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화 주요장면 완벽 해설
반환점을 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8화 주요장면 해설, 줄거리, 리뷰 (스포일러 한가득. 시청 안 한 사람 중, 작품을 내눈으로 꼭 직접 봐야겠다는 분은 패스하시길) 7화에서 수오 동생 현건오가 십년 만에 마을로 돌아오면서 진실을 찾으려는 자들과 덮으려는 세력 사이 팽팽하던 균형이 깨지게 됐는데요, 이어지는 8화는 작품 전체로 볼 때 반환점에 해당합니다. 뿌릴 떡밥은 얼추 다 뿌려진 가운데 드디어 빌런들의 상황 통제에 균열이 발생합니다. 착한놈과 나쁜놈이 더는 허허허 웃으면서 고상하게 공존할 수 없는 시점이 와 버린 거죠. 8화에서 중요했던 장면들을 제 관점으로 정리해 봅니다. 1. 노상철의 차량을 들이받은 병무 병무는 요새 일 돌아가는 사태가 영 맘에 들지 않습니다. 정우의 출소를 기점으로 노팀장 합류, 정우 모친 습격 사건, 보영의 시신 발견, 그리고 보영의 책 가방 출현에 이르기까지 (병무 입장에서는) 10년간 묻어놨던 과거를 흔드는 최근 추세가 위협적으로 느껴졌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