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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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Danny Brown(대니 브라운) – uknowhatimsayin¿ (Orange Sunburst VMP 바이닐, 1000장 한정)

Danny Brown의 2019년 신작. 전작 Atrocity Exhibition가 충격적인 명반이였기 때문에 그 만큼 훌륭한 앨범이 나올 것인지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 괜찮은 앨범이 나온 것 같다. 전작이 그 당시에 들을 때 뭔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받았다면, 이번 앨범은 그에 비해 좀 더 레트로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약간 전작이 좀 더 우울한 느낌이어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A1 Change Up A2 Theme Song A3 Dirty Laundry A4 3 Tearz Feat. Run The Jewels A5 Belly Of The Beast Feat. Obongjayar A6 Savage Nomad B1 Best Life B2 uknowhatimsayin¿ Feat. Obongjayar B3 Negro Spiritual Feat. JPEGMAFIA B4 Shine Feat. Blood Orange B5 Com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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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동사서독(東邪西毒, Ashes Of Time) O.S.T (픽쳐디스크 바이닐 박스셋)

왕가위 감독의 영화 4편, 동사서독, 타락천사, 해피투게더, 화양연화의 O.S.T 픽쳐디스크 박스셋 중 한 장 동사서독 O.S.T. 픽쳐디스크. 사실 영화를 아직 보지 못 했는데, 대충의 내용과 스타일은 알고 있긴 한 채로 재생을 시켰다. 그렇게 큰 잡음이 없었고, 다행히 쓸쓸한 동양적인 음악들도 너무 좋았다. A1 Ashes Of Time 東邪西毒 A2 Love Theme (醉生夢死) A3 Chunga's Revenge A4 Dream (夢) A5 Peach Blossom (桃花) A6 The Flag Is Still (旗未動) A7 Day Of Misfortune (破日) A8 Killer Formation.. Pt. I (殺陣一) A9 Killer Formation.. Pt. I (殺陣二) B10 Jingzhe (驚蟄) B11 Expectation (痴) B12 Tangle (糾結) B13 Day Of Danger (危日) B14 The Killers Career Wu T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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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화양연화 (花樣年華 In The Mood For Love) O.S.T. (픽쳐디스크 바이닐, 왕가위 박스셋)

이 박스셋을 산 중요한 이유 중 하나인 화양연화 O.S.T. 내게는 최고의 영화 중 하나이면서, 21세기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꼽히는 화양연화. 그렇지만 이 바이닐에선 장작을 태우는 듯한 잡음이 흘러나온다.ㅎㅎㅎ 보니까 한 면에 25분 채우고, 22분 채우고 그러니까 픽쳐디스크가 못 버티는 듯. 다행히 영화의 배경이 60년대라 그런 잡음이 묻어 나오는 게 이상하지 않다. 유메지의 테마는 정말 들을 때마다 영화가 떠오른다. 두 번 나와서 정말 좋다. A1 周慕雲對白 A2 Yumeji's Theme A3 中國戲曲 - 妝台報喜 (評彈) A4 中國戲曲 - 情探 (越劇) A5 中國戲曲 - 四郎探母 (京劇) A6 中國戲曲 - 桑園寄子 (京劇) A7 Aquellos Ojos Verdes Hot A8 蘇麗珍對白 A9 Te Quiero Dijiste A10 雙雙燕 A11 電台廣播/花樣年華 A12 Quizas, Quizas, Quizas A13 梭羅河畔 A14 中國戲曲 - 娘會張生 (粵戲) B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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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타락천사 (墮落天使 Fallen Angels) O.S.T. (픽쳐디스크 바이닐, 왕가위 박스셋)

왕가위 감독의 타락천사 O.S.T.의 픽쳐디스크 바이닐. 세기말적 감성이 폭발했던 영화라 너무 잘 봤던 영화다. 사실 난 그 당시 세기말 감성을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다. 홍콩 영화가 좋고, 일본 문화를 좋아했던 그 때를 생각하며 지금도 가끔 찾아본다. 그 당시의 뮤직비디오의 상당수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느낌이었던 것 같다. 밝은 건 중경삼림의 느낌이고, 어두운 건 이 타락천사의 느낌이었던 것 같다. 난 어두운 걸 좋아해서 이 영화가 좀 특별히 재미있었다. A1 First Killing A2 完成任務 A3 Bar Scene #1 A4 神交 A5 Second Killing A6 中伏 A7 殺手悲歌 #1 A8 Bar Scene #2 A9 雪糕車 A10 大火拼 B11 思慕的人 (齊秦主唱) B12 Young Lover Blues #1 B13 奔馳樂 B14 Young Lover Blues #2 B15 浪子本色 B16 最後任務 B17 The Killer's Death B18 殺手悲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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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해피투게더 (春光乍洩 Happy Together) O.S.T. (픽쳐디스크 바이닐, 왕가위 박스셋)

왕가위 감독의 영화는 처음 볼 때는 조금 힘든데, 한 번만 보면 여러 번 보는 건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특히 이 ‘해피 투게더’는 더더욱. 처음에 볼 때는 익숙하지 않은 사랑 이야기라 어색할 수 있지만, 결국은 그 익숙한 사랑과 별 차이나지 않는 보통의 사랑이 되어, 자주 볼 수 있는 영화가 된다. 영화 배경이 아르헨티나기 때문에, O.S.T.에도 Astor Piazolla의 멋진 탱고가 많이 들어가 있다. 사실 이 영화 때문에 탱고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고, 탱고를 대표하는 반도네온과 그 연주자 피아졸라에도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 O.S.T.의 곡들이 다수 들어간 피아졸라의 앨범도 샀다. A1 Waterfall (Cucurrucucu Paloma) A2 Bar Sur I (Live Recording 18/9/96) A3 Chunga's Revenge A4 Bar Sur II (Live Recording 18/9/96) A5 Prologue (Tango Apasi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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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Channel Tres - Channel Tres EP (Red/White Split 바이닐, 500장 한정)

아주 세련된 클럽 음악이 담긴 Channel Tres의 첫 EP. 아티스트 명과 같은 제목의 EP로, 2019년 초에 Vinyl Me, Please에서 500장 한정으로 처음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며칠 안 돼서 솔드 아웃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처음엔 500장이고, 잘 모르는 뮤지션이라 품절되기까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예상 외로 빨리 품절되어서 후회했었다. 그러다 2019년 말에 아티스트의 소속사에서 다시 재발매되었다. 신기하게도 Vinyl Me, Please에서 내놓은 것과 같은 빨간색/흰색 스플릿 바이닐로 나왔다. 보통 재발은 다른 식으로 나오거나 보통은 블랙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같게 나올 줄은. 다만 차이점이라면 Vinyl Me, Please 반은 넘버링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앨범 속에 들어 있는 곡들은 굉장히 세련된 클럽 음악, 힙 하우스 장르의 음악이 들어있다. 힙 하우스는 하우스 음악의 스타일에 노래 대신 랩이 들어간 스타일이라고 한다. 사실 그런 건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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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Channel Tres – Black Moses (Yellow/White Split 바이닐, 500장 한정)

Channel Tres의 두 번째 EP, Black Moses. 전작과 스타일은 거의 유사하다. 여전히 흥겹고 세련됐다. 전작은 재발매였는데, 이거는 처음으로 바이닐로 나왔다. 노란색은 보통의 노랑색보다 밝은, 약간 레모나 같은 색이었다. 나는 2개 EP를 통틀어서 이 EP에 있는 Brilliant Nigga를 제일 좋아한다. 가장 경쾌한 느낌? A1 Orpheus A2 Brilliant Nigga A3 Black Moses (feat. JPEGMAFIA) B1 Sexy Black Timberlake B2 Raw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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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Eazy-E – It's On (Dr. Dre) 187um Killa (Red & Black Splatter 바이닐, 250장 한정)

남들이 사길래 산 대표적인 바이닐. 사실 Eazy-E의 이름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무엇이 유명한지는 잘 몰랐다. 그냥 N.W.A.의 멤버라는 정도? N.W.A.도 사실 잘 모른다. 그냥 Dr.Dre, Ice Cube와 함께 한 레전드 힙합 그룹이라는 정도? 그래서 이 바이닐도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리이슈된다고 사람들이 호들갑 떨길래, 그냥 산 거다. RateYourMusic.com에서 보니 Eazy-E의 음반 중에선 그나마 좋은 평가를 사람들이 했다. 초판이랑 다른 점은 뭐 바이닐 색이 이게 훨씬 화려하다는 것이지만,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실망하는 포인트도 있었다. 자켓의 뒷면이 오리지널과 다르다는 점이다. 나는 오리지널을 잘 모르지만, 오리지널과 비교하면 이게 뭔가 성의없고, 그 시절 느낌이 전혀 안 난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음악은 뭐, 올드스쿨한 힙합? 갱스터 랩? 이런 거.ㅎㅎ A1 Exxtra Special Thankz A2 Real MuthaPhuckkin G'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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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Eddie Higgins Trio – Bewitched (2020 reissue 바이닐)

그냥 한 번 사봤는데, 고급 레스토랑이나 바에서 나올 것 같은 재즈 앨범. A1 You Must Believe In Spring A2 Beautiful Love A3 Bewitched, Bothered, And Bewildered A4 Angel Eyes B1 What A Diff'rence A Day Made B2 Autumn Leaves B3 Estate B4 Detour 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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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Jeff Parker & The New Breed – Suite For Max Brown (Blue/Grey Swirl 바이닐, 555장 한정)

퓨전 재즈 음반. 그냥 듣기도 전에 피치포크 점수 보고, 품절인 가게 많길래 바로 샀다. 음악 좋다. 약간 인스트루멘탈 힙합스러울 때도 있고, 재미있는 앨범이었다. A1 Build A Nest A2 C'mon Now A3 Fusion Swirl A4 After The Rain A5 Metamorphoses A6 Gnarciss A7 Lydian, Etc A8 Del Rio B1 3 For L B2 Go Away B3 Max B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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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Archie Shepp Quartet – True Ballads (2020 reissue 바이닐)

이것도 그냥 사 본 거. 에디 히긴스 트리오의 앨범처럼 고급진 느낌. A1 The Thrill Is Gone A2 Everything Must Change A3 Nature Boy B1 The Shadow Of Your Smile B2 Violets For Your F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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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Kate Bollinger – I Don’t Wanna Lose (Vinyl Me Please, Cream with Orange 바이닐, 500장 한정)

미국의 신인 아티스트, Kate Bollinger의 EP, I Don’t Wanna Lose가 Vinyl Me, Please를 통해 발매되었다. 500장 한정으로 오렌지(오렌지보다 자몽에 가까운데?)색이 가운데 있는 크림 바이닐로 나왔다. 사실 잘 모르는 아티스트다. 그럴 것이 몇 개의 싱글과 이 EP가 전부다. 그냥 딱 듣자마자, 이건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주문했다. 내가 딱 좋아하는 쓸쓸한 싸이키델릭 인디 드림팝? 암튼 그런 거다. A1. Untitled A2. Candy A3. I Don’t Wanna Lose B1. Je Rêverai à Toi B2. Talk About It B3. Talk About It (B-Side) (Bonus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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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9와 숫자들 - 보물섬 (핑크/그린 180g 바이닐, 300장 한정)

내가 제일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인 9와 숫자들의 2집 보물섬, 핑크/그린 바이닐. 9와 숫자들은 현재 1집 빼고는 바이닐을 다 냈다. 개인적으로는 유예를 제일 좋아하지만, 그 다음에는 다소 왔다갔다 한다. 가사로만 치면 2집 보물섬을 제일 좋아하고, 음악 자체로는 1집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게 아직 바이닐로 나오지 않고 있네. 이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북극성, 실버라인, 커튼콜, 이 세 곡을 특별히 좋아한다. 가사도 노래도 너무 좋다. 들으면 곱씹게 되는 가사들이 9와 숫자들의 최고 매력인데, 이 앨범은 그런 매력이 잘 발휘된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A1. 보물섬 A2. 실버라인 A3. 숨바꼭질 B1. 깍쟁이 B2. 높은 마음 B3. 잡 투 두 C1. 커튼콜 C2. 초코바 C3. 톱니바퀴 C4. 한강의 기적 D1. 겨울 독수리 D2. 창세기 D3. 북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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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9와 숫자들 - 서울시 여러분 (노랑/빨강 45RPM 바이닐, 500장 한정)

9와 숫자들의 4집 서울시 여러분. 이 앨범은 9와 숫자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었던 것 같다. 기존에는 9와 숫자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면, 이 앨범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9와 숫자들이라는 밴드의 가장 큰 강점은 내 이야기 같은 가사에 있다. 가사 속에 담긴 감정과 마음들은 나를 후벼파본 것 같다. 근데 그러한 가사를 쓰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 송재경 님도 다소 부담감을 느꼈던 것 같다. 밴드가 오래될수록 가사로 쓸 수 있는 경험은 부족해지는 고민이 생긴 것이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주변 사람들의 경험들을 듣고, 공부도 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에는 9와 숫자들이 담은 적이 없던, 사회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겼다.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가사들이 담겨, 과거의 앨범들보다 감성적인 느낌이 덜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더 찰떡같이 달라붙는 경험이 담겨있기도 하다. A1. 서울시 A2. She's international A3. 주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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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Jim Andron - Tetris(테트리스) CD-i Soundtrack (Unofficial, 500장 한정)

92년도에 나온 테트리스 CD-i의 사운드트랙. 이 게임을 해 본 적도 없고, 테트리스도 좋아하지는 않지만, 음악을 듣고는 바로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Vaporwave가 아닌 Vaporwave라고 해야 하나? Real Vaporwave라고 해야 하나? 베이퍼웨이브가 가진 그 모습이 이 앨범에 많이 보였다. 어떻게 보면 92년에 나온 앨범을 2010년대 후반에 다시 반복하고 있는 셈이다. 이 바이닐은 오피셜이 아닌데, 사실 판매할 때는 오피셜처럼, 작곡가인 짐 안드론에게 수익이 간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히 게임 회사에도 저작권이 있었을테니, 그걸 무시할 수 없었을텐데. 원래 언오피셜을 사지 않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기로...ㅎ A1 High Scores A2 Level 0 A3 Level 1 A4 Level 2 A5 Level 3 A6 Level 4 B1 Level 5 B2 Level 6 B3 Level 7 B4 Level 8 B5 Level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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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obb Deep(맙 딥) - The Infamous (Vinyl Me, Please Blue & Orange Haze 바이닐, 1000장 한정)

Mobb Deep의 최고 명반으로 평가 받고 있는 The Infamous. 사실 잘 모른다.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남들이 산다길래 샀다. 내가 들은 것에선 가장 익숙하고 좋았던 곡은 Shook Ones Pt.II이다. 아마 NBA 게임에서 들은 노래인 것 같다. A1 The Start Of Your Ending (41st Side) A2 [The Infamous Prelude] A3 Survival Of The Fittes A4 Eye For A Eye (Your Beef Is Mines) B1 [Just Step Prelude] B2 Give Up The Goods (Just Step) B3 Temperature's Rising B4 Up North Trip C1 Trife Life C2 Q.U.-Hectic C3 Right Back At You D1 [The Grave Prelude] D2 Cradle To The Grave D3 Drink Away The Pain (Sit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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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Dua Lipa(두아 리파) – Future Nostalgia (Yellow Neon 바이닐 Hardcover Book 스타일, 싸인반)

요즘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인 Dua Lipa의 2020년 신보, Future Nostalgia의 형광 노랑 바이닐 하드커버 북 스타일 박스셋. 이 박스셋은 두 가지 버전이 있는데, 친필싸인 카드가 들어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가지로 나왔다. 그냥 박스셋에도 두아 리파의 편지와 싸인이 프린트된 아트 프린트가 들어 있다. 근데 이건 프린트된 것으로 친필은 아니다. 이 앨범은 저 친필 카드가 들어간 게 이 박스셋 일부와 핑크 바이닐 중 일부, CD 중 일부가 그렇게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앨범은 올해의 앨범 후보로 꼽힐, 굉장히 훌륭한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과거의 디스코, 댄스팝을 재해석해서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앨범을 만들었다. A1 Future Nostalgia A2 Don't Start Now A3 Cool A4 Physical A5 Levitating A6 Pretty Please B1 Hallucinate B2 Love Again B3 Break My 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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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Psychedelic Porn Crumpets – High Visceral { Part One}  & { Part Two}  (Repress, 1000장 한정)

싸이키델릭 록에 헤비한 리프를 묻힌 음반. 싸이케델릭보다 헤비한 사운드가 더 중점이 되는 트랙도 있고. 사실 이 음반도 내가 원래 알고 있던 밴드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우르르 사길래 샀다. 호주 밴드인데, 미국애들이 어쩜 이렇게 다 아는지...ㅋㅋ <High Visceral: Part 1> A1 Cornflake A2 Cubensis Lenses A3 Marmalade March A4 ...And The Addled Abstraction Of Being A5 High Visceral B1 Surf's Up B2 Gallop To Southport B3 Found God In A Tomato B4 Entropy B5 Denmark/Van Gogh & Gone <High Visceral: Part 2> C1 Nek C2 Gurzle C3 First Light In The Garden At Chipping C4 Ergophobia C5 Move D1 Buzz D2 Coffee D3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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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ame Impala(테임 임팔라) – Currents (Collector’s Boxset)

이번 신보를 안 살라고 했는데, 그 색깔 섞인 그 버전이 품절되고, 피치포크에서 예의상 8.0을 줘서 그 색깔 섞인 Splodge 버전을 호주에서 직구하면서 이것도 함께 샀다. 살 때 싸게 샀다. 호주 쪽 배대지가 좀 어려운 편이긴 하지만, 코알라 마트를 이용하면 그래도 좀 싸게 업어 올 수 있다. 하필 이 당시가 코로나19가 번성하던 때라 비행기가 뜨지 않아 좀 오래 걸렸지만 큰 물품이 아니라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빨리 왔다. 이 Tame Impala의 3집은 워낙 2집이 훌륭하던 터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이것마저도 너무 잘 나와서 당황스러웠다. 이 앨범이 나왔을 당시에는 CD를 모으던 시절이라 Live Versions를 보너스 시디로 주는 일본반을 샀었다. 그 때 엘피 모았으면 바로 초판 한정판으로 샀었을 것 같다. 이 버전은 두 장의 레드 마블 엘피, 한 장의 12인치 보너스 바이닐, 7인치 싱글 바이닐, OHP필름지 같이 막 휘어지는 플렉시 빨간 디스크가 들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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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Fleet Foxes(플릿 폭시스) – Fleet Foxes (Zia Records Blue & Green Swirled 바이닐, 300장 한정)

08년도 베스트 앨범 중 하나이자 00년대 베스트 앨범인 Fleet Foxes의 데뷔 앨범. 목가적인 분위기의 음악으로 많은 매체에서 극찬을 받았다. 앨범 커버도 정말 예뻐서 엘피로 갖고 싶었는데, 컬러반들의 가격이 비싸서 안 사고 있었는데 이번에 하늘이 내려주셨다. 정말 극적으로 얻은 앨범이다. 자고 일어났는데, 새벽에 나와서 벌써 품절이었다. 뜬 시간을 보니까 그 때 안 자고 티비 보고 있던 시각이었다. 정말 막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었는데,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까 계속 들어갔다가 말았다가 그랬다. 그걸 한 시간 넘게 하다가 갑자기 살짝 풀렸고 그 때 정말 심장을 졸이면서 샀다.ㅎㅎㅎ 진짜 너무 예쁘게 색이 잘 나와서 너무 마음에 든다. 앨범 커버와도 왠지 모르게 색이 잘 어울린다.ㅎㅎ 앨범은 투 엘피로 나왔는데 첫번째 장은 데뷔 앨범이, 두 번째 장은 Sun Giant EP가 들어 있다. Fleet Foxes A1 Sun It Rises A2 White Winter Hym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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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Shins(더 신즈) – Chutes Too Narrow (Vinyl Me, Please Iridescent Blue 바이닐, 1000장 한정)

00년대 인디팝 전성기를 대표하는 The Shins의 최고 명반 Chutes Too Narrow. 이 버전은 올해 1000장 한정으로 나온 것인데, 프레싱 자체가 굉장히 깔끔하게 잘 나왔다. 잡음이 거의 없고 트랙과 트랙 사이에서도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 안 그래도 좋은 앨범인데, 소리까지 좋아서 굉장히 만족하는 중. A1 Kissing The Lipless A2 Mine's Not A High Horse A3 So Says I A4 Young Pilgrims A5 Saint Simon B1 Fighting In A Sack B2 Pink Bullets B3 Turn A Square B4 Gone For Good B5 Those To 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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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Michael Seyer – Nostalgia (Translucent Seafoam Green 바이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Michael Seyer의 2019년 EP. 약간 쓸쓸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의 몽실몽실한 음악들이 있는 앨범. A1 Nostalgia II A2 Heaven Only Knows A3 Oh! This is Love B1 I Can't Dance B2 Love Is Just a Memory B3 Nostal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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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Phoebe Bridgers(피비 브릿저스) – Stranger In The Alps (Lavender Limited 바이닐)

예전에 사고 나서 쓴 것 같은데, 그렇게 사고 나서 한 번도 재생해보지 않았다. 최근에 2집이 나왔는데, 그거 프리오더 하면서, 디스콕스에서 이 1집을 들여다 보니까 이 바이닐이 잡음이 많다고 해서 확인 차 재생해 봤다. 다행히 큰 잡음이 없었다.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어떤 음악을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ㅎㅎㅎ A1 Smoke Signals A2 Motion Sickness A3 Funeral A4 Demi Moore A5 Scott Street B1 Killer B2 Georgia B3 Chelsea B4 Would You Rather B5 You Missed My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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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Magnetic Fields – 69 Love Songs 중 첫 번째 Vol.1 (Red Vinyl Boxset, 300장 한정)

The Magnetic Fields의 최고 유명 명반 69 Love Songs 박스셋. 레드 바이닐 박스셋은 300장 한정으로 Newbury Comics에서 판매되었다. 사랑에 관한 69개의 노래가 3개의 볼륨으로 나뉘어서 각 볼륨별로 23개씩 들어 있는데, 이게 피지컬로는 총 6장의 10인치 레드 바이닐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여기에는 첫번째 볼륨. 곡이 많지만 곡들이 길지 않은 곡들이 있다. 1분 정도 되는 곡도 있고. 그런 곡이라고 해서 무시할 건 아니다. Reno Dakota나 How Fucking Romantic, Absolutely Cuckoo는 짧지만 참 좋은 곡들이다. 나는 개인적으로는 I Don’t Believe In The Sun을 제일 좋아한다. 왜 다른 사람한테는 다 따뜻한 햇살을 내려주면서 나한테는 왜 안 내려주냐는 그 찌질한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이다.ㅎㅎㅎ A1 Absolutely Cuckoo A2 I Don't Believe In The Sun A3 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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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Magnetic Fields – 69 Love Songs 중 두 번째 Vol.2 (Red Vinyl Boxset, 300장 한정)

The Magnetic Fields의 69 Love Songs의 두 번째 볼륨. 앨범명을 처음 보면, 이상하게도 69라는 숫자가 눈에 들어 온다. 그리고 앨범 디자인도. 근데 음악을 들어보면, 69로 상상했던 이미지의 음악보다는 Love Songs의 이미지가 좀 더 다가오는 것 같다. ㅎㅎ 두 번째 볼륨은 첫 번째 볼륨보다 좀 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이 들어 있는 것 같다. 두 번째 볼륨 커버처럼 묵직한 현악기가 추가된 곡들이 몇 곡 들려서 그렇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하다. 두 번째 볼륨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은 Papa Was A Rodeo다. 안정적이지 못한 가정에서 자란 화자가 상대방에게 그런 비슷한 모습을 보면서 동질감을 느끼면서, 나 이런 사람이니까 각오하라는 내용이기도 하다. E1 Roses E2 Love Is Like Jazz E3 When My Boy Walks Down The Street E4 Time Enough For Rocking When We're Old E5 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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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Magnetic Fields – 69 Love Songs 중 세 번째 Vol.3 (Red Vinyl Boxset, 300장 한정)

The Magnetic Fields의 69 Love Songs의 세 번째 볼륨. 99.99불에 샀던 것 같은데, 6장의 10인치니까 그렇게 비싸지 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단순히 12만원 정도의 가격 자체는 부담스러웠다. 그래서 살 때 순간 망설였다. 원래 나오면 바로 산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음에도. 그래도 300장 한정이니 바로 샀다. 왠지 엄청 빨리 품절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근데 2주 정도 지났는데도 품절이 안 되어서 취소할까 했다.ㅋㅋㅋ 나는 약간 그런 게 있는데, 뭔가 품절이 안 되고 있으면 취소를 하고 싶어진다. 인기가 없는 걸 사고 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이건 취소할 수 없는 거니까 그냥 샀다.ㅎㅎㅎ I1 Underwear I2 It's A Crime I3 Busby Berkeley Dreams I4 I'm Sorry I Love You I5 Acoustic Guitar J1 The Death Of Ferdinand De Saussure J2 Love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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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oses Boyd - Dark Matter (Dinked Edition, Grey 바이닐, Flag로 포장, 500장 한정)

Moses Boyd라는 UK Jazz Fusion 신예의 2020년 발매 앨범. 내 기준 올해의 앨범 강력한 후보. 재즈를 기반으로 UK Garage 스타일이 합쳐진, 격정적인 앨범. 이 버전을 구하기 위해 EBAY에서 경매를 2번이나 시도 했는데, Reserve not met에 두 번이나 걸려 포기했다. 사실 그런 게 있는지도 몰라서, 그냥 내가 1등하면 좋은 줄 알고 금액도 조심히 올리고 해서 정말 저렴한 가격에 1등했는데, 계속 결제가 안 되서 이건 뭐지? 했다. 그러다 검색을 해보니 Reserve not met이라고 하면 1등을 해도 물건을 올린 사람이 정한 기준 금액을 넘지 않으면 안 팔리는 거였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Discogs에 적당한 가격에 올라오는 걸 보고 사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적당한 가격이 올라왔을 때 샀다. 약간 커버가 구겨지긴 했지만, 그냥 가격이 싼 편이니 만족하기로... A1 Stranger Than Fiction A2 Hard Food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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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정수민 - 통감

사실 잘 모르는데, 김오키 앨범을 사면서 같이 산 정수민 2집 통감. 이 앨범에 대해선 다음의 멋진 리뷰가 있어 링크를 따왔다. 솔직히 가사 없는 음악을 듣고 이렇게 이미지를 그려서 글을 쓸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다.ㅎㅎㅎ https://www.vop.co.kr/A00001482350.html A1 통감 _ Sense of Agony (06:38) A2 강남478 _ Gangnam 478 (12:19) A3 살아가다 _ Keep on living (03:27) B1 동지가 _ Comrade Song (09:19) B2 쉼 _ At Rest (08:28) B3 회상 _ Remembrance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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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김오키 - 포마이엔젤

다작의 왕이라고 해야 하나? 내가 정말 좋아하는 김오키의 포마이앤젤. For My Angel보다 포마이앤젤이 재미있는 제목인 것 같다.ㅎㅎㅎ 사실 이런 음악은 어떻게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냥 그 순간 음악을 듣는 것? 그것 말고는 사실 잘 못하겠다. ㅎ A1 내 이야기는 허공으로 날아가 구름에 묻혔다 7:04 A2 더 많이 껴안을 것을 3:10 A3 머가리 돌리기 1:30 A4 엔젤 아이즈 5:05 B1 포 마이 엔젤 8:08 B2 다시 만나 이야기 할 때 4:17 B3 그리고 최대의 사랑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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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김오키 새턴발라드 - 새턴 메디테이션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새턴 메디테이션. 내가 정말 좋아하는 김일두 아저씨의 ‘문제없어요’도 담겨 있는 앨범. 이렇게 앨범 트랙리스트를 보면 곡명은 어떻게 짓는지 궁금하다. 곡명을 지어놓고, 그 느낌에 맞춰서 연주를 하는 건지, 곡을 만들고 곡을 듣고 그 느낌으로 만드는지... A1 새턴엔터런스 3:13 A2 점도면에서 최대의 사랑 10:28 A3 무릎베게 5:01 A4 도파민 3:58 B1 양극성 장애 4:42 B2 문제없어요 7:28 B3 서로를 바라보며 어디로 가다가 xxxx 6:00 B4 새턴엔터런스1969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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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진수영 - 밤, 물 빛(Night, Water Light)

내게는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멤버로 알게 된, 진수영의 앨범, <밤, 물 빛>. 앨범의 제목처럼 잔잔하고, 서정적이고 아름답다. A1 함께하던 시선 The Couch _ 3:33 A2 서로 말하지 않아도 Ineffable _ 4:43 A3 가득찬 To The Brim _ 5:37 A4 아름다워야하는 작별인사 (feat. 김오키) Crumble _ 5:00 B1 밤, 물 빛 Night, Water Light _ 3:28 B2 붙잡지 못한 생각 Thoughts that never sleep _ 3:18 B3 거기에 없어도(feat. 정수민) As If _ 7:20 B4 많은 날들이 (feat. 김오키) Countless Hours _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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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Mort Garson – Mother Earth's Plantasia (VMP Clear with Green Blob 바이닐, 500장 한정)

원래 안 사려고 했는데, 다들 사는 거 같아서 삼. 500장 한정이라 꽤 빨리 품절이 되었는데, 나중에 다시 떴길래 그 때 삼. 음악은 따뜻한 일렉트로닉? 앨범의 커버처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이 들어 있다. A1 Plantasia A2 Symphony For A Spider Plant A3 Baby's Tears Blues A4 Ode To An African Violet A5 Concerto For Philodendron & Pothos B1 Rhapsody In Green B2 Swingin' Spathiphyllums B3 You Don't Have To Walk A Begonia B4 A Mellow Mood For Maidenhair B5 Music To Soothe The Savage Snake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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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사뮈 - 농담 (White 바이닐, 300장 한정, 싸인반)

이 걸 살 땐, 현카에서 무슨 래플인지 뭔지 하면서 난리를 치던 시절이었다. 김사월도 그렇고 이것도 넣었는데, 당연히 둘 다 떨어졌다. 다행히 이 앨범은 김밥에서 인스타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싸인반을 팔아서 어렵지 않게 구했다. 사뮈의 이 앨범은 전에 발매한 ‘새벽 지나면 아침’보다 더 듣기 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앨범을 들으면 King Krule이 떠오르기도 하는데, 목소리가 유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음악도 약간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한 거 같다. 그러한 느낌이 들다가도 어느 새 그런 생각은 들지 않고, ‘참 좋은 앨범이네,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통 이런 스타일에서는 약간의 각진 느낌, 터프한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앨범 전체를 듣는 것에 좀 어려울 때가 있는데, 이 앨범은 멜로디가 술술 넘어가는 부분들이 곡 중간 중간에 있어서 그 터프한 느낌을 다채롭게 만드는 것 같다. A1 아침의 빛 A2 당신에겐 솔직하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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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이날치 - 수궁가 (180g 바이닐, 홀로그램 커버)

국악과 신스팝의 신명나는 결합, 이날치의 정규 1집 <수궁가>. 신스팝의 둥둥둥둥 거리는 사운드 위에 랩스러운 아니리, 시원한 창이 얹어져서 신박한 느낌을 준다. 굉장히 신명나고 재미있는 앨범이라, 필청 앨범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신스팝은 근 몇 년간 밴드 쪽 음악에서는 가장 인기 많은 쪽 장르인데, 그러한 신스팝에 국악을 얹었다는 게, 해외에서도 꽤 재미있게 들을 수 있는 앨범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이 엘피는 마장에서 찍어냈는데, 사실 요즘 백예린 발 마장 프레싱에 대한 문제제기가 꽤 큰 이슈였다. 이 앨범도 그 만큼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평을 쓴 것에서 보면 음질이 안 좋다는 평이 많다. 근데 개인적으로 나는, 바이닐의 음질에 대해 잡음말고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인지 큰 문제를 못 느겼다. 그리고 바이닐의 음질이 좋은지 안 좋은지에 대해 사실 잘 모르겠다. 우선 이 앨범 같은 경우는 약간 답답한 느낌이 있긴하다. 약간 앞에 뭔가 막이 있는 것 같은... 근데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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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김사월 - 수잔 (Blue 바이닐, 200장 한정)

2010년대 명반 중 명반, 김사월의 1집 앨범, 수잔. 2018년 그림도시라는 행사에서, 네이버카페 <카세트클럽>이 이 앨범을 파란색 바이닐로 제작하여 판매했다. 그리고 카세트 테이프 클럽답게 7102 앨범은 테이프로 판매를 하고 있었는데, 어차피 사는 김에 사자 싶어서 그 날 같이 샀다. 그림도시가 그 때 내 기억으로는, 토일이었는지 금토였는지 모르겠지만, 이틀 동안 진행되었는데, 첫 날에는 인당 2장까지 판매를 하다 둘째 날엔 인당 1장으로 바뀌었다. 나는 둘째 날에 갔기 때문에 지인의 부탁을 이뤄주지 못 했다. ㅠㅠ 내가 둘째 날에 간 건, 김사월 님이 싸인해주러 오셨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김사월 님에게 매번 부탁드리는 싸인 코멘트가 있는데, ‘지옥으로 가버려.’라는 코멘트다. 매번 그 코멘트를 거절하시거나 돌려서 ‘지옥으로 가버려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와 같이 써주신다. 아마 이 때는 내가 김사월X김해원을 본 뒤라 그 코멘트를 부탁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 공연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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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신해경 - 나의 가역반응 (2017 서울레코드페어 한정반, 500장 한정, 보라색 바이닐)

2017년도에 나온 몽환적인 드림팝 수작, 명반인 신해경의 ‘나의 가역반응’. 앨범 전반의 곡들이 준수 혹은 훌륭한 편이라, 그 해의 신인으로 신해경의 이름이 많이 언급되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그렇게 최고의 신인 세 팀이 모여 A.S.K라는 이름의 공연을 했었다. A는 아도이, S는 새소년, K는 신해경 이렇게 해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그렇게 모일 수 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앨범의 수록곡들이 다 좋은데, 그 중 특히 ‘모두 주세요’는 정말 최고의 인트로와 강렬한 싸비를 가지고 있는 곡으로, 그 해에 가장 많이 들었던 곡 중 하나였다. 울렁거리는 기타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점차 감정이 고조되며, ‘너의 눈과, 입과, 몸과(아아아아)~~~~ 모두 내게 줘. 그대의 슬픔까지 다 내게 줘요.’라는 가사로, 태양의 눈코입 이후 최고의 신체 부위 나열 가사를 작성했다.ㅎㅎㅎ 그 외의 곡 중에서,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곡은 잊었던 계절이다. 곡이 주는 따뜻한 분위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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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바이닐, LP] 9와 숫자들 - 유예 (2016년 서울레코드페어, 200장 한정반, 클리어반 속 베이비핑크 컬러 바이닐)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음반 중 하나이자, 내가 구입한 음반 중 가장 비싼 돈을 지불해서 산 음반. 이건 레코드 페어에 가서 산 건 아니고, 나중에 알라딘 중고에 10만원 정도에 올라온 것을 산 것이다. 원가에 비해 엄청 많은 돈을 지불한 거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서울 올라가는 비용을 포함했다고 치면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판단에서 샀다. 만약 지방인이 레코드 페어에 나온 음반 중 한 장만 살 거라면, 서울 안 올라가고 그냥 인터넷으로 사는 게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이건 나왔을 때 일찍 품절이 되었고, 난 발매된 지 1년 뒤에 샀기 때문에 그 가격에 주고 산 게 전혀 아깝지 않았다. 사실 이거 살 때, 스트레스를 좀 많이 받은 상태에서 갑자기 폭주해서 샀다. 원래 엘피도 국내 앨범은 거의 안 모았었는데, 스트레스 받고 그냥 바로 질러 버렸던 것이었던 것이었다. 이거 지르면서 이이언 솔로 1집, 못 1집 엘피까지도 사서, 거의 30만원 가까이 돈을 썼다.ㅎ 내가 제일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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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김해원 - 바다와 나의 변화 (180g 바이닐)

김사월X김해원의 김해원의 솔로 앨범, 바다와 나의 변화 LP. 내 기억에는 이 2018년 레코드페어에서 블랙반이 먼저 나오고 나중에 작년 레코드페어였는지에 블루반이 나왔던 것 같다. 이 블랙반은 아직 향뮤직에 있다. 이렇게 컬러반이 나올 줄 알았으면 그 때 안 사고 컬러반을 샀을텐데... 다소 아쉽긴 하지만, 사실 이 블랙반이나 블루반의 발매는 <카세트클럽>이라는 네이버카페 쪽에서 이루어진 것이라, 어떤 계획을 가지고 만들어졌다기보다 레코드페어 행사에 참여하는 이벤트성으로 나온 것이었다. 김사월의 <수잔>도 그런 식으로 나온 것이었고. 이 앨범을 처음에 들을 때는 솔직히 귀에 안 달라붙었다. 엘피를 산 것도 그냥 김사월X김해원이라는 이름 때문에 산 거였다. 이상하게 첫 느낌이 너무 뭔가 안 들려서 앰비언트스럽다고 생각했다. 지금 생각하면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진짜 살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그냥 우선 사고 봤다. 그리고 엘피로 들으니까 훨씬 음악이 귀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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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이소라 - 4집 꽃 (180g 바이닐)

2019년 레코드페어 간 김에 산 거. 그냥 사지 말 걸.ㅋㅋ 들어 보지도 않았고, 그냥 즉흥적으로 샀는데... 음악은 좋은데, 프레싱이... 왜 이렇게 마스터링이 되었을까? 뭔가 안개가 낀 느낌에, 보컬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음반일텐데, 보컬이 좀 뒤로 밀린 듯한 느낌? 일부러 그렇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건 이소라의 앨범이고, 가장 선명해야 할 부분이 그녀의 보컬인데, 그게 너무 뭉툭하게 바뀐 느낌이다. 음원을 들어보면, 그 차이가 확 느껴진다. 음원에서는 이소라의 보컬이 전면에 딱 드러나면서 악기들보다 분명하게 들린다. 엘피에서는 악기와 뒤엉켜 보컬이 너무 웅얼웅얼거리는 느낌이다. 제작하는 사람이 그런 의도로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다. 그리고 난 엘피 신품의 가격에 별로 토를 달지 않는 편인데(외국 신품을 사다 보면 국내반 가격에 좀 무뎌지는 것 같다. 외국은 배송료가 많이 드니...), 요즘은 좀 납득을 잘 하지 못 하고 있다. 특히 마장에서 나온 것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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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Kings Of Convenience(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 Riot On An Empty Street (2016 유럽 리이슈 블랙 바이닐)

사실 원래 이거 사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원래는 미국에서 1500장 한정으로 나온 브라운 컬러반을 사려고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다 팔렸더라고. 가격이 벌써 50불을 한참 넘긴 수준이었다. 그리고 이것도 보니까 다 팔려서 별반 차이 안 나는 가격이었다. 그래서 진짜 유럽 쪽 사이트를 샅샅이 뒤졌다. 그래서 겨우겨우 정가 수준으로 파는 곳이 있어서 샀다. 아마 내가 마지막이었지 싶은데... 이렇게 사서 돌려봤는데, 솔직히 좀 실망했다. 왜냐하면 음질이 좋다고 했는데, B면은 잡음 투성이었기 때문이다. A면은 참 좋았는데....ㅠㅠ 음악 자체는 지금 날씨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포크 계열의 음악들이다. 이 팀의 음악은 광고, 드라마, 예능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참 많이 쓰이기 때문에 들으면 꽤 익숙한 음악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평론가들은 그렇게까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A1 Homesick A2 Misread A3 Ca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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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Yves Tumor – Heaven To A Tortured Mind (VMP Exclusive 투명블랙마블 바이닐, 500장 한정)

올해의 앨범 후보 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 Yves Tumor의 올해 신보. 바이닐 미 플리즈에서 500장 한정으로 클리어 블랙 마블반이 나왔다. 원래 뒷면에 넘버링이 있어야 하는데, 아마 스페어로 인쇄된 커버인지 넘버링이 없다.ㅠㅠ 문의를 했었던 거 같은데, 얘네가 바뻐서인지 답이 없다.ㅋ 음반의 전체적인 스타일은 싸이키델릭+퓨쳐펑크+소울 같은 느낌? 뭔가 정신 사납지만, 보컬의 멜로디는 락 또는 힙합, 드림팝, 베드룸팝 느낌이라 듣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 같다. 스타일이 비슷한 곡들이 앨범에 많이 들어 있지만, 여러 격정적인 소리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지겹거나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A1 Gospel For A New Century A2 Medicine Burn A3 Identity Trade A4 Kerosene! A5 Hasdallen Lights B1 Romanticist B2 Dream Palette B3 Super Stars B4 Folie Imposée B5 Straw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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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Phoebe Bridgers(피비 브릿저스) – Punisher (Seaglass Wave 바이닐, +싸인 프린트)

Phoebe Bridgers의 올해 나온 신보, Punisher의 Seaglass Wave 컬러 바이닐. jpc.de에서 싸인 프린트를 함께 줘서 거기서 샀다. 내가 해외 직구를 해서 사는 이유들 중 하나다. 국내에는 저런 싸인 관련 굿즈가 잘 들어오지 않는다. 요즘에 보니까 그런 걸 위주로 판매하는 샵도 있던데, 품목이 제한적이고, 가격이 직접 사는 것보다는 역시 비싼 편이라, 그냥 직구를 한다. Phoebe Bridgers는 영미권 인디 쪽에서는 가장 핫한 아티스트 중 하나다. 포크를 기반으로 한 음악으로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곡을 만들어낸다. 가을이 무르익고 있는 요즘 같은 때에 적절한 음악이다. 쓸쓸한 그녀의 목소리와 부드럽고 풍부한 악기 소리가 잘 어우러져 멋진 음악을 만들었다. 이 앨범도 올해의 앨범에 꼽힐만한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다만, 바이닐은 좀 노이지한 편이다. 다행히도 팝, 팝거리는 소리나 지지직거리는 소리보다는 뭔가 쓰으윽, 쓰으윽거리는 소리로 인해서 그렇게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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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수민(Sumin) - OO DA DA (Purple 바이닐)

‘놀면 뭐하니?’를 통해 알게 된 아티스트 수민의 2019 EP [OO DA DA]의 보라색 바이닐. 커버의 색에 맞춰서 보라색을 한 듯한데, 실제색은 자주색에 좀 더 가까운 것 같다. A1. Shaker A2. Meow A3. Love Dance B1. Bee B2. Pocket (ft. Omega Sapien) B3. Stardust #수민 #Sumin #OODADA #vinyl #lp #turntable #music #바이닐 #엘피 #음반 #턴테이블 #앨범 #일렉트로닉 #퓨쳐배스 #FutureBass #Electro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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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수민 (Sumin) - Your Home (오렌지 바이닐)

수민(Sumin)의 2018년 정규 앨범, [Your Home]. 작년에 서울바이닐이라는 가게에서 단독으로 엘피를 제작해 팔았다. 수량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르지만, 수민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보면 300장 한정으로 나온 것 같다. A1 In Dreams A2 너네 집 (featuring – Xin Seha) A3 I Hate You A4 Heaven A5 너네 집 (Solo Ver.) B1 Seoul, Seoul, Seoul B2 Mirrorball B3 파도 B4 통닭 (featuring – Khundi Panda) B5 Woo B6 설탕분수 #수민 #SUMIN #YourHome #vinyl #lp #turntable #records #music #electronic #futurebass #바이닐 #엘피 #음반 #턴테이블 #레코드 #앨범 #뮤직 #일렉트로닉 #퓨쳐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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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Extraa - Baked (Baby Pink 바이닐, 100장 한정)

그냥 음악을 듣고 내 마음에 들어서 산 Extraa라는 밴드의 데뷔 앨범 Baked. 자켓도 예쁘고, 판도 자켓색에 맞춰서 잘 나왔다. 음악은 약간 싸이키델릭한 비틀즈 느낌 나는 스타일? 레이블이 Requiem Pour Un Twister라는 곳인데, 이 레이블에서 나오는 음반들은 대체로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사이키델릭이다. 프랑스 쪽에 회사가 있어서 배송비가 좀 세지만 음반 가격 자체는 또 높지 않아서 한 번에 살 때 여러 음반을 사서 들여 온다. A1 A Flower And A Man A2 Anymore A3 Turn On The Lights A4 Petit Ami A5 In or Out B1 Bad Dreams B2 Rainy Rainbow B3 Strangers B4 Darling Valentine #Extraa #Baked #vinyl #lp #turntable #music #psychedelic #indie #바이닐 #엘피 #음반 #뮤직 #턴테이블 #싸이키델릭 #인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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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Radio Dept.(라디오 디파트먼트) – Lesser Matters (2018 Reissue 바이닐)

The Radio Dept.의 데뷔 앨범, Lesser Matters의 2018년도 리마스터, 리이슈 바이닐. 이 바이닐은 Just So!라는 레이블에서 발매되었는데, The Radio Dept.의 독자적인 레이블이다. 예전에 샀던 I Don’t Need Love, I’ve Got My Band도 여기서 낸 바이닐이었다. 사실 이 리이슈 바이닐은 그걸 사기 전에도 나왔던 것인데, 그 때는 안 사고 이번에 사게 된 이유는, 원래 내가 블랙반을 모으지 않아서 안 살까 하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레이블의 메시지를 보고 사기로 했다. 게다가 때마침 2집인 Pet Grief도 블루 한정 바이닐이 나왔기 때문에 사게 되었다. 음악은 감성적인 슈게이즈, 노이즈, 드림팝 정도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A1 Too Soon A2 Where Damage Isn't Already Done A3 Keen On Boys A4 Why Won't You Talk About It? A5 It's Been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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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Radio Dept.(라디오 디파트먼트) - Pet Grief (Blue 바이닐, 500장 한정)

The Radio Dept.의 두 번째 앨범 Pet Grief의 블루 바이닐. 500장 한정으로 나왔다. 바이닐의 컬러가 블루라고 되어 있지만, 실제 컬러는 바다색에 가깝다. 그래서 더 예쁜 듯. 내 기억엔 맨 처음 목업 이미지는 실제 바이닐 색(바다색)처럼 나왔는데, 사놓고 가만히 생각해 보니 블루 바이닐이라고 적혀 있어서 시퍼런 블루로 오면 별로 안 이쁠 것 같은데라는 걱정을 했던 것 같다. 이런 걱정은 내 경험에서 나온 건데, 예전에 Anderson .paak의 Malibu 앨범 그린 컬러반은 목업 이미지는 코크 카콜라병 투명 바이닐처럼 해놓고, 실제로 온 건 좀 진한 그린 투명 바이닐이었다. 앨범 커버랑은 코크 그린이 좀 더 잘 어울렸는데.ㅜㅠ 당황해서 이게 뭐지 하면서 다시 상품페이지를 보니까 그냥 그린 바이닐이었다. 진짜 그린 바이닐로 보낸 것이었다. 목업과 설명상의 색이 다를 수 있다는 걸 느낀 날이었다. 그래서 이것도 그럴까봐 걱정 한 것인데, 다행이 목업이미지처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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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The Beths(더 베쓰) - Future Me Hates Me (Yellow 바이닐)

뉴질랜드 밴드 The Beths의 데뷔 앨범, Future Me Hates Me의 옐로우 초판 바이닐. 몇 년 전부터 호주, 뉴질랜드 쪽 인디 밴드들의 좋은 앨범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 것 같다. 스타일은 대체로 비슷한데, 그 와중에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밴드가 The Beths 였다. 흥겨운 팝펑크 곡들인데, 멜로디가 굉장히 잘 빠져나왔다고 해야 하나, 순간적으로 귀를 확 잡는 부분들이 많다. 사실 이거 처음에 왔을 때, 판이 많이 뒤틀려 있었다. 그래서 한 1년 넘게 유리판에 넣어 두었다. 유리판 위에는 턴테이블의 한 쪽 다리가 올라가 있었다. 처음에는 완전 튀었다가, 한 6개월 뒤에는 A면은 어느 정도 재생이 가능하지만 B면은 재생이 어려웠고, 1년 뒤에는 B면도 어느 정도 가능했다. 그래서 손으로 휜 부분을 펴면서 헤어드라이어로 지졌다. 그랬더니 B면도 거의 완벽하게 재생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한, 두 부분 정도는 느낌이 있는데, 그 정도는 다른 새 엘피에서도 있으니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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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엘피] 잔나비(Jannabi) - 1집 몽키호텔(Monkey Hotel)(레드 바이닐)

잔나비의 1집 몽키호텔의 레드 컬러반. 이거는 공지가 뜨자마자 별로 고민도 안 하고 바로 샀다. 다만 컬러에 대한 고민이 있었는데, 그 때는 녹색반이 없었을 때라, 그냥 레드반으로 샀다. 다 주문했는데, 2차 예약을 받는다면서 색을 추가하는 게 아닌가? 솔직히 장사 진짜 짜증나게 한다고 생각했다.ㅋㅋ 왜냐하면 먼저 온 사람이 손해를 보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취소를 못 하게 한 것도 어이가 없었다. 이런 식이면 다음 번에 누가 믿고 빨리 사려고 하겠냐고. 한정반에서 선착순은 기본이고, 먼저 온 사람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기획을 잘해야 한다. 이런 거에서 컬러반의 색을 정할 때는 음반을 대표하는 색을 먼저 뽑는 게 기본이다. 그리고 앨범 자켓과 어울리는 색도 고려할 수 있다. 처음에 그렇게 많이 고르게 하면서 그린 컬러를 빼먹었다는 건 기획에서 실수한 것이다. 가끔 이런 측면에서 국내 엘피 제작사들이 너무 계획 없이 일하는 게 아닌가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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