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Bowie... 그 분이 돌아가셨던 날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다.
무슨 감동적인 이야기는 아니고, 난 음반 수집가니까, 철저히 그 쪽에 관련된 기억이다. 돌아가시기 며칠 전, 그는 Black Star라는 앨범을 냈다.
그 앨범에 대한 프리오더를 본 적이 있지만, ‘데이빗 보위, 과거의 인물이지. 나중에 기회되면 사야겠다.’이랬다.
그 때는 바이닐을 처음 모으기 시작하던 때라, 예약판매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 대한 개념이 없었을 때라,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지금이라면 사놓고 볼텐데...
암튼 그랬는데, 앨범 발매일로 이틀 뒤에 돌아가셨다. 그 순간 Black Star 한정 클리어반의 가격이 폭발했다.
그냥 단순 예판이라 수량이 5000장이나 되는 바이닐이었는데, 300-400불까지 가격이 올랐다. 그 날은 벌써 늦어버렸다.
‘그걸 그 때 살 걸.’이라는 후회를 했다. 그래서 그 날 새벽에 대충 독일 어떤 마트에서 나온 검은 별 모양의 핀이 포함된 CD를 샀다.
정말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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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LP, 엘피] David Bowie(데이비드 보위) - David Bowie (Paul Smith ‘Space 바이닐’, Limited Edition, 3000장 한정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