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 중산로의 우생샤차면을 중심으로 효도 여행 코스를 기록한다. 남편은 예전부터 우생샤차면의 맛과 현지 분위기를 궁금해했고, 카페 등을 통해 추천을 들으며 이곳에 대한 기대를 품었다. 다만 한국인 방문이 드물고 중국어가 주로 통하는 곳이라는 점이 걱정으로 남았지만, 가게에서 맑은 탕을 보며 한 번 도전해 볼 의지가 커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우리는 그럭저럭 잘 먹었다. 가게는 중산로 메인에서 벗어나자마자 현지 분위기가 강하게 풍겼고, 영어 소통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웠다. 주문은 생존 중국어를 익혀야 했고, 현지인들도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 자리가 금방 찼다.
메뉴는 위에서부터 샤차면 11위안, 맑은 탕면 11위안, 족발면 20위안으로 시작했고, 그 아래 토핑 가격이 붙었다. 우리는 맑은 탕면과 샤차면을 섞어 주문했고 오징어와 새우, 굴 같은 해산물 토핑을 추가했다. 국수는 현장에서 바로 만들어지며 육수는 이미 끓고 있던 샤차면과 칭탕의 조합으로 완성된다. 아빠는 청탕면을, 남편은 샤차면을, 나와 엄마는 청탕면을 나눠 먹었다. 이곳의 특징은 양상추 비슷한 채소를 함께 제공한다는 점으로, 새우와 오징어의 맛이 비교적 익숙하게 다가온다. 청탕은 맑은 육수에 고기 맛이 베인 기본 맛이고, 샤차면은 땅콩버터와 여러 향신채, 매운 고추기름이 어우러진 독특한 맛이었다. 자극적으로 보이지만 실제 맛은 생각보다 부드럽고, 어른들 역시 의외로 호평했다. 현지인들은 곱창 같은 토핑도 즐겨 올려 먹었으며, 족발과의 조합도 나쁘지 않았다.
샤차면의 풍미를 느끼며 언뜻 대만이나 홍콩의 분위기가 섞인 골목을 거닐었다. 중산로의 샤먼 표지 앞에서 사진을 남긴 뒤, 이 날의 여정은 후식으로 이어졌다. 여정의 끝으로 다가갈수록 현지의 시장 골목이 주는 낭만과 맛의 조합이 효도 여행의 매력으로 다가왔고, 다음 방문에서 더 다양한 토핑과 육수의 조합을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남았다.
#
사차면
#
중국여행
#
중국효도여행
#
중산로맛집
#
하문
#
하문맛집
#
하문사차면맛집
#
하문샤차면맛집
#
하문아빠랑
#
하문엄마랑
#
하문여행
#
하문중산로맛집
#
하문현지인맛집
#
중국엄마랑
#
중국
#
샤차면맛
#
사차면맛
#
샤먼
#
샤먼맛집
#
샤먼사차면맛집
#
샤먼샤차면맛집
#
샤먼아빠랑
#
샤먼엄마랑
#
샤먼여행
#
샤먼중산로맛집
#
샤먼현지인맛집
#
샤먼효도여행
#
샤차면
#
하문효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