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기] 컴공 졸업 프로젝트 - 찐 초등학생 만난 날.
어제, 초등학생들을 길에서 만났다. 오프라인으로 설문조사를 하기 위함이었다. 지금 학교에서 하고 있는 졸업 프로젝트 주제가 '초등학생들을 위한 역사 AR' 인데 이 서비스가 기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문이나 기사로 가치 증명을 할 방법이 마땅치가 않아서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도 시도는 했지만, 초등학생들이 모여있는 온라인 공간이 생각보다 적어서 결국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선택한 것..^^ 별다른 방법은 없고 그냥 길거리 돌아다니면서 초등학생을 만나면 설문조사해 줄 수 있는지 물어보고, 답변을 받는 거다. 그리하여, 열심히 판넬을 만들어 이대 근처 초등학교 주변을 빙빙 돌아다녔다. 결과적으론 약 30명의 초등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서비스를 소개하고 설문을 할 수 있었다. 사촌동생을 제외하고 모르는 초등학생들과 얘기를 나눠본 거는 정말 오랜만이었다! 초등학생들을 만나며 그들에 대해 느낀 점은, 1. 정말 솔직하다. 순수하고 꾸밈이 없다. 좋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