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신원사 백중기도 날 방문기
https://youtu.be/sHa8AXCGPGk 공주 계룡산 신원사와 중악단 방문 후기입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신원사동길 1. 계룡산 자락을 따라 구불구불 오르다 보면, 산세에 감싸인 고즈넉한 사찰 신원사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름 끝자락, 백중기도가 한창인 날이라 그런지 사찰 입구부터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흰 천에 새겨진 기도문이 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이 멀리서부터 눈에 들어오며, ‘오늘은 분명 특별한 날이구나’ 하는 기분이 절로 들었어요. 사찰 소개 및 역사 신원사는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오랜 역사를 간직한 사찰입니다. 전해지는 기록에 따르면, 고구려 보덕 화상이 651년에 창건했다고 하며, 실제로 경내에서 백제 시대 양식의 연화문 와당과 귀면와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신라 말 도선국사가 중창했고, 고려 충렬왕 때 무기 스님이 다시 중건하면서 법맥을 이어왔죠. 조선시대에는 무학대사가 영원전을 세우고, 고종 때 심상훈 관찰사가 중수하면서 오늘날 이름인 ‘신원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