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문 여행] 샤먼 디저트 추천 맛집 또간집 양소현 중산로점 망고빙수 존맛 고덕지도 가격
샤먼 현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맛집은 양소현의 망고빙수였다. 표지사진의 망고처럼 아주 크고 달콤한 망고가 얹히는 빙수를 봤을 때, “이건 꼭 먹어봐야 한다”는 마음이 바로 들었다. 양소현은 샤먼 부근에만 있으니 샤먼에 온다면 꼭 한 번은 들러봐야 한다. 가게는 중산로 메인 거리 한복판에 있어 찾기도 쉽고, 길거리에서 눈에 띄는 포스트잇이 다수 붙어 있어 금방 알아볼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주문이 가능하고, QR 사진으로 미리 방에서 픽업 주문도 가능했다.<br><br>우리는 첫날 샤차면을 먼저 맛보고 바로 망고빙수를 먹었고, 셋째 날에도 포장해 숙소에서 다시 즐겼다. 같은 메뉴를 두 번 먹어도 될 만큼 어른들이 좋아하셨고, 나 역시 만족스러웠다. 중국답게 가격은 아주 저렴했고 망고빙수는 만원 전후의 가격대였다. 현지인들도 1인 1그릇씩 먹거나 2인 1그릇으로 나눠 먹는 경우를 봤다. 한국인 손님은 당시 한 명도 보지 못했을 만큼 지역 주민과 현지인 사이에서 인기였다. 토핑은 다양하게 전시돼 있어 취향대로 고를 수 있었고, 익숙한 팥이나 타피오카 펄, 타로볼 외에 알 수 없는 젤리류도 있었다.<br><br>우리는 망고 빙수에 망고 토핑을 하나 더 얹었고, 망고를 충분히 맛보고 싶어 망고 우유얼음의 조합을 강력히 추천했다. 빙수의 얼음은 물얼음이 아니라 우유 얼음이었고 망고는 크고 질 좋은 것이 가득했다. 숟가락의 크기도 넉넉해 한 입 가득 먹기 좋았다. 엄마가 가격을 물었을 땐 3만 원대나 4만 원대가 아니라 만원대라는 답에 더 기뻐하셨다. 여행 중 마사지 후 재방문해 포장해 가져간 것도 좋은 기억이다. 부모님은 물론 올케에게도 중국 망고빙수의 매력을 자랑하셨고, 중국에서의 효도여행을 강력 추천하게 만드는 장소였다. 앞서 방문한 샤차면 역시 맛있어 다음 방문도 기대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