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사도 영어 앞에선 얼어붙는다 | 아컨영어 회화반 첫 수업 찐 후기
우리는 영어가 어려운 게 아니라, 말하는 게 무서운 걸까? 음악심리상담사의 시선으로 사람은 모국어에서도 말이 막히고, 외국어 앞에서는 더 쉽게 얼어붙는다. 오늘 영어 수업을 들으며 나는 ‘표현이 막히는 마음’을 다시 배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 상담과 음악치료를 통해 아침의 햇살처럼 마음에 빛을 비추는 햇살쌤입니다. 저는 이번 달부터 아컨영어(Eye Contact English) 회화반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매주 화~목 아침 6시에 영어 회화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 이야기이지만, 단순한 학습 후기가 아니라 ‘말과 마음’에 대한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상담사는 ‘말’을 다루는 직업입니다. 감정을 묻고, 듣고, 정리하고, 다시 건네는 사람.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영어 앞에만 서면 저 역시 말이 멈춥니다.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가 아니라, ‘틀리면 어쩌지’, ‘이 말이 맞을까’ 라는 생각이 먼저 앞서기 때문이죠. 오늘 첫 영어 수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