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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차우견화향적나각] 정여희의 GL 드라마

요즘 정여희가 인스타에서 엄청 홍보하는 작품이 있다. 글이 너무 많아서 항상 지나치곤 했는데 잠이 안 오는 이 새벽에 읽어 보았더니 GL 웹드라마가 방영한다는 소식이었다. 대만은 성적으로 굉장히 개방된 나라여서 LGBT에 관한 콘텐츠가 자연스러운 것 같다. (이건 내 생각일지도 모른다.) 아무튼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시작했다. 근데 포스터가 너무 예쁜 거지. 제목은 <第一次遇見花香的那刻>인데, 독음으로 풀면 <제일차우견화향적나각>이다. 개인적으로는 독음으로 푼 제목을 극혐하기 때문에 대충 의역해 보자면 <처음 꽃향기를 만난 그 순간> 이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영문으로는 <Fragrance of the first Flower>다. 간단하게 소개를 좀 해 볼까나. 사진 순서로 보면 왼쪽이 중팅팅, 오른쪽이 이민이다. 이민 (怡敏) : 고등학교 선배 중팅팅 (鐘亭亭) : 고등학교 후배 GL 드라마답게 두 사람은 고등학교 때 서로를 좋아했지만 결국 그 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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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명, 魏哲鸣]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미이남.

뭐 이것저것 검색하다가 이 사람을 보았다. 잘생겼네... 중화권 연예인 아는 분들은 다 아는 위철명이라는 배우더라~. 이 블로그엔 중화권 이야기가 주를 이루지만 별개로 역시나 지구에는 미남이 많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미남 희귀 현상이 일어나는 중. 무슨 말인지는 다들 잘 알 거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데 너무 잘생긴 거다. 약간 우리나라 스타일링이랑 비슷한 것도 있고. 사실 잘생기면 뭘 입어도 좋잖아? 사진 속 꼴을 해도 잘생겼잖아. 뒤에 있는 저 앨범은 누구 거지. 주걸륜 엄청 좋아하던데 주걸륜인가? 지나가다 이 글을 보는 분이 계시다면 누구의 앨범인지 말씀 좀... 냉탕. 냉미남이다 진짜. 키도 크네. 183이래. 박수 짝짝. 생일은 1990.5.23이고 고향은 산동성 제녕이랍니다요. 엄청난 온탕. 나는 누구든 힘 주고 꾸민 것보단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좋아한다. 그냥 그렇다고.^^ㅋ 이거 사실 중탕 같은데 나는 냉탕으로 할래... 위철명은 농구랑 주걸륜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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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우, 孙佳雨] 을지로에서 본 것 같은데

난 이 배우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검색하니 관련 포스팅이 많이 없어서 올려 본다. 네이버에서 검색하니까 송치엔과 라운희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심도원계획>에 나온다고 함. 케이크가 있는 건 얼마 전이 생일이었다고 한다. (tmi : 생일이 1995.10.21) 내 미대 친구 중에 이런 애 있잖아요... 인스타 들어가 보면 알겠지만 본인만의 세계가 확고한 것 같다. 눈물 셀카도 꽤 올라오던데ㅎ 난 을지로에서 이런 사람을 삼백오십구 명 정도 본 것 같다. (을지로 삼백오십구 번 안 가 봄) 남대문 꽃시장에서 본 것 같지 않나요? 아닐 시 죄송. 그냥 그렇다고... 힙... 힙이라는 것이 흐른다... 나랑 평생 엮일 일 없는 스타일... 사진만 보는데 기가 빨린다. 너무 상큼하네. <안가>에서 너무 사랑스럽던데요. 다른 작품에선 연기가 어떤지 모르겠다. 나중에 찾아봐야지. 이거 대표사진으로 쓸래. 너무 상큼해. 이게 <안가>에 나온 장면인데 호랑이 탈을 쓰고 열일하신다. 주산산,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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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준, 龚俊] 대형견에 약간 근육을 곁들인

잘생긴 줄 몰랐는데요, 잘생겼습니다. 잘생긴 거 맞나 싶은데 잘생겼습니다. 뭐야, 나 공준 좋아하냐?ㅋ 스타일리스트가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입고 나오는 옷들을 보면 되게 우리나라 스타일이고 실제로 우리나라 옷도 종종 갖다 입더라고. 후드 러버인 나. 앞으로도 후드 자주 입어 주십쇼. 이런 남사친 모먼트 자주 보여 주라. 참나. 잘생겼네? 이거는 약간 금성무? 진백림? 느낌이 나서 저장했다. 본인 나이 92년생보다 어려보일 때가 많은데 가끔 이렇게 제 나이로 보이면 넘 좋다고. 사모예드 같지만 몸매도 참... 글 쓰는데 자꾸 웃음이 나죠? 이건 내가 산하령에서 좋아하는 장면 중 하나. 당신... 백구인가? 아래는 공준의 인스타그램. (웨이보 링크는 귀찮아서 안 갖고 옴) 확실히 요즘에는 비즈니스용으로 쓰는 것 같다. 쩜 슬프네? 일상 사진 마구마구 올려 주길. gongjunjun (@gongjunhahaha)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63.7만 Follo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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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황여, 蔡黃汝] 당신, 필카를 좋아합니까?

오늘도 100절까지 하려는 블로그 주인장. <아적청춘몰재파>에서 두밍산 역을 맡은 채황여의 인스타를 구경하러 갔다. 이 사진 괜히 좋다. 깔-끔! 난 채황여를 잘 모르는데 대만에 관심 있는 우리나라 사람 중에 채황여를 아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다. 예예. 자주 만나는 거 보기 좋습니다. 당신들의 우정 뽀레버. 폴라로이드를 좋아하시는 편? 채황여 인스타그램을 보면 필카 느낌의 사진이 많다. 아래는 내 마음에 들었던 사진 몇 장. 이건 채황여의 강아지인가요? 아이들이 예쁘게 생겼군요. 이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이걸 대표 사진으로 쓰겠어. 채황여의 필카 감성이 궁금하다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시라. 蔡黃汝 Flo (@fafa19871115) • Instagram photos and videos 33.1만 Followers, 440 Following, 995 Posts - See Instagram photos and videos from 蔡黃汝 Flo (@fafa19871115)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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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희, 程予希] 맑다, 맑아.

끝나지 않는 나의 '아적청춘몰재파' 관련 포스팅... 난 뭐에 꽂히면 1절, 2절, 100절까지 한다. 이 사람은 정여희(程予希), '아적청춘몰재파'의 매기. 드라마 보고 매력 있는 배우 같아서 결국 인스타까지 들어가 봤다. 너무 매력 있잖니... 이 사진은 괜히 좋으니까 대표사진으로 써야지. 다른 작품은 안 봐서 모르지만 '아적청춘몰재파'에서는 굉장히 여리여리하고 청순한 이미지였다. 근데 인스타 사진을 보니까 고강도 운동을 엄청 잘해서 놀랐다. 이런 캐주얼한 느낌 너무 좋고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집콕할 땐 기타도 친다고 했다. 괜히 반가운 사진! 가끔 저렇게 모이는 것 같더라. 당신들의 우정 뽀레버... 예능인지 뭔지에 같이 나왔나 보다. 사진 올리다 알았는데 정여희는 우측 얼굴이 나온 사진이 많다. 신기. 인스타에 가면 이렇게 운동복 입은 사진이 많다. 너~무 좋다. 건강한 이미지 뿜뿜. 이거 너무 귀여워서 저장했음. 강아지가 따로 없네요. 난 정여희의 맑은 이미지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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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홍적풍광세계] 이런 드라마는 또 오랜만이네?

요즘 챙겨 보는 <안가(安家)>가 어둡고 무겁길래 대드에 미친 친구한테 가볍게 볼 드라마 추천을 부탁했다. 병맛이라고 추천해 준 건데 진짜 개병맛이다. 제목은 <망홍적풍광세계 (網紅的瘋狂世界)>. 만화적인 요소도 많고, 비제이들 이야기라 그런가 스타일도 화려하다. 저 사진에 노랑색은 무려 바람을 표현한 것이다. 거의 다 봐 가는데 대단하다고 느낄 정도로 짧은 회차에 온갖 요소를 촘촘히도 넣었다. 지금까지 보면서 느낀점 : 1. 남주 옷이 예쁘다. 2. 서브 커플 이야기에 더 마음이 간다. 3. 드라마에서 풍기는 일본의 향이 진하다. 4. 남주가 너무 짠하다. 5. 항마력이 필요하고, 그런 와중에 다소 매운맛이다. 이것도 다 보면 포스팅을 해야겠어... 가볍게 볼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뒤로 갈수록 너무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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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 왜 간질거리지? 왜 재미있지?

요즘 시간 내서 보는 중인 드라마 <안가>. 근데 이거 왜 이렇게 재미있냐? 둘이 왜 이렇게 간질거려? 왜 야해? 왜 성적 긴장감이 느껴질까? 혹시 나만 그렇게 느끼는 건가...ㅎ 팡쓰진 복장이 조금씩 변하는 거 너무 좋고 쉬원창의 다정함은 유죄다. 저 사진도 보라고. 왜 저런 눈빛이냐고. 나 왜 개저 웃음 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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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의생] 양조위의 작품 중 가장 매력적인

요즘 영화 <유망의생>의 유입이 늘었다. 그렇게 유명한 영화도 아닌디...? 그럼 투머치토커인 나는 또 신나서 포스팅을 하는 거다. 왓챠피디아에선 어떻게 소개하나 궁금해서 검색했더니 이렇게 나오더라고. 잉? 내가 예전에 썼던 포스팅이랑 넘나 유사한 것. 그래서 내가 썼던 글의 링크도 달아 본다. 07. 流氓醫生 (유망의생, 1995) 流氓醫生 (유망의생, 1995) 장르: 코미디 감독: 李志毅(이지의) 출연: 梁朝偉(양조위), 鐘麗緹(종려시), 劉... blog.naver.com 노래가 상당히 좋으니까 링크 타고 가서 들어 보시길. 그리고 메이킹 필름도 꼭 한번 보시길. 화면을 가득 채운 양조위 씨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나는 양조위가 연기한 인물 중에 가장 매력적인 인물은 바로 <유망의생>의 ‘류원(刘文)’이라고 생각한다. 눈빛이 너무 무해해.... 그런데 또 거기에 장난스런 눈빛이 2방울 정도 묻었단 말이야. 아래 사진을 보면 무슨 말인지 느낌이 빡 올 거다. 저기요, 왜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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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령] 장하다, 티빙!

자기 전에 티빙에 잠깐 들어갔는데 아니 글쎄 이런 게 뜨지, 뭐야. 중화TV의 저세상 엔딩과 넓은 시청자 범위를 위한 블러질로 고통을 받던 NA... 드디어...! 오리지널을 볼 수 있다니...! 근데 주자서가 칠규삼추정을 빼내는 장면은 오히려 삭제되어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는데...ㅎ 아니야, 그래도 좋다. 오프닝이랑 엔딩도 제대로 들어가 있고. 이러면 내가 또 산하령을 볼 수밖에요. 어쩌겠어, 오리지널이라는데... 맹파탕 마시고 또 시청한다. 장하다, 티빙! 티빙 해지 안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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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적청춘몰재파]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아니, 이게 무슨 일이람? 추석 연휴에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고 어제오늘 접속했는데 그동안 급 늘어난 방문자 수 무슨 일들이야… (당황) 어쨌든 나처럼 <아적청춘몰재파>를 즐겁게 본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아 신기하다. 아직 안 보신 분이 있다면 한 번 보세요. 무려 60부작이라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처음에 볼 땐 아 왜케 유지햌ㅋㅋㅋㅋ 이랬는데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음ㅎ 뭐지ㅎ) 우리는 여인천하, 대장금의 민족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중드를 자주 보는 사람이라면 60화는 껌이쥐. 회차가 긴 만큼 캐릭터들의 서사가 탄탄하다. 우리 장징판만 빼고^^ (징판 씨, 행복하세요) 공식 제목이 <아적청춘몰재파>인 줄 알았는데 TVasia Plus 블로그에 보니까 <아적청춘몰재파:청춘일기>라고 나오기도 하더라. 오, 쩜 어울린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사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왓챠로 보면 영상 끝에 위에 올린 사진처럼 귀여운 장면이 나오던디요. 다른 플랫폼으로 봐도 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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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타락천사 (墮落天使, 1995)

타락천사 (墮落天使, 1995) 장르 : 드라마 감독 : 왕가위(王家卫) 출연 : 여명(黎明), 금성무(金城武), 양채니(楊采妮), 이가흔(李嘉欣), 막문위(莫文蔚) 왕가위의 뽕에 취할 수 있는 최고의 영화,,, 오랜만에 왕가위의 뽕에 취하고 싶었다. 왜냐? 내 마음이 쓸쓸했거든. 고딩 때부터 혼자인 느낌이 들 때마다 왕가위의 <타락천사>를 보는 것 같다. 역시 고독함,,, 쓸쓸함,,,에 취하고 싶을 때엔 왕가위의 영화들이 제격인 듯,,, 블로그 쥔장은 왕가위 영화 중에 <타락천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적혈 감성에 취하고 싶다면,,, <타락천사>를 보씨오,,, 아래는 대충 인물 소개. 우리나라 인물소개에는 캐릭터 이름과 소개가 나와 있다. 해외 위키피디아나 바이두에서 검색하면 캐릭터들을 천사 1호, 2호 이런 식으로 부르더라고. 그게 꽤 흥미로운 점이었다. 어쨌든 다들 천사구나. 타락한 천사들. 천사 1호 (여명) : 황지명(黄志明), 살인 청부업자 천사 2호 (이가흔) : 살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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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신용쌍매 (神勇双妹嘜, 1989)

신용쌍매 (神勇双妹嘜, 1989) 장르 : 코미디, 범죄 감독 : 왕정(王晶) 출연 : 정유령(郑裕玲), 장만옥(張曼玉), 관명옥(關明玉), 임준현(林俊賢), 진백상(陳百祥), 조사리(曹查理) 여자끼리 다 해 먹는 홍콩 영화. (+ 그래서 정확한 제목이 뭡니까?)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는 것 같다. 갑자기 장만옥의 작품이 보고 싶어서 아무런 정보 없이 고른 <신용쌍매>를 보았다. 근데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너무나도 없는 것. 원제를 독음으로 바꾸면 '신용쌍매마' 또는 '신용쌍매맥' 정도가 될 것인데... 난 이걸 왓챠에서 <신용쌍매>라고 보았고, 네이버에는 <신용쌍매>를 검색했더니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네이버랑 다음에는 <신용쌍주맥>이라고 뜨더라고. 이 느낌은 <유망의생> 때 느꼈던 그런 느낌... 영화의 표준 제목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그래서 좀 혼란스러웠다. 여기서는 <신용쌍매>라고 적겠어. <신용쌍매>는 사촌지간인 량산보와 주잉타이가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아파트에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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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전로정전 (癲佬正傳, 1986)

전로정전 (癲佬正傳, 1986) 장르 : 드라마 감독 : 이동승 출연 : 풍쉬범(馮淬帆), 엽덕한(叶德娴), 진패秦(秦沛), 양조위(梁朝偉), 주윤발(周潤發) 홍콩 느와르가 질렸다면 <전로정전>을 보세요. 갑자기 홍콩 영화가 당겨서 무얼 볼까 고민하다가 주윤발 형님이 나오신 영화를 보고 싶었다. 고심 끝에 고른 것은 <전로정전>이라는 영화. 이동승 감독의 영화는 <색정남녀>, <절청풍운> 후 3번째 작품이다. <전로정전>은 이동승 감독의 데뷔작이라고 하는군. 우선 간단히 등장인물을 소개해 보겠다. 서 복지사(徐先生, 풍쉬범) : 정신 재활 센터 복지사 티나(劉小姐, 엽덕한) : 기자 아전 (阿全, 진패) : 정신 질환자 강아지 (狗仔, 양조위) : 정신 질환자 아송 (周潤發, 주윤발) : 정신 질환자 <전로정전>에서 양조위는 '강아지'라고 불린다. 양조위나 주윤발의 얼굴이 보고 싶어서 <전로정전>을 선택한 사람이 있겠지만 아쉽지만 이 영화에서 그들의 비중은 크지 않다. 하지만,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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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화피 (畫皮, 2008)

화피 (畫皮, 2008) 장르 : 판타지, 공포 감독 : 진가상 (陳嘉上) 출연 : 천쿤(陈坤), 자오웨이(赵薇), 저우쉰(周迅), 견자단(甄子丹), 손려(孙俪) 내가… 여우 요괴에게 홀려 버린 것이야… 크리스마스에 홍콩 요괴 영화를 보았다. 몰랐는데 이 영화, 홍콩 영화더라고? 감독과 배우가 다 중국인이라 중국 영화인 줄 알았는데요. 왜 홍콩 영화인지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 주세요. 궁금합니다. 아무튼 <화피>를 보았는데요. 중국 요괴 이야기라면 고개부터 젓는 내가 여우 요괴에게 빠져 버렸다 … 저우쉰의 저 엄청난 베이비페이스를 보시라. 영화를 보다 보니까 주연들이 다 아는 얼굴이라 괜히 신기했다. (나 중화권 콘텐츠 쪼렙) 줄거리는 뭐… 인간을 사랑한 여우 요괴의 이야기. 하지만 그 사랑은 역시나 이루어지지 않는다. 등장 인물 소개를 해 볼까나. 왕생(王生, 진곤) : 장군 배용(佩蓉, 조미) : 장군의 부인 소위 (小唯, 저우쉰) : 여우 요괴 방용 (庞勇, 견자단) :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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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여룡공무 (與龍共舞, 1994)

與龍共舞 (여룡공무, 1994) 장르: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감독: 王晶 (왕정) 출연: 劉德華(유덕화), 張敏(장민), 叶德娴(엽덕한), 吳孟達(오맹달) 도련님 유덕화가 보고 싶다면 보세요. 사실 영화에 큰 내용은 없다. 그냥 딱 90년대 홍콩 로코 영화. 홍콩 재벌 룽자쥔(龙家俊)은 어쩌다 불법체류자 신세가 되어 웨광(月光)의 모친이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게 되고, 웨광은 룽자쥔의 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불법체류자로 살아가는 룽자쥔과 웨광이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근데 이 영화가 좋았던 건 너무나도 세련되게 나오는 유덕화의 모습과 주인공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90년대 스타일링 때문이다. 못 믿겠지만 위 사진의 주인공은 유덕화이고, 저건 주인공 룽자쥔의 방이다. 이건 주인공 웨광(月光) 방의 창가. 웨광은 대서산(大屿山)이라는 섬에서 산다. 웨광의 엄마는 바닷가 앞 잡화점을 운영한다. 웨광이 아침에 일어나는 장면인데 지저분하지만 방이 귀여웠다. 흰 후드티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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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女儿 (딸, 2020)

女儿 (딸, 2020) 장르: 드라마 / 단편 감독: 데오도르 멜피 출연: 周迅, 徐多多, 张爱丽, 刘白沙 모녀 신파는 못 참지 아이폰으로 촬영했어요~라고 알려주고 시작한다. 대충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 중국의 어떤 명절이겠구나~하는 장면. 혼자 딸을 키우는 택시 운전사는 어린 딸을 데리고 매일 손님을 맞이한다.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손님인데 4인 가족이다. 택시운전사는 자기 딸이 택시 안에 있어서 3명밖에 못 태운다고 한다. 손님 왈 : 애를 태우고 택시를 몰아요? 아니, 연기를 너무 잘하시네… 보는 내가 상처받음. 세상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택시운전사는 엄마만 남은 집을 나오고, 딸이 말도 제대로 못 할 때부터 홀로 딸을 키웠다. 저건 휴지심인가? 우선 만화경이라고 해 두겠다. 딸은 만화경을 통해 세상을 본다. 넘 귀여워서 한 컷. 만화경의 귀여움이 +1증가했습니다. 딸은 엄마에게 손님을 찾아 주기도 한다. 다 컸네… 쏘 뭉클. 하지만 세상은 모녀에게 차갑다. 딸은 엄마의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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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먼 훗날 우리 (后来的我们, 2018)

后来的我们 (먼 훗날 우리, 2018) 장르: 드라마, 멜로/로맨스 감독: 刘若英 (유약영) 출연: 井柏然(정백연), 周冬雨(주동우), 田壯壯(전장장) “파파”를 외치는 순간, 내 감정은 파사삭. 줄거리는 간단하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기차 안에서 친구가 된 두 주인공. 자신의 꿈을 위해 고향을 떠나 베이징에서 고군분투한다. (후드 입은 정백연에 감탄) 분명히 호감은 있는데 ‘친구’라는 이유로 사귀지 않는다. 베이징 남자와 결혼하기 위해 열심히 연애하는 小晓(주동우)를 보고 속 뒤집어지는 见清(정백연). 그래도 남주는 언제나 여주 편. 이거 알잖아요… 대만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랑 약간 비슷하잖아요… 그렇게 한동안 꽁냥꽁냥. 야. 너희가 연애하는데 왜 내 광대가 올라가냐? ㅎ… 시간이 꽤 흐르고 베이징 행 비행기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달달 분위기 풍기길래 잔뜩 기대했는데 아들한테 영상 통화 오잖아요. 예… 见清은 유부남입니다. 어떻게든 小晓를 들키게 하지 않으려고 별짓을 다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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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맹인영화관 (盲人电影院, 2010)

盲人电影影院 (맹인영화관, 2010) 장르: 드라마 감독: 陆阳(노양) 출연: 周一围(주일위), 金士杰(금사걸), 刘园园(류원원) 결국 영화란 세상으로부터의 도피처이자 세상을 비추는 창이요, 과거이자 현재이다. 한 줄 평은 네이버의 영화 소개가 마음에 들어 긁어왔다. 불법 DVD를 판매하는 주인공 천위는 우연히 가오 아저씨가 운영하는 맹인 영화관에 취직한다. 영화 소재로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이었다. 왜냐고 묻는다면 그만큼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생각해본 적이 없어서겠지. 보고 많이 반성했다. 영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면 중국 영화에서 몇 번 보지 못했던 신파 뿌리기가 맘에 들지 않았다. (우리나라 신파와 비슷한 느낌이 있었다.) 영화를 보고 난 후에는 ‘싱겁네’, ‘일반 드라마 영화와 비슷하네’라고 느꼈다. 그저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 ‘하와이언 레시피’, ‘녹차의 맛’을 떠오르게 했기 때문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영화를 보고 (혹은 듣고), 사랑하고, 친구를 만나는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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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생 (活着, 1994)

活着 (인생, 1994) 장르: 드라마 감독: 张艺谋(장예모) 출연: 巩俐(공리), 葛优(갈우) 살아지는 삶. ‘40년대’, ‘50년대’, ‘60년대’, ‘이후…’ 총 4장으로 나누어 주인공 福贵의 삶과 중국 격동의 시절을 보여준다. 가장 먼저 시작하는 시기는 1940년으로, 중국 ‘국공내전(国共内战)’*이 발발했던 시기다. * 국공내전(国共内战): 중국에서 항일전쟁이 끝난 후 중국 재건을 둘러싸고 국민당과 공산당 사이에 벌어진 국내 전쟁. 1940년대의 내용을 간추려서 이야기 하자면 주인공은 도박에 빠져 살다 경제적 기둥인 자신의 집(정확히 말하자면 부모의 집)과 돈을, 그리고 정신적 기둥인 아버지와 부인을 잃게 된다. 부인이 떠나가는 장면은 마치 꿈 속의 장면 같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그녀가 떠나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영화 초반 노름판에서 福贵는 극단 사람에게 실력이 형편없다며 직접 무대 뒤로 들어가 공연을 한다. 하지만, 이제 그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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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아래층 사람들 (樓下的房客, 2016)

樓下的房客 (아래층 사람들, 2016) 장르: 공포 감독: 崔震東(아담 추웨이) 출연: 任達華(임달화), 邵雨薇(소우미) 악마는 태어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리뷰를 쓰면 영화를 돌이켜보아야 하는데 그게 싫어 쓰지 않으려 했다. 그래도 혹시나… 이 영화를 궁금해하는 사람의 관람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리뷰 아닌 리뷰를 써 내려 가겠다. <那些年,我们一起追的女孩>로 유명한 九把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 한 빌딩에서 세입자 7명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유력한 용의자는 바로 빌딩 주인 陳이다. 陳의 진술과 함께 영화가 시작한다. 그는 우연히 먼 친척으로부터 빌딩을 관리할 수 있는 열쇠를 건네받는다. 건물 안에는 세입자들을 훔쳐볼 수 있는 CCTV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너희들 마음 깊숙한 곳에 숨어 있는 욕망을 끄집어내 주겠어”라는 생각으로 세입자들을 하나둘 곤경에 빠뜨리며 괴롭힌다. 그의 고약한 취미 덕에 연인은 서로를 의심하기 시작하고, 괴짜의 신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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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火锅英雄 (훠궈전쟁, 2016)

火锅英雄 (훠궈전쟁, 2016) 장르: 드라마 감독: 杨庆(양경) 출연: 陈坤(진곤), 白百何(백백하), 秦昊(진호), 喻恩泰(유은태) 이것저것 다 넣은 훠궈 같은 영화 세 친구가 함께 운영하는 훠궈 가게. 重庆에는 과거 일본의 폭격을 피하고자 지어진 많은 방공호가 있고, 지금 그 방공호들은 훠궈 가게, 지하철 통로와 같은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주인공들의 가게도 방공호를 개조해 만든 곳이다. 검색을 해보니 저 老同学가 실제로 있는 곳같은데 언젠가 충칭을 가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다. 영화 초반부터 이 영화는 서유기의 나라 중국에서 만들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동물 가면 넘나 무서운 것… 세 친구가 있다. 액자에 쓰여 있는 말은 ‘실연 진선 연맹’으로 ‘실연자 연맹’ 또는 ‘실.사.모 (실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 아닌, 실연당한 사람들의 모임)’정도 되겠다. 어려서부터 함께 자란 세 친구가 은행 돈을 터느냐 마느냐 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귀여워서 캡쳐 한 장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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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失孤 (실고, 2015)

영화 06. 失孤 (실고, 2015) midsummer 2018. 4. 3. 0:05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失孤 (실고, 2015) 장르: 드라마 감독: 彭三源(팽삼원) 출연: 刘德华(유덕화), 井柏然(정백연) 유덕화는 유덕화 스토리적으로 큰 재미는 없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는 점과, 잘 생긴 두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괜찮은 영화다. 유괴된 아이가 SNS의 신고를 통해 부모와 재회하게 되는 그런 이야기다. 주인공은 유덕화와 정백연이다. 그런데, 영화배우와 연기자가 한 화면에 있으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정백연은 요즘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나오는 배우 정해인과 비슷하게 생긴 것 같다. 그리고 유덕화는 유덕화다. 이 영화를 보고 남은 건 유덕화 밖에 없다. 누가 봐도 중국 농민공이다. ‘천의 얼굴’이라는 건 아마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일지도. 납치범이 유괴한 아이를 팔기 위해 이곳저곳 찾아가는 장면이 나온다. 참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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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青红 (상하이 드림, 2005)

영화 05. 青红 (상하이 드림, 2005) midsummer 2018. 3. 27. 22:14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青红 (상하이 드림, 2005) 장르: 드라마 감독: 王小帅(왕소수) 출연: 高圆圆(고원원), 李滨(이빈) 대물림되는 또 다른 이름의 폭력 1960년대, 중국 정부 정책인 ‘三线建设’로 많은 이들은 자신의 고향을 떠나 중국 서부 빈곤 지역에서 새 인생을 시작한다. 이주한 이들의 대다수는 상해, 북경, 심양, 하얼빈과 같은 대도시 출신이다. 주인공 青红의 아버지의 고향은 중국 상하이다. 그는 칭홍이 상하이에 있는 대학을 진학해 온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길 원하며 ‘상하이 드림’을 꿈꾼다. 하지만 칭홍은 자신의 고향은 상하이가 아닌 贵阳이기에 자라온 마을에 남길 원하며 아버지와 대립한다. 사진은 上海와 贵阳의 거리가 궁금해 百度地图에서 검색해 본 것.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을 나이인데 나라와 학교와 아버지의 구속에 얼마나 답답할까 생각하며 영화를 보는 동안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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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크로싱 헤네시 (月滿軒尼詩, 2010)

月滿軒尼詩 (크로싱 헤네시, 2010) 장르: 코미디, 멜로/로맨스 감독: 岸西(안서) 출연: 汤唯(탕웨이), 张学友(장학우) 찌질이들의 밀크티 영업 영화 포털사이트나 왓챠에서 영화 소개가 한 줄로 되어있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정말 딱 그 내용이다. 소개팅으로 만난 남녀의 이야기. 하지만 저 장면을 보고 있자니 소개팅보다는 ‘가족과 함께 하는 선 자리’가 아닐까 싶다. 어딜 봐서 소개팅이란 말인가… 정확히 이 캡처를 보고 영화를 보기로 마음 먹었다. 여기서 ‘예쁜 여자들은 대체로 바보야.’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모를… 극 중 탕웨이의 남자 친구는 엄청난 다혈질이다. 저 장면도 폭행죄로 구치소에 들어가 있는 중이라 탕웨이와 면회하는 장면. 그리고 장학우도 정말 찌질한 캐릭터로 나오는데 (이를테면 41살이 되도록 어머니의 나이를 모르는 아들), 여하튼 10년 전 첫사랑이 돌아와 그의 마음을 들쑤셔 놓는다. 어장관리야 뭐야. 첫사랑의 이미지는 <커피프린스 1호점>의 한유주 같았다.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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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台北飄雪 (타이페이에 눈이 온다면, 2012)

영화 03. 台北飄雪 (타이페이에 눈이 온다면, 2012) midsummer 2018. 3. 17. 23:1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台北飄雪 (타이페이에 눈이 온다면, 2012) 장르: 드라마 감독: 霍建起(곽건기) 출연: 陈柏霖(진백림), 童瑶(동요) 진백림이 보고싶다면 아가능불회애니를 한 번 더 보자. 정신이 피폐한 최근이라 가벼운 영화를 보고 싶어 대만 영화를 선택했고, 오랜만에 진백림이 보고 싶어 선택했다. 스토리는 단순하다. 신인 가수가 어느 마을에 들어가며 시작되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정도... 영화에서 가장 볼 만한 부분은 예쁜 마을과 진백림의 얼굴이다. 예쁜 마을은 바로 대나무 마을로 유명한 ‘징통(菁筒)’ 인데, 영화 <那些年, 我们一起追过的女孩>의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다. 대만 여행 계획 중에 징통과 스펀 중 어느 곳을 갈까 고민했던 내 모습이 떠오른다. 지금 생각해보면 징통이 더 낫지 않았을까 싶다. 집 밖에 걸려있는 대나무 바구니가 귀엽다. 이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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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塑料王国 (플라스틱 차이나, 2016)

塑料王国 (플라스틱 차이나, 2009) 장르: 다큐멘터리 감독: 王久良(왕구량) 악순환의 시작점은 어디?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어디로 가게 되는지 깊게 생각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는 쓰레기 처리장에서 분리수거 되는 것까지만 생각해보고 그 이후의 과정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중국 산동성의 폐 플라스틱 공장. 우리가 버리는 플라스틱들이 이곳으로 모인다.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마을은 사진 속 공장뿐만 아니라 약 5천여 개의 폐 플라스틱 공장들로 이루어져 있다. 영화는 플라스틱 더미 속에서 아이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시작하는데 그 장면만 봐도 목이 칼칼해지는 것 같아 괜히 물 한 컵을 마셨다. 영화의 주인공 11살 이지에 (또는 이제). 홍링진(红领巾)을 메고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을 받고 있어야 할 나이지만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사천성을 떠나 공장에서 일을 하며 지낸다. 이지에의 아빠 ‘펑’은 자식들을 학교에 보내길 원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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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再生號 (재생호, 2009)

영화 01. 再生號 (재생호, 2009) midsummer 2018. 2. 7. 1:12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再生號 (재생호, 2009) 장르: 드라마, 판타지 감독: 韋家輝(양가휘) 출연: 劉靑雲(유청운), 林熙蕾(임희뢰), 閻清(마이 얌), 谷祖琳(곡조림)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사람의 이야기. 영화는 네 명의 가족이 차를 타고 가다 발생하는 교통사고와 함께 이야기를 시작한다. 점자가 나오는 오프닝 시퀀스가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기 시작 한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3가지 이야기가 동시 진행되는데 보는 내내 내가 지금 어느 이야기 속에 들어왔는지 헷갈렸고 영화를 다 보고 나서도 영화를 복기하기 어려웠다. 하나하나 따지는 것보다 잘 정리되어 있는 리뷰들을 찾아 읽는 편이 더 낫다 판단했다. 영화가 다소 복잡해도 가족과 영혼, 그리고 죽음을 소설 속의 소설 속의 소설로 풀어내는 것이 신선하기도 했고 영화 속의 동화 같은 장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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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 매일 이자 받기 웨않해~?

파킹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토스뱅크. 쫌쫌따리 돈을 굴리려는 사람 중에 토스뱅크 모르는 사람 없겠죠? 없으면 당장 계좌를 만드씨오... 이것저것 보다가 토스뱅크에서 이자 매일 받기가 생긴 걸 확인했다. 그래서 찾아보니까 또 나 빼고 다들 이자를 매일 받기로 돌려놓았더군... 나는 언제나 경제에 있어서 느리지만 그래도 이런 건 놓칠 수 없기에 나도 따라했다. 쫌쫌따리 돈을 모아야 할 거 아녀...? 경제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그냥 제가 하는 것만 따라해도 짤짤이 돈을 모을 수 있읍니다...ㅎ 저도 경제에 대해 1도 모르거든요...ㅎ 우선 토스뱅크에 로그인하면 내 계좌 잔액 아래 부분에 어제까지 쌓인 이자 xx원 지금 받기라고 쓰여 있다. 클릭 클릭. 들어가면 또 보이는 지금 이자 받기. 근데 그 전에 이자를 지금 받으면 더 이득인 이유 요거를 읽어 보면 일복리 효과를 얻는다 어쩌고 저쩌고. 매일 생긴 이자는 1원부터 받을 수 있고, 토스뱅크 통장 + 모으기에서 발생한 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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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동방삼협 (东方三侠, 1992)

동방삼협 (东方三侠, 1992) 장르 : SF 감독 : 두기봉(杜琪峰) 출연 : 앙자경(楊紫瓊), 매염방(梅艶芳), 장만옥(張曼玉) 유치한데 그게 뭐? 정의를 위해 싸우는 세 여성이 너무 멋진걸. <동방삼협>은 알 수 없는 영유아 납치 사건이 일어나면서 만나는 세 히어로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영화의 제목인 <동방삼협>을 풀어서 설명하면 '동방의 세 의협' 정도가 되시겠다. <동방삼협>은 중화권 콘텐츠에서 지겹도록 다루는 '무협'이라는 소재를 나름 새롭게 이용하려고 한 게 느껴져서 좋았다. '무협'이나 '의협'이라는 단어 보다는 '히어로'라는 단어가 이 영화와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 악당이 아이들을 훔쳐가는 이유 : 중국에는 반드시 황제가 있어야 한다. 진짜 헛소리...ㅎ 다음은 간단한 등장 인물 정보. 사실 내용이 워낙 뒤죽박죽이라 자세한 기억이 남지 않았다는 것이 함정... 심정(心靖, 양자경) : 악당 '공공'의 하수. 자기 일에 자책감을 가지고 있음. 동동(东东, 매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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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몸 값 (Bargain, 2015)

몸 값 (Bargain, 2015) 감독 : 이충현 배우 : 이주영(여고생), 박형수(남자) 장르 : 액션, 스릴러 길이 : 14분 진정한 창조 경제. 단편 영화계의 전설이신 <몸 값>. 예전에 영화관에서 못 본 것이 천추의 한으로 남아 있었는데... 3월 30일, 왓챠에 올라왔다는 소식을 이제야 접해서 거실에 암막 커튼까지 치며 각 잡고 봤다. * 글 자체에 결말까지 있으니까 스포가 싫으면 창을 꺼 주세요~. '처녀'인 여고생이랑 관계를 하려고 쩌~어기 먼곳부터 가평까지 달려오셨다는 남자. 처음 본 미성년자한테 하는 말들이 가관이다. - 처음부터 이런 말해서 좀 그렇긴 한데 - 처음은 확실한 거지? - 개인적으로 피가 좀 났으면 좋겠거든 그런데 여고생이 처녀막이 찢어져서 피는 안 날거라고 하니까 태도가 바뀐다. - 어쨌든 처녀막도 없고 - 이러면, 잠깐만. 애매한데? - 난관에 부딪혔는데, 이거? - 그럼 주영아, 내가 너한테 백만 원을 다 줄 순 없을 것 같아 - 그냥 17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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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금옥만당 (金玉滿堂, 1995)

금옥만당 (金玉滿堂, 1995) 장르 : 코미디 감독 : 서극(徐克) 출연 : 장국영(張國榮), 원영의(袁詠儀), 종진도(鍾鎭濤), 나가영(羅家英), 웅흔흔(熊欣欣), 조문탁(趙文卓), 예숙군(倪淑君) 귀여운 장국영을 보고 싶다면 <금옥만당>을 보세요. 요리 영화이지만 식욕은 돋게 만들지 않아서 마음 놓고 볼 수 있다는 것으로 유명한 요리 영화 <금옥만당>을 드디어 보았다. 요리 영화답게 처음부터 화려한 요리들이 화면에 나온다. 이건 두부로 만든 요리다. 이걸 두부로 만들었다고...? 대단한걸...? 이것도 영화 초반에 나오는 음식인데 불에 휩싸인 멋진 용이지만 눈이 꽤 귀엽다. 시각적으로 멋진 음식들이 나오니 이런 거 좋아하는 사람은 <금옥만당>을 보시길. <금옥만당>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자면 '만한루'를 지키기 위한 조항생과 구조풍의 이야기다. 또 다르게 말해 보자면 '요걸의 재기 성공기'가 되겠다. 주요 등장 인물은 조항생(赵港生, 장국영) : 사채업자. 캐나다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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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산나물 처녀 (Ladies Of The Forest, 2016)

산나물 처녀 감독 : 김초희 배우 : 윤여정(순심), 정유미(달래), 안재홍(리차드), 정다원(찰스) 장르 : 드라마 길이 : 29분 너는 내 남자가 될 자격이 없어. 미지의 행성에서 온 70세 처녀 순심은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지구에 온다. 순심 : 아! 써! 달래 : 그렇죠, 쓰죠? 잘 보세요, 씀바귀는 이별의 맛이에요. 꼭 기억해 두세요. 순심 : 아, 그래? 이게 이별의 맛이야? 어머, 너무 기대된다. 나는 너무 오랫동안 연애를 못 해 봐서 이별의 맛을 완전히 잃어 버렸거든. 태어나면서부터 산나물을 캤다고 하는 달래에게 순심은 이런 질문을 한다. "적성에는 맞는 거 같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놀랍게도 사슴을 찾고 있는 사냥꾼. 사슴은 순심과 달래에게 짝을 찾고 싶으면 내부순환로를 타고 홍제천으로 가서 목욕하러 내려 온 선남의 날개 옷을 훔치라고 한다. (사실 선남인지는 모르겠음ㅋ) 놀랍게도 선남들의 날개는 스카이 모텔의 샤워 가운. 골 때리는 영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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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적청춘몰재파 10화 - 커피도 넘치고, 널 향한 내 마음도 넘치고

아샘은 가오톈숴 대신 자신이 스예라고 말한다. 그리고 충격받은 두밍산. 우리 밍산은 이렇게나 스예를 좋아했다고...(맴찢) 찐덕후였어... 스예로 농담도 못 하게 하는 그런... 그래서 이렇게 넋이 나가고 만다. 오늘도 귀여운 뤄단팡. 색깔 맞춤이 아주 잘 되었고 귀걸이와 리본도 너무 귀엽다. 이건 타오톈톈의 방. 아기자기한 방이 톈톈을 똑 닮았다. 아이스크림 푸드 트럭 포스터가 톈톈과 잘 어울린다. 우리의 타오톈톈은 눈치도 없이 두밍산을 찾아가서 내가 좋아한 사람이 스예였다니...! 라는 대사를 친다. 그만해... 너 그러는 거 아니야 톈톈... 눈치 챙겨. 가오톈숴와 아샘은 뤄씨 그룹에 1개월 동안 출근해서 관찰일지를 쓰기로 한다. 그리고 가오톈숴가 스예라는 걸 눈치챈 뤄웨팡. 이 사람은 장징판의 남편인데요. 그냥 쓰레기라 말을 아낀다. 술잔을 얼굴에 던지고 싶네^^ 아샘이 스예라는 걸 말하고 난 뒤에 상처받은 두밍산이 자꾸 떠오르는 가오톈숴. 두밍산을 생각하다가 커피잔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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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이벤트 - 동해안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

인터넷이라는 바다에서 열심히 헤엄치다가 많은 분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아 공유한다. '신한은행'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인데 '동해안 산불피해 이웃돕기 모금'이다. 신한은행 계좌가 있고, 쏠(SOL)어플을 사용한다면 버튼 클릭만으로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1000원을 기부한다.) 아래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다. 1. 신한 쏠 어플 2. 메뉴 3. 서비스 플랫폼 4. 이벤트/쿠폰 5. 동해안 산불 피해 기금 모금 배너 6. 기부캠페인 참여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캡쳐까지 해서 올려 보겠다. 신한 쏠(SOL)어플에 로그인하면 나오는 화면. 하단에 전체메뉴를 클릭. 전체메뉴로 넘어가면 하단에 서비스 플랫폼이라고 나옴. 서비스 플랫폼을 누르면 이벤트/쿠폰이라는 메뉴가 있음. 이 메뉴에는 포인트 쏠쏠하게 모을 수 있는 이벤트도 올라오니 한 번씩 둘러보시길. 진행 중 이벤트를 밑으로 쭉 내리면 동해안 산불 피해 기금 모금이라는 배너가 보인다. 나는 버튼만 클릭하는데 신한은행이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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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報告老師!怪怪怪怪物! (몬몬몬 몬스터, 2017)

報告老師!怪怪怪怪物!(몬몬몬 몬스터, 2017)장르: 공포, 스릴러감독: 刘若英 (구파도)출연: 鄧育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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