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수건 정리 노하우? 아니요, 10분 정리법이면 충분해요
살림을 하면서 참 자주 만나는 게 바로 ‘수건’이죠. 매일같이 쓰고, 매일같이 빨지만… 수납장은 금세 뒤죽박죽, 꺼낼 때마다 뭔가 마음도 정리가 안 된 기분이 들어요. 결혼 초에는 그냥 적당히 개서 서랍에 넣고, 문만 닫으면 끝이었어요. 근데 이상하게 그런 날은 집안 분위기 전체가 어수선하게 느껴졌고, 특히 아침에 바쁜 와중에 수건 하나 꺼내려다 뒤엎으면 마음까지 뒤죽박죽되는 것 같더라고요. 이제는 수건 정리도 하나의 ‘힐링 루틴’처럼 느껴질 정도로, 조금은 여유를 갖고 정리하는 법을 터득했어요.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10분 정리법이랍니다 "다 꺼내서 한눈에 보기"로 시작해요 제일 먼저 하는 건, 서랍이나 수납장 안에 있는 수건을 전부 꺼내서 펼쳐보는 거예요. 한 장도 남김없이요. 사실, 생각보다 숨겨진 구석에 묵혀둔 수건이 꽤 많거든요. 보풀 일어난 오래된 수건부터, 예쁘긴 한데 잘 안 쓰는 손님용 수건, 아이 어릴 적 쓰던 작은 타올까지... 정말 별게 다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