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em_anne_t의 등록된 링크

키자드에 등록된 총 341개의 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Naver Blog

<수요미시회> 100번째 자작 시_ 오늘도 한 편의 시를 짓는다

오늘도 한 편의 시를 짓는다 구십아홉 개의 시가 시간으로 변한다 구백칠십 칠일의 시간이 무게로 변한다 그것을 스스로 머리에 이고 가지 못하겠다 한다 한 번의 시가 남았다 하루의 수요미시회가 있다 지금 소중한 이 순간을 다시 이어가겠다 한다 쉬워 보이는 시를 쓰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시를 썼다 비밀인지 보물인지 알 수 없는 의미를 숨겨놓기도 하고 나의 이야기인지 너의 이야기인지도 알 수가 없다 안을 보았던 시간이고 성장했던 시간이며 그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진 기록이고 무지했기에 미숙함을 부끄럼 없이 공개할 수 있었다 이제 또 다른 걸음을 앞에 두고 백 번의 무게가 얹힌 마음엔 격려보다 욕심으로 어질러지지만 거친 물살을 느릿하게 가르며 나아가는 마음으로 오늘도 한 편의 시를 짓는다. 올 것은 알았지만 막상 마주하게 되었을 때 그동안 잘해왔다는 칭찬보다는 백 번째라는 의미가 더 무겁게 다가왔다. 지난주에도 쓰고 이번 주에도 이어서 쓰는 똑같은 시 한편일 텐데도 이렇게 '의미'라는 것이

Naver Blog

<수요미시회 100회 이벤트 영상> 자작 시의 주인공 발표와 참가자들을 위한 메시지 :그냥 궁금하신 분들 누구나 시청 가능

안녕하세요 :) 지난주 '수요미시회'가 100회를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작 시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공지했고요. 어젯밤 12시까지 마감이었습니다. 총 5분이 신청을 해 주셨고요. 모두 오랜 인연으로 맺어진 분들이셨어요. 축하와 격려의 의미를 포함해서 신청해 주신 마음 같아서 저도 참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한 분을 선정한다는 것이 어렵더라고요. 결국, 운에 맡기는 방법을 선택하기로 했는데, 제가 타로 리더이다 보니 카드를 뽑는 형식으로 진행해 봤습니다. 실제 제가 유튜브 촬영을 하는 방식대로 했고요. 공식 타로 리딩 영상이 아니라서 그런지 더 긴장되고 어색했답니다. 당첨자를 뽑는 장면은 그대로 찍어서 올렸고요. 나머지 영상은 보시는 분들에게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편집을 했습니다. 다섯 분께는 미리 공지해서 각자 번호를 선택했습니다. 1. 인사말과 진행 순서 소개 2. 당첨자 카드 뽑기 3. 참가자분들을 위한 카드 메시지 선물 4. 마무리 인사 당첨번호는 럭키

Naver Blog

계묘년의 의미, 메멘토 모리와 타로카드 13번 죽음(Death) 그리고 새해 다짐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또는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 "네가 죽을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Memento Mori!] 라틴어로 '죽음을 기억하라'라는 뜻인데,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너무 우쭐대지 말라. 오늘은 개선장군이지만, 너도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겸손하게 행동하라.' 이런 의미에서 생겨난 풍습이라고 한다. - 위키백과 메멘토 모리 의미 네가 세상에 태어날 때 너는 울었지만 세상은 기뻐했으니, 네가 죽을 때 세상은 울어도 너는 기뻐할 수 있도록 그런 삶을 살아라. 나바호 인디언의 이야기 (위키백과) 새해가 밝았다. 뭐든 새것은 좋다. 세월의 흔적이 묻지 않은 반짝임 앞에서 설렌다. 아인슈타인은 시간이라는 개념은 허구이며 과거-현재-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시간이 흐른다는 관념에 아주 익숙하기 때문에 과거는 보내는 것이요, 미래는 맞이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올해가 계묘년이다. 검은

Naver Blog

<수요미시회> 96번째 자작 시_ 외로운 사람들

외로운 사람들 나는 외롭지만 한 발짝 물러서 있다 이제서야 당신의 외로움이 보인다 우두커니 서서 괜찮은 표정을 짓고 있지만 자세히보니 먹먹한 가슴을 품은 내가 보인다 차가운 표정으로 뱉은 말을 주워 담지도 못하는 어리석음 뒤늦게 당신의 마음을 짐작하는 미련함 그의 외로움을 알아주지 못한 것이 이제는 나를 소외시키는 일임을 알겠다 그것은 내가 외로움과 같이 걷는 법을 알았기 때문 모두가 외로운 사람들이라는 것을 보았기 때문. 외롭다고 생각한 적이 많았다. 생각해 보면 그러한 순간에도 고개를 들었다면 나와 눈을 마주치는 사람이 있던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어릴 때는 몰랐고 어른이 되어서는 먼 곳만 바라보았던 것 같다. 어떻게 보면 우리는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오히려 솔직하지 못하다. 편하게 내 성질을 드러내는 것을 솔직하다고 착각하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못했다. 물론 나도 변명할 꺼리는 있다. '말해봤자 알아주지 않았잖아.' 어느 책에서 그러더라. 내가 말하는 것과 상

Naver Blog

블로그 마을에서 날아온 선물 (루미 님으로부터)

블로그 마을 루미 님의 키 링 (손수 제작하심) 너무 고급 지죠? 2022년 연말을 뜨겁게 달구었던 블로그 마을! (블로그 마을은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타버스 세계입니다.) 저는 '오토바이 그녀'로 솔로 데뷔도 하고 '수요미시회' 창작 시집을 발간하기도 했는데요. 그렇게 가상의 세계에서 신나게 놀다 보니 도끼 자루 썩는지도 몰랐다죠.ㅎㅎ 그리고 감사하게도 상품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앤'이라는 닉네임과 제 이름이 함께 적힌 택배를 받았을 때 설레고 기분이 좋았답니다. 키 링에 걸 key가 마구마구 들어올 것 같다는 상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집 키, 차 키... 이런 것도 좋지만 내 인생의 열쇠, 내 마음의 열쇠, 내 행운의 열쇠... 이렇게 주렁주렁 달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행운의 선물을 주신 루미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해요. 도토리숲 너머 : 네이버 블로그 시의 마음이 되고자 꾸준히 시를 읽고 필사합니다가끔 흔들려도 감수성의 주체로 살아가는 중입니다.우리가 詩로 또 만

Naver Blog

<수요미시회> 97번째 자작 시_ 해 질 녘

수요미시회 by 앤 한낮의 해보다 누그러진 붉은 원 산 위에 걸터앉은 게 조금 전인데 미끄러지듯 능선 위로 사라져간다 어른거리는 잔상이 눈을 멀게 하지만 반짝이는 너를 놓치고 싶지 않아 찬란한 빛이 마음에 박히자 뿌려지는 핏빛 여운이 아름답다 이제는 온기를 거두어들이는 시간 차갑게 식은 가로등 빛으로 지워져가는 하늘 뜨거운 차를 마시며 시린 속을 데워보지만 오늘따라 싸늘한 공기를 견디는 게 어려워 오랫동안 곁에 머무는 따스함이 그리워지는 저녁이다. 앤 겨울엔 어찌 따뜻한 것들이 그립지 않을 수 있으랴! 손 난로, 장갑, 털 부츠, 유자차, 생강차, 한낮의 햇살, 얼큰한 국물요리... 등등 그중에서 가장 좋은 것은 사람의 체온이다. 맞잡은 두 손, 포옹하며 느끼는 온기 어린 품... 그런 사람이 보내는 다정한 눈빛, 부드러운 말은 오랫동안 나를 따뜻하게 해준다. 겨울의 해 질 녘 풍경은 혼자 있는 게 조금 어렵다. 준비해 간 뜨거운 차는 잠시 내 몸을 데워주지만 금세 차가운 공기 속으

Naver Blog

<수요미시회> 98번째 자작 시_ 자연스럽지 못한 사랑

자연스럽지 못한 사랑 나는, 또다시, 헛. 된 기대를, 품게 될까 봐, 두렵다 상처가, 무서워, 꽁. 꽁 싸매는, 자기 사랑 불쑥, 마음이, 울렁거리지만 그냥 있어 아프기 싫어 낮게 누르는 음성 나는, 롤러코스터를 타듯 오르락. 내리락 그러다 지쳐 주저앉아버렸다 까슬대던 불편감은 하던 대로의 관성 그 아래로 이것은 사랑, 부자연스러운 자기 사랑 살아있음이 박제된 슬픔의 현장. 자연스럽다는 것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의 뜻은 이와 같다. 억지로 꾸미니 아니하여 이상함이 없다. 순리에 맞고 당연하다. 힘들이거나 애쓰지 아니하고 저절로 된 듯하다. 내 나름의 의미도 생각해 본다. 인위적으로 힘을 가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 흐르게 두는, 본래 생긴 그대로. 그렇다면 있는 그대로 본다는 것은, 본래 생긴 대로 둔다는 것은, 무엇일까? 나의 욕망 나의 감정 나의 마음 이것과 저것 사이에서 두렵기 때문에 통제를 하고 과거에 하던 대로 한다. 두렵다는 감정이 일어나면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Naver Blog

<수요미시회> 99번째 자작 시_ 사랑의 인사

사랑의 인사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나는 철이 없는 걸까 어디가 모자란 걸까 생각을 했었다 그런 날 묵혀두었던 감정을 작정이라도 한 듯 꺼내는 날 1년에 몇 번 슬픈 노래를 듣는 날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되던 날 사랑받고 싶은 내가 울고 있는 그곳으로 걸어간다 다가간다 이제는 좀 내려놔야 하지 않겠느냐고 차갑게 식은 말을 건네다가 끊어내지 못하여 내뱉는 한숨 앞에서 가슴이 뭉클하다 더 이상 어떤 말도 하지 못했다 이 순간만큼은 여전히 사랑을 꿈꾸는 바보 같은 나를 안고 가련다 오늘, 진심을 담아 나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짜인 일상 속에서 오롯이 나만 마주하게 되는 시간 그 시간에 나는 가장 솔직하고 순수한 시인이 된다. 겉만 보면 저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고, 그로 인해 어떤 생각들을 하게 됐으며 어떤 고정 관념이 생겼는지 알지 못한다. 나 역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가 아니다. 그 안의 갈등과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과감하게 용기 내어

Naver Blog

<블리지 신간 발표> 시 에세이_ 흐린 하늘을 보다가 코 끝이 찡해졌다, 앤

design by 앤 design by 앤 작가의 말 (스마트폰에서 잘 안보이실 분들을 위해 다시 붙입니다.) 블로그에 매주 수요일마다 시를 올린 지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시를 만난다는 취지로 '수요미시회'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시'에는 아름답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니까요. 수요미시회를 처음 시작할 때는 저의 '시'만 올렸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시를 적게 된 배경이라든지 그때 제가 느꼈던 심상, 간단한 메시지와 같은 것들을 함께 적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앤의 말'이라는 소 제목으로 제가 지은 시와 함께 시를 적었을 때의 감성이나 생각들을 풀어쓴 짧은 에세이 형식의 글입니다. 시에 담긴 함축적 의미는 각자가 받아들이는 것이 다를 수밖에 없고 그렇게 다양하게 전달되는 것이 맞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저는 '시'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기를, 나의 감성이 읽는 이로 하여금 좀 더 공감받기를 원했습니다. 자칫 틀을 정

Naver Blog

[2년 전 오늘] (인물 에세이) 창의력은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 짐 캐리 Jim Carrey

2020.12.18. 2년 전 오늘 (인물 에세이) 창의력은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 짐 캐리 Jim Carrey 정말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는 거에요. 포스팅을 준비하기 위해 관련 지식들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짐 캐리에 대해 정리해 놓은 글을 읽게 되었다. 짐 캐리(Jim Carrey) 1962년 1월 17일생 <대표작> 마스크, 덤앤더머, 트루먼쇼, 에이스벤츄라, 브루스 올마이티, 이터널 선샤인 <평가> ... 앤의 꾸준히 편안하게 재밌는 지금 읽어도 좋다.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5번째 자작시_ 평범함이 특별함이 되는 시간

하다 보니 꾸준함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하지 않음을 바랬다 이만하면 됐지 이 정도면 잘 한 거야 그러니 조금만 멈춰서 쉬자 지루함에서 등을 돌려 새로운 애인에게 온통 마음을 뺏겨버린 것과 같았다 시간이 갈수록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매는 말들 내 안에서 밀도가 짙어지며 악몽을 꾸기도 했던 밤 그냥 계속 가야 하는 거구나 누가 보든 말든 박수를 치든 아니든 시를 잘 써서 시인이 아니라 시를 써야만 하는 사람이라서 이것이 평범함이 특별함이 되는 시간이라서. 앤의 말 : "시를 잘 써서 시인이 아니라 시를 써야만 하는 사람이라서 시인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수요미시회를 만들어 온 나를 가장 잘 드러낸 말이 아닌가 싶다. 그렇게 곧 100번째를 맞이한다. 처음엔 좋아서 하던 일도 습관이 되니 여러 가지 감정이 들며 고비가 오기도 했다. 그래도 이만큼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좋아서 하는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100번째 시까지 완성시키고 나면 그다음 방향성을 어떻게 할지 고민이 된다. 지금처럼 시를

Naver Blog

[2년 전 오늘] 오늘만 연애 상담사 (feat. 빨간 수첩)

2021.1.6. 2년 전 오늘 오늘만 연애 상담사 (feat. 빨간 수첩) #오늘만 #연애상담 #빨간맛 #수첩 매일 밤 저는 고민에 빠져요. 내일은 블로그에 무엇을 포스팅해야 하나? 물론 기존에 하던 것들이 있죠! 하.지.만. 트랜서핑 정리는 안 한 지 한 달이 넘었고, 자작시와 글은 잘 안 써지는 시기가 도래했고, 새롭게 이것저것 도전해보긴 하지만 그마저도 의욕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 앤의 꾸준히 편안하게 재밌는 ㅎㅎㅎ 뭔가 지금보다 상큼한 이 느낌은 뭐지? 잊고 있었네. 추억의 다이어리.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4번째 자작 시_ 슬픔을 대신하며 운다

슬픔을 대신하며 운다 후, 하. 숨을 천천히 들이쉬고 내쉰다 흐드득 흐드득 고요하던 숨소리에 흐느낌이 중첩될 때 내가 대신 울어주는 것 마음속 슬픔을 대신 노래하는 것 그러니 맘껏 울어주마 너는 모든 고뇌를 내려놓고 편안해지기를 그렇게 눈물은 마르고 행복해지기를. 앤의 말 : 건조하고 날카로웠던 마음이 고요해질 때 그 안에 눌러놨던 감정이 드러난다. 그 순간이 진짜 내 감정과 만나게 되는 시간이다. 나의 외면이 서러웠을까. 지금이라도 봐주니 고마웠을까. 나조차 당혹스러운 눈물이 고여갈 때 차마 '아니야.'라고 말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 슬픔을 대신하여 나는 울고, 슬픔이 부르는 노래를 들어본다. 나는 슬픔에게 말한다. '나는 지금도 왜 그런지 정확하게 모르겠어. 이런저런 이유가 생각이 나지만 왠지 그게 진짜가 아닌 것 같아. 그래서 그냥 너를 느끼며 이렇게 울어볼게. 나는 네가 편안해지고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어느새 한 해의 마지막 달이네요. 시간이 참 빠

Naver Blog

블로그 마을의 극비?! 타로 하던 앤이 '오토바이 그녀'로 솔로 데뷔하다.

블로그 마을 솔로가수 프로젝트 브이로그 1. 갑작스러운 연락 "부르릉" 시동을 켜고 잠시 기다린다. 겨울엔 춥기 때문에 평소보다 이것저것 점검할 것이 많다. 그때 스마트폰이 울리며 기획사 BHS 사장님이 화면에 나타난다. "앤, 곧 솔로 가수제가 열립니다. 그날 데뷔 공연을 위해 지금부터 준비를 하셔야 해요. 제가 보니 꾸준히 관리는 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공연 날 타이트한 가죽 의상으로 준비할까 합니다. 그래서..." 그녀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다시금 말을 이어나간다. "내일부터 다이어트를 위해 오후 5시 이후로 금식하셔야 하고요. 노래와 춤 연습을 하러 매일 연습실로 나오셔야겠어요." 블로그 마을에 매년 12월에 가장 큰 축제가 열리는 것을 알지만 2년 전 걸그룹 '예쁜 애 옆에 예쁜 애(이하 예예)'로 활동하고 오랫동안 휴식기를 가졌었기에 올해 갑자기 공연을 준비해야 하는 것이 좀 당혹스러웠다. 나도 모르게 얼굴이 찌그러지고 입이 삐죽거렸다. 밤호수 사장님은 그런 내 표정을

Naver Blog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올해 활동 데이터로 알아보는 2022 나의 블로그 리듬

내게 올해 어떤 한 해였는지 블로그가 묻는다. 게다가 100자로 요약하라니! 한마디로 이런 저런 경험 속에 올 해도 많이 배웠다. 그래서 내년에 진급할 수 있겠다!고맙다~2022년 2022 마이 블로그 리포트 2022년 올해 당신의 블로그 리듬을 알아볼 시간! COME ON! campaign.naver.com

Naver Blog

&lt;주간 일기 23주&gt;일상에 살며시 끼어든 새로움으로 행복했던 순간

보물발견 1. 보물 발견 오랜만에 비가 내리던 날이었다. "어머! 이게 뭐야?" 누군가 납작한 돌에다 예쁜 꽃을 그려놨다. 이 작은 그림은 오고 가는 길목 옆의 커다란 돌 위에 살포시 얹어 있었다. 똑같은 일상 속에 끼어든 작고 예쁜 그림 한 조각은 순식간에 나를 설레게 만들었다. 처음엔 보고 그 자리에 두고 지나쳤다. 그러다 갑자기 뉴질랜드의 문화가 생각나는 거다. 그곳에서는 돌에 자신만의 그림을 그려서 바위나 나무에 두고 가면 이걸 발견한 사람이 주워간다. 주워간 그 사람도 자신이 만든 걸 두고 하면서 즐기는 일종의 놀이 문화이다. 갑자기 뉴질랜드 어딘가와 여기 한국, 내가 사는 이곳이 중첩이 되는 묘한 기분이 들었다. 이 그림을 그리고 놔둔 사람의 사정이야 모르지만 나는 뉴질랜드의 문화에 동화되어 살며시 손을 내밀어 가져왔다. 마치 어린 시절 소풍을 갔을 때 보물 찾기 시간에 발견한 보물을 손에 넣은 느낌이다. 이런 행복함을 준 그 누군가에게 감사하다. 그러고 보니 나도 돌에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3번째 자작 시_ 그냥 걷는다

그냥 걷는다 누적 누적 해진 마음이 저벅저벅 걷는다 오늘따라 무거운 다리도 따라 걸을 뿐이다 발이 땅을 두드리면 답답했던 마음자리 순간순간 열리고 머리는 어느새 하늘과 맞닿아있다 선해진 눈매 따라 흐르는 별빛은 영혼을 적시는 단비 걸어가는 모든 순간은 그렇게 내게 건네지는 사랑이 된다. soymeraki, 출처 Unsplash 앤의 말 : 걷는다. 발이 땅을 두드린다. 모든 움직임 중에 자연과 교감하는 움직임은 치유와 맞닿아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이것은 내 경험에서 나오는 말이다. 무작정 걷기 시작한 것이 2년 전 일이다. 내가 나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건강'이었다. 그냥저냥 지낼 수 있었던 몸과 마음이 점점 버티기 힘들어졌음을 본능적으로 알았기 때문이었다. 걸으면서 수많은 감정들과 잊을 수 없는 낮과 밤의 풍경들이 나와 함께 했다. 그러면서 무거운 마음의 짐을 조금씩 털어냈다. 비워진 자리에 그동안 하지 않았던, 그리고 하고 싶었던 것들을 채워갔다. 그 과정은 빠르지도

Naver Blog

&lt;주간 일기 24주&gt; 처음과 끝, 그것은 하나로 이어진.

6월에 처음 주간 일기를 시작했는데 어느새 12월이다. 정말 요즘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어느새'이다. 비록 1주일에 한 번만 올리는 일기라고 해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그것을 유지한다는 것에 대해 귀찮음과 약간의 부담감이 있었다. 그래도 '뭐든 일단 시작해 보자, 하다 보면 되겠지.'싶어서 시작했다. (사실 나는 이렇게 시작했다 하면 특유의 성실함? 책임감? 같은 것이 발동이 되어 어떤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쭉 하게 된다. 그래서 시작하기 싫은 것도 있다.) 그럼 주간 일기의 대 장정을 마무리할 24번째 일기를 시작한다. 오토바이 타는 여자 밤호수 님의 어머님이자 시인인 김정임 님의 시와 그 딸인 밤호수 님의 감성 촉촉한 글이 담긴 책이다. 내겐 밤호수라는 닉네임이 더 친숙하지만 벌써 두 번째 책까지 발간하신 임수진 작가님. 그녀가 여자를 따뜻하게 바라보고 안아준다. 그러나 여자의 시는 그녀의 품 안에서 고요히 머물기보다는 하나의 생명력을 가지고 살아 숨 쉰다. 아직 읽고 있는

Naver Blog

&lt;주간 일기 22주&gt; 오고 가는 것은 계절만이 아니더라.(어쩌다 보니 긴 글)

아직은 가을이 한창이던 어느 날, 길가에 꽃이 한 아름 피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꽃무더기가 마치 나에게 안겨주는 꽃다발 같았다. 그리고 그 꽃다발 속에 숨어있는 나비들... 지금은 볼 수 없기에 이 사소한 풍경마저 애틋하다. 이들을 볼 수 없는 이유는 추워져서가 아니라, 며칠 뒤 잡초들이 싹 베어졌기 때문이다. 사실 잡초라는 것이 계획되지 않고 야생의 모습 그대로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생명들인데, 공원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으니 벌초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틀 정도 인부들 몇 분이서 작업을 하셨는데 심어진 나무를 제외하고는 모든 풀들이 잘려나간 정갈한 풍경 속에는 이상하게 쓸쓸하고 차가운 느낌이 감돈다. 나비를 찾아보세요 :) 이 꽃은 코스모스와 비슷한데 색깔이 참 예뻐서 찍어둔 가을꽃이다. (이름은 찾아보질 못했다.) 이 꽃은 길가에서 피어서 다행히 인위적으로 잘려나가지 않고 자연스러운 계절의 흐름에 따라 피고 진다. 너 이름이 뭐니? 혼자 식사를 할 때는 차려 먹는 게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2번째 자작 시_ 비가 온 뒤

수요 창작 시 수요미시회 비가 온 뒤 바람이 살며시 밀어준 머리칼이 내 얼굴을 쓰다듬는다 쫀득한 흙의 감촉이 낯설다가도 곧이어 포슬포슬 발을 감싸는 폭신함에 배시시 웃음이 난다. dylandejonge, 출처 Unsplash 앤의 말: 어제 잠시 비가 내렸습니다. 지금은 비가 그치고 흐린 하늘 사이로 해가 비추네요. 항상 비가 내리고 나면 달라진 풍경이 새롭습니다. 매일 보던 곳인데도 공기 냄새가 다르고 발에 닿는 흙의 감촉이 다릅니다. 비가 내리고 난 어느 날의 풍경을 온전히 느끼며 이렇게 시로 적어봅니다. 이런 여유 또한 산책이 가져다주는 선물이네요. 저 또한 해야 될 일에 치여서 마음 바쁘게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나면 마음속에서 난리가 나요. 마치 소화가 안된 음식이 위에서 부대끼는 것처럼 가슴이 답답하고 터질 것 같은 상태가 됩니다. 그때 단 20분이라도 밖으로 나가 걷다 보면 상기됐던 열기가 가라앉으며 마음이 차분해집니다. 아주 잠깐이지만 내 마음에

Naver Blog

&lt;주간일기 21주&gt; 생애 처음 제대로 본 개기 월식

자연이 나를 배우게 한다. 11월 8일에 보기 드문 개기 월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며칠이 지난 뒤 역시나 나의 기억력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그날 월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걷기 운동을 하려고 나가는 내 의지와 걸을 수 있었던 몸 상태, 평소와 다르게 빨리 집안일을 정리하고 나올 수 있었던 점 그리고 하늘에 구름 한 점 없이 맑아서 관찰하기 좋았던 점 이 모든 것이 다 맞아떨어져서 볼 수 있었다. 지금부터 그때 찍은 사진을 공개한다. 멀리서 확대없이 찍은 달 사진 집을 나서자마자 나는 하늘부터 본다. 오늘 하늘의 상태를 먼저 살펴본달까. 하늘에 저렇게 붉은 달이 떠 있음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아, 맞다! 개기 월식이 있다고 했지!' 순간 기억을 회복하며 신기한 달을 쳐다보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월식이 완전히 이루어진 최고점을 첫 장면으로 본 것이었다. 육안으로도 보이는 붉은 달이 묘한 기분이 들게 했다. 사진으로는 절대 그 느낌을 담을 수가 없었다. 아쉬운 대로 확대를 해보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1번째 자작 시_ 가을 안녕히

수요 창작 시 수요미시회 가을 안녕히 오늘 그렇게 바람이 불더니 잎 하나 남지 않은 나무를 마주한다 서늘하고 차가운 공기가 쓰윽 나를 닦아낸다 쓸모를 다하여 버려진 물건이 며칠째 낙엽과 같이 뒹구는 풍경 아직은 견딜만한 바람이지만 지익 지퍼를 목까지 올리며 남은 가을을 보낸다 1년 뒤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우리 모두의 안녕을 빈다. 앤의 말 : 11월 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 (그와 더불어 미세먼지도 함께)가 계속되면서 가을을 보내는 나무의 표정도 각양각색이다. 그중 무슨 이유에서인지 단풍이 들지 못하고 그대로 갈색으로 말라버리는 나무를 볼 때 가장 마음이 안타깝다. 자신의 색을 당당히 뽐낼 수 있을 시기를 보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하는 그 아쉬움이 내게도 전해지는 것일까? 그렇게 매일의 산책길에서 만나는 나무들이 이제는 친구 같다. 11월의 어느 날, 방향을 틀어 공원으로 들어서는데 풍경이 휑하다. 불과 며칠 전까지의 모습과 또 달라진 나무를 보며 이상하게 마음도 서늘해진다. 가지

Naver Blog

&lt;주간 일기 20주&gt; 음악이라는 타임머신 (feat. 가을 단상)

금요일부터 비가 오락가락한다. 예전 글에서 계절 별로 비가 다르게 느껴진다는 글을 쓴 적이 있다. 요약해 보자면 봄비는 생명력, 여름은 시원함, 가을은 쓸쓸함, 겨울은 고독함이다. 가을이 깊어져가며 겨울 냄새가 문득 느껴지는 비는 시원함이나 생명력과는 거리가 멀어서인지 괜스레 마음도 축축해지는 기분이다. 원래 가을이라는 계절은 수확하고 모으는 계절이기도 하지만 그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던 생명들이 찬 기운을 맞으며 휴식을 준비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게 자연의 섭리니까 내 마음이 좀 축축해지면 어떠랴. 그 또한 겨울을 맞이하는 순서일지도 모르니. 그럼에도 밝고 따뜻하고 반짝거리는 것들은 언제나 내게 기쁨을 준다. 찔끔 찔금 내리는 비가 그친 아침에 구름 사이로 해가 반짝 비친다. 그 햇빛에 빗방울이 반짝이는 그 순간의 장면에서 나는 행복함을 느꼈다. 짧지만 내게 기쁨을 주었던 장면을 담아본다. 해는 잠깐 내게 기쁨을 주고는 다시 구름 뒤로 사라져버렸다. 아... 아쉽다. 좋은 것은 조금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특별 초대 시_ 가을

가을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예쁜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네 파란 하늘 아파트처럼 높네 한 장 한 장 책 읽는 소리 정말 좋다. 앤의 말 : 오늘은 저의 자작 시가 아닌 특별 초대 시입니다. 간결하면서도 순수한 느낌이 드는 시 '가을' 누구의 시 일까요? 네, 제 아이가 숙제로 지은 자작 시입니다. 엄마라 눈에 콩깍지가 씌인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읽는 순간 '와! 좋다!'라면서 폭풍 칭찬을 해주었네요. 생각나는 대로 즉석에서 지은 시인데도 제 맘에 쏙 들었답니다. 엄마도 시를 짓는다면서 저의 블로그를 보여주었어요. 제 시를 읽더니 '이거 엄마가 지었다고? 하면서 놀라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네 시도 블로그에 올려볼까?'라고 했더니 아이가 좋다네요. 약속을 했으니 이번 주 수요미시회는 '초대 시'형식으로 이렇게 올려봅니다. (자신의 시를 올렸냐고 계속 물어봅니다.ㅎㅎ) 동심의 눈으로 느끼는 시 '가을'과 함께 여러분의 하루가 편안하시기를 바라봅니다.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90번째 자작 시 별의 의미

별의 의미 별은 상상력을 탁, 켜주는 버튼 손으로 누를 수 없어 눈으로 마음으로 톡, 누르는 버튼 수많은 버튼 누를 때마다 지구가 붉은 별이 나를 품은 은하들이 볼 수 없어 더 두려운 블랙홀이 밤하늘에 펼쳐진다 그중 가장 밝은 별 하나 부드럽게 누르면 어느새 내 마음속에 들어와있는 너 당신이 나처럼 버튼을 눌러준다면 나도 그 마음속에 들어갈 수 있을 텐데. 앤의 말 : 어제 개기 월식이 있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육안으로도 관찰이 가능하면서 시간도 상당히 길게 진행이 된 월식이었어요. 제 뇌는 깜빡하고 잊어버렸는데, 몸이 기억하고 있어서 우연 같은 필연으로 관찰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진 것이 스마트폰 카메라여서 그걸로 열심히 찍었고요. 나중에 주간 일기로 공유할 생각입니다. 이 시는 월식을 보기 전에 적어보았는데요. 어제 월식을 보고 나서 이 시를 보니 무한한 우주의 신비가 더 와닿네요. 가을이 깊어져가면서 밤에 보이는 별들이 더 많아져요. 그래서 가을이 더 좋습니다. 겨울은 춥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8번째 자작 시_ 가을 단풍의 노래

창작시 자작시 수요미시회 가을 단풍의 노래 푹푹 단풍 무더기가 익어간다 화르르 그 뜨거움 한번 안아보자 와락 두 팔 가득 안고 나도 물들어보자 톡톡 내 가슴을 다독이는 가을의 열정은 시원한 불꽃이다 살살 내 마음을 달래주는 편안한 사랑이다. 푸름과 붉음의 조화 앤의 말: 1. 가을 나무에 대한 단상 하루가 다르게 추워지고 하루가 다르게 나뭇잎은 진해진다. 그늘에 있던 나무는 늦둥이라 초록 잎을 여전히 간직하지만 해가 잘 드는 자리에 잡은 나무는 자연의 순리에 온전히 몸을 맡겼다. 세찬 바람을 자주 맞던 자리에 있던 나무는 이미 앙상한 가지를 드러낸다. 누구는 느리고 누구는 적절하며 누구는 빠르다. 어디에 머무는가에 따라 크고 작은 차이가 존재한다. 2.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나무를 보며 공원이나 길가를 걷다 보면 맑고 푸른 하늘을 올려 본 다음 붉고 노랗게 물든 나무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옮기게 된다.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미묘하지만 조금씩 달라지는 잎의 변화를 보고 점점 무르익

Naver Blog

&lt;주간 일기 19주&gt; 찰나의 가을

이번 주는 산책길에서 내 마음에 닿았던 가을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이것은 누가 그린 그림일까? 가을 하늘 보는 순간 이건 사진으로 남겨야 돼!라는 생각을 했다. 푸른색 도화지에 흰 물감을 묻혀서 섬세한 터치로 그려낸 그림! 저런 솜씨는 프로의 것이다. 아무렴 그렇고말고. "가을이 내게 그려준 명화" 돌 틈새에도 단풍이 있다 걸을 때 나는 주로 앞을 보거나 하늘을 보거나 주변의 풍경을 본다. 걷다가 30도쯤 앞을 내려다보는데 돌 틈새에 난 작은 풀들도 단풍이 들어 울긋불긋하다. 평소에도 저 좁은 틈새에서 자라는 생명력이 대단해 보이긴 해도 눈에 띄지 않던 작은 풀이었기에 대부분은 가볍게 스쳐 지나갔다. 틈새의 풀도 가을이라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는데 그런 모습이 신기한 것을 보니 나도 모르게 작다고 소홀히 생각했나 보다. 자세히 보아야 예쁜 작은 풀처럼 사람도 자세히 보면 그만의 색이 있다. 그런 사람은 참 예쁘다. 흐린 날에도 확실한 존재감 이번엔 크다. 이름도 대왕 참나무다.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9번째 자작 시_ 가을 장미

수요일 창작 시 수요미시회 가을 장미 날이 추워지면 웅크리고 숨어있을 법도 한데 잠깐의 온기에도 기어이 꽃을 피우는 너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순수한 본능 그 살아있음은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는 뜨거운 입맞춤이다. 앤의 말 : 아직 가을이라고 하지만 어느새 겨울이 다가와 내 옷깃을 만지작거리는 것만 같다. 바람이 세차고 차갑다. 그 길 귀퉁이 햇살이 따사롭게 비치는 곳에서 봄에 피지 못한 것인지, 다시 한번 피워보고 싶은 것인지 모르겠지만 가을 장미가 단출하게 피었다. 단풍의 붉음과는 결이 다른 빨간색이다. 단풍의 붉음이 농익은 느낌이라면 장미의 붉음은 뜨거운 열정이 떠오른다. 순수한 생명력, 그 날 것의 느낌 그대로의 붉은색이랄까. 딴 생각에 빠지고 스마트폰 세상에서 허우적대다가도 장미를 바라보는 이순간만큼은 깨어있다. 가을 장미의 생명력이 그래서 더 귀하게 느껴진다. 그렇게 내 가슴에 와닿는 기쁨과 애처로움을 느끼며 가냘픈 너의 꽃잎을 가만히 만져본다. 입맞춤... 아니 손 맞춤을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6번째 자작 시_ 초승달과 여자 그리고 시(詩)

창작시 수요미시회 초승달과 여자 그리고 시(詩)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던 날이었다 밤의 커튼 사이로 빛나던 살짝 비켜간 모서리 당당히 나와 마주하는 초승달을 보았다 또 다를 바 없던 어느 밤이었다 바람 사이로 날 유혹하던 붉은 꽃을 보았다 아차, 가을이구나 잠시 봄인 줄 알았던 착각 벌써 시월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는 오류 일 년이 석 달 남짓 남았다는 흐름의 거부 찰랑이는 치맛자락처럼 흐늘흐늘 그저 몸을 맡기고 싶다 유난히 큰 초승달처럼 당당하게 마음을 맡기고 싶다 자연의 일부로 사라지기보다 그 안의 유일한 존재로 오래 남고 싶다. mohamadaz, 출처 Unsplash 앤의 말 : 내가 감히 나를 '시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면, 나는 자연을 노래하는 시인이고 밤을 노래하는 시인이고 사랑을 노래하며 이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시인이다. 시월을 앞둔 어느 날 밤에 바라본 초승달은 유난히 컸다. '저렇게 큰 초승달을 본 적이 있던가?' 슈퍼문이라고 불리는 보름달은 종종 봤지만 초승

Naver Blog

&lt;주간 일기 17주&gt; 이번 주 포인트 (사우디 집사, 빨강 머리 앤줌마의 봄,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면 그리고 하늘과 나)

이번 주 마음의 양식 시 쓰는 사람이지만 책을 잘 읽지 않는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는 뻔뻔스러운 나 그런 내가 이웃분들 덕분에 연간 행사로 책을 구매한다. 책이 나온 순서대로 이렇게 짠- 세 분의 작가님들께 경의를 표하며, 천천히 읽을게요. 감수성으로 바라본 이번 주 하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밖에 나가면 하늘을 꼭 한 번은 바라본다. 낮에 바라본 하늘 그리고 밤에 바라본 하늘이 서로 다른 듯 같다. 구름 사이로 정말 한 뼘 정도 되는 맑은 하늘이 보이는데 그런 것에 나는 또 감탄한다. 어두운 것 사이에서도 밝은 면을 바라보고 싶은 내 마음, 희망을 발견하고픈 우리 모두의 마음이다. 이번 주 나를 위한 시간 오렌지 자몽 주스 만두카 요가 매트 해야 하는 일들로 한 주를 바쁘게 보냈던 시간에서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원래 커피숍에 혼자 가서 책 보고 그런 거 잘 안 하는데 평소 가보고 싶었던 대형 카페에 방문했다. 해보니 꽤 괜찮았고 다음에는 나만의 커피숍을 발견하고픈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87번째 자작 시_ 오늘 읽기 좋은 시

오늘 읽기 좋은 시 오늘 읽기 좋은 시 부제: 맑은 날 읽어도 좋고 흐린 날 읽으면 더 좋은 시 흐린 날 구름이 낮게 내려앉아 빛을 그대로 반사하는 거울 같은 하늘 우리의 마음도 구름이 잔뜩 내려앉아 무거워지면 네가 거울이 된다 보기 싫은 내 꼬라지를 비춰주고 그 모습 그대로 반사하는 거울이다 그러다 맞붙어 깜짝 놀라더라도 구름 낀 내 마음을 비춰주는 너는 거울일 뿐이니 내가 어떤 모습을 비출지만 생각할 노릇이다. 앤의 말 : 예전에 길을 걷는데 자꾸 눈앞에서 번쩍이는 느낌이 드는 거다. '번개가 치나?' 하면서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고층 아파트 꼭대기의 불빛이 번쩍이는 것이었다. 고층 건물의 안전을 위해 표식 해 둔 조명이었다. '왜 저기서 번쩍이는 빛이 여기까지 오는 걸까?'라는 호기심으로 가만히 바라보았다. 조명이 깜빡거리며 빛을 내 보낼 때 쭉 뻗어나가지 못하고 낮게 내려앉은 구름에 반사가 되어 오히려 아래로 내려왔다. 그래서 내 눈앞에서 자꾸 번쩍이는 빛이 보였음을 알아차리게

Naver Blog

주간 일기 18주_ 김전과 꽃반지

요리 사진 호박전과 김전 그리고 단짝 떡볶이 집에 묵은 김이 있어서 어떻게 먹을지 난감했는데 이웃인 @숲집밥 님의 포스팅에서 올레~를 외쳤다. 슬기로운 집 밥 생활이라는 블로그 이름처럼 정말 다양한 아이디어로 새롭지만 맛있는 요리의 세계를 나에게 알려주고 계신 이웃님이다. 김 부침개 묵은 김요리 김 반찬 김 부침개 묵은 김요리 김 반찬 비 오늘 일요일입니다~ 날씨가 이러니 뭔가 뜨끈한거 먹고 싶어서 소고기무... m.blog.naver.com 여하튼 이번에도 요알못인 내가 새로운 눈이 열리는 느낌이었달까. '아니, 김으로 전을 만들 수 있단 말이지?' 그래서 나는 당장 시도해보았다. 호박전과 김전 마침 사 놓았던 호박도 있어서 같이 부쳐보았다. 김전을 하다 보니 떡볶이가 생각났고 양념이 더 잘 베일까 싶어 조랭이 떡으로 만들어보았다. (김전을 부쳐 떡볶이 국물에 콕 찍어 먹어보면~~~아시쥬?) 손 사진 마음은 소녀 현실은...?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이 너무 좋아졌다는 게 싫을 줄이야

Naver Blog

&lt;주간 일기 14주&gt; 감성 글 _ 가을 빛을 담다.

가을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오고 있다. 가을빛이 이렇게 귀여울 수도 있구나? 돌사과같은데...맞나요? 비 오는 밤에는 가을이 빛으로 나리네. 아, 황홀하여라! 우산에 머물던 그 빛은 내리는 빗물에 반사가 되어 마치 반짝이는 비가 내리는 것 같다. 어느 날 가을 빛은 소리가 되어 나와 함께 걷는다. 사진을 누르시면 동영상을 볼 수 있어요 :) 무엇보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라지. 아, 맛 좋다! 주간 일기에 소개했던 콩 수확! 그리고 캐시 워크 포인트로 쿠폰 교환! 이런 가을을 당신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다. 정말 좋다.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4번째 자작 시_ 시의 탄생

시의 탄생 붓으로 밤을 적셔 구름을 그린다 그리다가 휙 흘러버린 구름 아! 흐트러진 네 모습에서 시가 탄생한다 가득 채워지기보다 조금 비어있음이 좋은 날 그런 순간들이 모여 시가 태어나고 그런 시가 모여 나를 키워낸다. 앤의 말 : 갈등과 성장의 시간 어제까지 손놓고 있었다. '어떻게든 되겠지. 지금까지 그렇게 잘해 왔으니까.' 대책 없이 여유를 부렸달까. 저녁이 되지 조금씩 압박감이 오기 시작한다. '뭐라도 써야 하는데, 진짜 아무것도 안 썼는데... 어떡하지?'라는 생각으로 불안감을 느끼며 나는 걸으러 나갔다. 자꾸 부담감을 느끼며 압박하는 나와 그 압박감에서 벗어나서 걷기에만 집중하려는 나 사이의 갈등의 시간 어떤 결론도, 결과물로 손에 넣지 못한 채 마음 한구석의 무거움을 느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나는 애초에 집으로 갈 생각이었지만 사소한 이유로 입구에서 돌아 나와 근처를 한 바퀴 더 돌게 되었다. 생각하지 않았던 경로가 추가된 것이다. 그때 문득 하늘을 바라보았다.

Naver Blog

&lt;주간 일기 15주&gt; 독서_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에리히 프롬 (남이 바라는 내가 아닌 진짜 나로 사는 법)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저자 에리히 프롬,라이너 풍크 출판 나무생각 발매 2016.08.08. 에리히 프롬이 말하는 진짜 삶 책을 읽고 난 후 개인적 생각 이 책은 1930년대부터 쓰인 에리히 프롬의 글을 그의 마지막 조교이자 정신과 전문의인 라이너 풍크가 엮어서 만든 책이다. 우선 놀랍다. 1930년대에 쓰인 책이라는 생각이 거의 들지 않았다. 에리히 프롬이 지금의 기술적 발전까지 모두 알 수 없었다 할지라도 현대 사회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심리에 대한 이해만큼은 깊었다. 번역이 어렵게 된 것인지, 원래 그의 글이 좀 어렵게 쓰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은 부드럽게 잘 읽히는 책은 아닐 수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보게 되면 몰입하지 않을 수가 없다. 책의 초반부는 왜 우리가 무기력을 반복할 수밖에 없는지 사회 전체의 시스템이나 물질화된 현대 사회에서 그 원인을 찾는다. 그리고 후반부로 가면 조금 더 개인적인 특성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신경증이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5번째 자작 시_ 그리움

그리움 1 아무리 어두워도 숨길 수 없는 가을의 표정 당신을 마주하는 내 마음과 같다 있는 그대로의 솔직함이 아름다워 돌아서다 다시 보며 떠나지 못한다 이번 가을에도 이렇게 당신 곁에서 한참을 머물게 된다. 앤의 말 : 어두운 밤에도 숨겨지지 않는 가을 나무 하늘과 맞닿은 그곳에서부터 빨갛고 노랗게, 또는 그 중간 어디쯤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나무를 보았다. 낮에도 보고 밤에도 본다. 제아무리 어두운 밤이라고 해도 그 불타는 마음을, 애절하게 물들어가는 그 마음을 보지 않을 수가 없다. 하나의 주기 속에서 절정을 향해 달려가는 나무는 어떤 마음일까? 새싹이 돋고 잎이 무성해지고 꽃도 피웠다가 열매도 맺었다가 이제는 지켜왔던 잎을 물들이며 서서히 보내야 하는 시간 속에서 나무는 지나간 봄, 여름이 그리울까? 가을의 나무는 어디에서도 숨겨지지가 않는데 그것이 내 마음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솔직한 것이 최선이라 생각했고 숨기지 못했던 나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움은 내가 사랑했던

Naver Blog

주간 일기 16주_ 하루살이 두 문장! 나의 단상 (sunflower 님으로부터)

항상 마음은 있었다. 글을 잘 쓰고 싶다고. 하지만 독서는 시작했다가 다 읽지 못한 책이 여러 권이고 일주일에 시 한 편과 짧은 글을 쓰는 것으로 자기 위안을 했었다. 그러다 sunflower 님을 통해서 알게 된 매일 짧은 문장 써보기!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과 장벽이 확 낮아지면서 굼뜬 나도 단박에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할 만큼 신선하고 가벼운 도전! 그래서 이번 주에 한 번 해 본다. 하다가 말다가 생각나면 하고 다른 것도 해보고 그렇게 편하게 해보련다. castleguard, 출처 Pixabay 9월 27일 화 차갑게 식어버린 가슴이 가을을 마주한다. 굳은 마음을 쓰다듬는 바람이 오히려 따스하다. slavromanov, 출처 Unsplash 9월 28일 수 통조림으로 절여지기 직전 생명력은 눈을 떴고 나를 밖으로 끄집어내었다. 그렇게 나는 걷기 시작했다. JillWellington, 출처 Pixabay 9월 29일 목 아, 찬란했던 청춘이여! 그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2번째 자작 시_ 전봇대

수요일 창작 시 수요미시회 전봇대 재활용 쓰레기가 걸리고 종량제 봉투가 기대어 있고 급한 용무가 있는 누군가의 잠시간 안식처가 되어주기도 하는 투박하고 멋없는 콘크리트 기둥인 줄 알았더니 가장 더럽다 피하는 그런 것들에게도 말없이 자리를 내어주는 너 방해하는 이 없는 잡초들의 천국 집 앞에서 아쉬워하는 연인들을 훔쳐보는 구경꾼 무심코 지나던 길 오늘따라 네가 마음에 남는다 아마도 비로소 숨을 내쉬며 그의 편에서 볼 마음이 들어서겠지 그런 마음일 때 회색빛 너마저도 따뜻할 수 있음을 알아서겠지. 앤의 말 : 갑자기 전봇대가 눈에 들어왔다. 몇 달 전 새로운 상가가 들어서면서 쓰레기를 놓는 자리가 돼버렸는데 생각해 보면 무언가를 놓거나 기다리거나 해야 하거나 할 때 중심점(?), 지표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전봇대가 아닌가 싶었다. 이런 것은 좋고 저런 것은 싫다고 마다할 수 없는 자리에서 묵묵히 모든 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전봇대였다. '전봇대마저 따뜻한' 것이 아니라 '전봇대처럼

Naver Blog

&lt;주간 일기 13주&gt; '평화로운 전사' 영화와 책

평화로운 전사를 드디어 보다. 예전에 마음이 답을 찾지 못해 여기저기 헤매던 때에 만났던 책이 평화로운 전사였다. 절판되어 직접 읽어볼 수는 없었지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부 들을 수 있었고 그때 마음에 와닿았던 말을 적어놨다가 포스팅하기도 했었다. 평화로운 전사 (Way Of The Peaceful Warrior), 댄 밀맨 (인생 명언, 인생철학, 마음 다스리기 책) 자네 길이 자네를 인도해 줄 거야. 삶의 근원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내면의 성장을 다룬 책. 세계 트... m.blog.naver.com 유튜브에 무료로 영화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가끔 생각만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이제야 보았다. 책에서 전달되는 주인공 댄의 심리가 영화에서는 잘 전달이 되지 않아 아쉽긴 했지만 영화가 주는 감동이랄까 여운은 남았고 책과 함께 보면 좀 더 다른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소크가 말하는 인생을 살 때 기억하면 될 3가지 법칙 역설 유머 변화 인생은 원래 역설적이고 알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3번째 자작 시_ 잘 익힌 삶이 되도록

수요미시회 창작시 잘 익힌 삶이 되도록 나는 경험을 통해서 좋고 싫음이 분명해져 더 집착하기도 하지만 경험이 쌓여갈수록 특별히 좋고 나쁜 것은 없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다 좋다 싫다 옳다 그르다는 순간의 판결은 결국 시간 앞에서 무죄가 될 때가 많았다 언제나 생각하더라도 가끔씩 뒤적거릴 것 햇빛도 쬐었다 바람도 쐬었다 시간을 보낼 것 그러다 보면 잘 익어 맛이 깃든 장처럼 삶 또한 그렇게 된다. 앤의 말 : 멱살잡이 누가 시키지도 않았지만 꾸준히 해보기로 하고 다시 시작한 블로그 처음엔 공부한 것을 정리하려는 마음으로 가볍게 새로운 사람들과 웃고 울고 감동하고 뭉치고 풀리고 차가운 하얀 바탕화면에 검은색 글씨로만 이루어진 세상인 줄 알았는데 이곳이 바로 사람 사는 곳이었다. 그 사람들의 힘으로 어쩌면 지금까지 꾸준하게 해 올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그런 내가 지금 멱살잡이를 이야기한다. 이웃인 '이방인'님의 주간 일기 포스팅에서 봤는데 묘하게 공감되어 나도 써본다. 주간 일기가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0번째 자작 시_감정의 파도를 타는 법

수요미시회 자작 시 감정의 파도를 타는 법 철썩, 쿵. 바위에 부딪혀 부서진 잔해들 하루에 수없이 반복되는 감정의 파도 휘적, 쓱. 저어보고 건져보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먼지 같은 감정의 찌꺼기 그 부스러기 모이고 밀려 찌익- 끈적하고 촘촘하게 일상에 들러붙는다 단박에 떨쳐내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습(習). 이랬다저랬다 반복하면서도 앞으로 천천히 나아가고 있음에 위안 삼아 오늘도 그저 지켜볼 뿐. 수요미시회 자작 시 앤의 말 : 기대란, 어떤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기다리는 것. 일을 할 때야 목표를 가지고 간다는 점에서 기대가 필요할지도 모르겠지만 그 외에 관계나 마음적인 부분에서 기대는 따라오지 않으면 더 좋을 부록이다. 관계에서 기대가 결국 문제가 되어 오해와 상처를 남길 수도 있고, 나 자신에게 거는 기대 또한 나중에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한다. 변화와 성장의 길에 있어서 '기대'는 약일까 독일까? 기대는 행동할 수 있는 동력이 되어준다. 그렇게 좀 잘 되어간

Naver Blog

[1년 전 오늘] &lt;일상 에세이&gt; 편집 지옥과 글멍 (※ 긴 글 주의)

2021.8.28. 1년 전 오늘 <일상 에세이> 편집 지옥과 글멍 (※ 긴 글 주의) 나는 좀 심약한 면이 있는 사람이라 강한 말이나 단어를 좋아하진 않는다. '지옥'이라는 말도 그중 하나인데.. 죄가 많은 건지 그 단어를 썩 입에 올리고 싶진 않다. 그런데 이틀 내내 편집을 하며 저절로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편집 지옥이었다. 처음엔 편집 늪이었다. 할수록 자꾸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듯한 ... 앤의 꾸준히 편안하게 재밌는 그래도 다행이다. 1년 전보다 익숙해지고 나아졌으니!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하기도 하지만 그냥 해보는 용기도 생긴다. 처음으로 나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게 된다. 고마워!

Naver Blog

&lt;주간 일기 12주&gt;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

DAY 1 보도블록 사이로 자라나는 잡초가 특별해 보이던 날 가로등 불빛에 길게 드리워진 너의 그림자만큼 너의 존재가 크게 눈에 들어왔었지 내가 작아진 건지 네가 커진 건지 마치 도로 가에 우뚝 솟은 나무를 보는 것 같았지 DAY 2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온통 파란빛 두 눈 가득 담긴 파란 정지 화면... 인줄 알았으나 무언가 스멀스멀 움직인다 자세히 보면 보인다. 멈춤과 움직임의 조화가 편안하게 다가오던 날 DAY 3 아보카도 선물로 들어온 아보카도를 먹고 한 이웃님의 씨를 심으면 싹이 난다는 포스팅이 생각나 빈 화분에 슬쩍 심어놓고 잊어버렸는데 어느 날 저렇게 키가 자라났다. 널 어떻게 키울지 생각 전혀 없이 그저 던져놨던 건데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곧 추워지는데.. 급하게 아보카도 키우기를 검색해 본다. 아보카도는 비교적 수분 요구량이 높은 식물입니다.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 주세요. 아보카도는 흙의 수분 변화에 민감한 식물입니다. 왕겨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가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81번째 자작 시_ 가을엔 별이 켜진다

가을엔 별이 켜진다 하늘을 보면 알 수 있지 가을이 왔다는 걸 반짝하고 켜진 별빛 촉촉해진 눈빛으로 슬며시 여기, 내 맘속에 내려와 아! 어쩌지 설레이면 선선한 가을바람에 슬쩍 안겨볼까 다정하게 눈 맞추며 같이 걸어볼까. 앤의 말 : 오늘은 시와 상관없는 이야기로 시작해 보려 한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일이란... 나이를 먹어갈수록 놓치게 되는 것 정신적 에너지가 자꾸 흐려지는 것 같아 염려스러운 것 그러니까 나의 실수를 넘어선 어이없는 행동이 이번에도 유감없이 드러났다. 초안을 다듬어서 시를 어느 정도 완성시켰는데 저장 목록에 있는 다른 글을 지운다는 게 오늘 올릴 이 시를 삭제시켜버렸다. 아무리 내가 적었다지만 영감을 받은 그 초안을 바탕으로 써 내려가는 그 느낌을 다시 재현시키려고 하니 막막했다. 일단은 생각나는 대로 쭉 적었고, 그렇게 또 읽고 또 읽어가며 느낌을 살리려 수정을 거듭했다. 그렇지만 마지막 마무리를 대체 어떻게 했는지 가물거린다. 잡힐 듯 기억나지 않는 시어(時語

Naver Blog

&lt;주간 일기 10주&gt; 영화를 보다 '한산:용의 출현' 박해일이 보여준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이순신 장군, 그리고 진짜 영화다운 영화

한산: 용의 출현 감독 김한민 출연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개봉 2022. 07. 27. 미리 캔버스 활용 :) 오래간만에 따끈한 신작을 보고 왔다. 이웃이자 #인플루언서 인 @봄날의앨리스 님 영화리뷰로 이 영화를 먼저 만나게 되었는데, '아, 이 영화 한 번 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그때 품게 되었다. 이 영화는 2014년 개봉한 명량의 5년 전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며 이순신 3부작의 두 번째 작품이다. 마지막 3부는 <노량:죽음의 바다>이며 2023년에 개봉 예정이다. 감독은 한산의 감독님이 그대로 하시고 주연은 김윤석 배우이다. 거북선이 최초로 등장하면서 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에서 최초의 완벽한 승리를 거둔 '한산 해전'에 초점을 맞춘 영화로 영화적 상상력이 잘 가미되어 스릴과 통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이순신 역할에 박해일이 캐스팅된 이유 “임진왜란 초기 지장으로서의 이순신은 어떤 느낌일지 많이 고민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79번째 자작 시_ 마음은

79번째 자작 시, 마음은 마음은 밤하늘 안에서 흰 구름은 바람 따라 자유롭게 흐르네 오로지 멈춰있는 것은 켜켜이 쌓아둔 내 마음뿐 이상도 하지 흩어지는 구름 따라 마음도 갔을 뿐인데 흐르는 거였구나 마음은 쌓이는 게 아니었어 내가 다만 잡고 있었을 뿐. 앤의 말 : 예전에는 종종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밤하늘을 바라보는 낭만이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별 보는 것을 좋아했기에 자주 창가에 앉아 있었다. 고등학생 때는 야간 자율학습까지 마치면 밤 10시가 넘었고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서 바라보는 별은 나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릴 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종종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곤 했다. 그러다 나이를 점점 더 먹어가면서 어느새 나는 밤하늘을 잊어버렸다. 다시 밤하늘을 바라보기 시작한 것이 걷기를 시작하면서였다. 걸으면서 주위 풍경을 보고 하늘을 보는 것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되는 일이다. 누가 시키지 않는, 내가 그냥 자연스럽게 하게

Naver Blog

&lt;주간 일기 11주&gt; 몸도 마음도 바빴던 시간 속에서 쉼표 찾기

이번 한 주는 내 생각대로 진행이 잘 되지 않았던 한 주라 나름 스트레스를 받았었다. 꽉 막힌 기분 사이로 잠깐의 휴식이 되어주었던 쉼표같은 장면을 남겨본다. 쉼표 하나 그림자놀이 2탄 갑자기, 그냥, 문득 하고 싶어서! 그림자 놀이로 잠깐 웃음 충전! 1탄은 내 안의 우주 https://m.blog.naver.com/lotus114/222834921235 쉼표 둘 아싸 호랑나비 나비야~ 나비야라는 동요보다 아싸 호랑나비~라는 노래 가사가 먼저 떠올랐던 순간 반갑다, 나비야! 요즘 보기 힘든 나비라서 더 소중했던 순간. 주황빛이 유독 선명해서 예뻤던 나비 쉼표 셋 여름 하늘 같은 계절, 다른 날 함께 했던 파란 하늘과 일몰 여름 하늘 여름 노을 그리고 가을의 느낌이 났던 또 다른 날의 아침 하늘 초가을 하늘 이번 주 주간 일기는 쉼표 처럼 글은 짧게, 사진 위주로 남겨본다. 다음 주는 어떤 느낌으로 일기를 쓰게 될까? 주간 일기의 보너스~ 타로 영상 공유합니다. 이미 짝지가 있으신

Naver Blog

&lt;주간일기 8주&gt; 이번 주 지금 이 순간의 포착

상상력이 넘치던 순간 내 안의 우주를 보다 내가 사는 세상은 넓지만 나는 하나의 점이고 그 점은 작지만 커다란 우주가 담겨있다. 내 안의 우주 가로등 불빛으로 인해 더 진해진 그림자가 마치 우주처럼 보였고 그 안에 수 많은 은하가 빛나고 있다는 상상을 했다. 감수성이 촉촉해진 순간 시를 보듯 너를 듣는다 나태주 님의 시를 김혜수 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산책길에 들었다. 나또한 시를 쓰지만 시를 오디오 북으로 들을 생각은 하지 못했다. 아, 이래서 시를 읽는구나. 아니, 이래서 시를 듣는구나! 꽃을 보듯 너를 본다 저자 나태주 출판 지혜 발매 2020.11.30. 이 시집은 나의 시 가운데서 인터넷의 블로그나 트위터에 자주 오르내리는 시들만 모은 책입니다. 그러니까 나의 책이긴 하되 독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서 만든 책이라고 하겠습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아직 듣고 있는 중이지만 주로 사랑에 관한 시가 많았다. 메마른 내 가슴에 한 두 방울씩 촉촉한 빗방울이 뿌려지고 먼지 냄새 나던

Naver Blog

&lt;주간 일기 9주&gt;오늘은 수요미시회 대신 주간 일기입니다

신빵한 구름 신기한 구름+빵 모양 구름의 합성어 (내가 만든 말) 둥그런 빵이 생각났던 구름과 무지개가 생각났던 구름 그때 배가 고팠던 것일까? 걷고 있던 길 위에서 둥글 둥글한 구름이 보이자 매끈하게 부풀은 빵이 생각났다. 맛있는 상상과 함께 입에 침이 고이던 순간을 찰칵! 두 번째 사진은 '너무 신기하지 않아?' 여름밤 어느 날의 산책 중 구름이 이런 모양일 수도 있나 싶어서 기념으로 찍어둔 사진이다. 마치 비행선이 지나가고 난 뒤의 잔상 같기도 하고, 하얀 구름이 무지개로 깜짝 변신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 feat. 청초한 수국 무궁화 무궁화 우리나라 꽃~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꽃~ 초등학생 시절에 배운 노래를 여전히 기억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무궁화는 보기 힘들어졌고 이웃나라의 국화인 벚꽃이 흔해져 버렸다. 무궁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비가 왔지만 갔다. 비를 맞아 더 맑고 기품 있어 보이던 아름다운 무궁화! 그 아래는 수국이 함께 피어있어서 눈

Naver Blog

&lt;수요미시회&gt; 78번 째 자작 시_ 나의 바보 같은 춤

수요미시회 나의 바보 같은 춤 변하는 것들에 마음 쓰지 마라 변하는 것은 마음을 쓰는 대상이 아니다 그냥 놔두는 것 자신의 길로 가도록 놓아두는 것 각자의 자유를 향해서 흘러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 내가 변하는 것들을 사랑하는 방법은 함께하려는 이 마음도 그대로 너의 삶도 그대로 바보 같은 춤 (My Foolish Waltz)은 여전히 반복되지만 당신이 내게 머무는 동안 조금씩 춤을 즐긴다 가볍게 길을 걷는다. 음악을 들어보세요 :) 앤의 말 : 재즈 음악가 Wendy Marcini의 음악을 들으며 걷던 길에서 이번 시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My Foolish Waltz>라는 곡은 처음 듣던 순간부터 좋았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밤에 들으면 어느새 내 마음은 낭만으로 가득 차는 느낌이다. 그럴 때면 여러 가지 상념들이 내 머릿속에 불쑥 얼굴을 내미는데 나는 그것을 사양하지 않는다. 사실 나도 모르게 빠져버리니 자존심 부리며 튕기지도 못하는 현실이지만. 그 생각들에 빠질 때면 내가

Naver Blog

(인물 에세이) 창의력은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 짐 캐리 Jim Carrey

정말 중요한 것은 창의력이 내 삶을 자유롭게 한다는 거에요.포스팅을 준비하기 위해 관련 지식들을 검색하던 중 우연히 짐 캐리에 대해 정리해 놓은 글을 읽게 되었다.짐 캐리(Jim Carrey)1962년 1월 17일생&#60;대표작&#62;마스크, 덤앤더머, 트루먼쇼, 에이스벤츄라, 브루스 올마이티,이터널 선샤인&#60;평가&#62;과장된 연기로 최고의 코미디 배우로 자리매김했고, 출연하는 영화마다 그만의 개성있는 연기와 진지한 연출 등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다.나에게 있어서.......마스크에서 기괴하고 약간은 부담스러운 느낌,라이어라이어에서 연기 잘 하는 코믹 배우.그리고 트루먼 쇼!여기서 진지한 역할을 하.......

Naver Blog

원데이 원굿 챌린지 (from.긴가쟌 님)

안녕하세요!오늘도 상큼하게 인사드려요.새로운 챌린지가 자꾸 나옵니다.^^전 새로운 챌린지가 뜨면 언젠가 나에게도 오겠구나 합니다.ㅋㅋㅋ이번에도 이렇게 챌린지를 하네요. 저를 추천해주신 긴가쟌님은, 감사의 의미이므로 이어갈 필요없다고 하셨어요.부담감 내려주고 참 좋은 분이죠?그럼에도 제가 하는 이유는어차피 또 올 거 같아요.......그래서 첫 판에 시원하게 하고,혹시 담에 또 온다면릴레이 무덤놀이 하려고 했는데요.그런데 이 릴레이는 좀 애매하네요.그러면 전 이번만 하는걸로~^^그럼,긴가쟌님을 소개합니다!오직 직접 소장 중인 책만을 소개하시는 진정한 책 리뷰어이시고 (지금은 일본 문.......

Naver Blog

발견의 즐거움 12《ASMR, 솔방울소리, 그외 다양한 소리로 안정감과 숙면효과 》

ASMR 이라고 아시나요?청각, 시각, 촉각 등을 이용하여 뇌를 자극해서 심리적 안정을 유도하는 것. 또는 그런 방법.팅글팅글 소리?솔방울 소리?유튜브 알고리즘이 나에게 이 동영상을 추천합니다.제 호기심을 알고 있는 녀석이라니!고맙지만 좀 찜찜하네요.그래도 무슨 소린지 한 번 들어나 보자해서 들어봤지요...무슨 의미인지 확 와닿습니다. 크하하.한 번 들어보시면 제 말 뜻을 이해하실걸요?뭔가 몸이 반응하는데 그걸 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그런 소리!※ 이어폰으로 들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 생생한 음을 느끼실 수가 있어요.이건 보너스!조회수 무려 80만회 영상입니다.이.......

Naver Blog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코디(비비드톤 코디법)

크리스마스가 다가옵니다.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색이 있나요?그건 바로 빨간색과 초록색이 아닐까요?그래서 크리스마스 관련 소품들은 대부분 빨간색과 초록색이 많습니다. 그 중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색은 단연 빨간색이지요!그래서 오늘은 저의 관심사를 살려 빨간색 옷 코디팁을 살짝 알려드릴까해요!믿거나 말거나 이지만, 저는 한 때옷 잘입는다는 소리를 들었던 사람입니다.네, 지금은.......네. 그렇습니다.옷을 잘 안삽니다...네........요즘은 옷 잘입는 법에 관해 정보가 참 많아요. 이쯤에서 저의 코디법을 공유해보겠습니다.옷 코디 POINT1. 색조합저 같은 경우는 옷의 색조합을 신경을 많.......

Naver Blog

12월 22일 오늘의 해 질 녘 풍경

해가 질 무렵뿌옇게 흐린 날씨라서 그럴까?지는 해가 핑크 빛이다.하늘도 해를 닮았다.맨눈으로 해를 볼 수 있다는 게신기하고 이상하게 느껴진다.같은 장소, 비슷한 시간대이지만무언가 다르게 느껴지던 오늘의 해 질 녘 풍경.절기상으로만 보면,동지가 지나면 새해라고 할 수 있다.이제 점점 달의 시간이 짧아지는 시간이고,태양의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시간이다.분명한 것은 우리에게도밝음이 차오를 시간이 다가오는 중이라는 사실.한동안은 추위가 이어지겠지만동지가 지났으니반드시 봄은 온다는 것을 기억하는 오늘이다.

Naver Blog

(자전적 에세이) 나는 샤이관종이다.

관심 종자 關心種子일부러 특이한 행동을 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것을 즐기는 사람을 속되게 이르는 말.어느 때부턴가 관종이라는 말이 널리 쓰이기 시작했다.관종은 &#x27;관심종자&#x27;의 줄임말이다.이 단어에 들어있는 부정적 뉘앙스와는 별개로, 나는 관종성향이 다분하다고 느낀다.나의 수줍음, 신비주의라는 특성과 조합을 해보니 부끄럼 많은 관종, 확 드러내지는 못하는 샤이(shy)관종이라는 생각이 든다.예전에 직장을 다닐 때였다. 연말 시상식 행사에서 상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되었다. 나와 동료가 함께 선정되었고 나이가 가장 젊다는 이유였다. 대학 신입생 같은 풋풋함이 아직은 남아 있.......

Naver Blog

고르곤졸라 피자, 집에서 만들기

안녕하세요~!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전 화덕피자의 바싹한 식감을 상당히 좋아하는데요.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고르곤졸라 피자 만드는 방법을 공유할까 해요.사실, 요리과정이라고 할게 없어요.재료만 준비하면 이렇게 간단할 수가 없다는!간편하게 만들고 맛도 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한 판 들어갑니다.재 료또띠아꿀버터다진 마늘고르곤졸라 치즈모짜렐라 치즈 파슬리 약간또띠아를 팬 위에 올려줍니다.꿀을 바릅니다.바싹한걸 좋아하심 또띠아는 1장만 쓰고,보통의 두께를 원하시면 2장을 씁니다.2장을 쓸 땐 사이에 꿀을 살짝 발라주면 잘 붙어 있답니다.모짜렐라.......

Naver Blog

캐시워크 앱 실제 사용 후 솔직 후기

캐시워크를 아시나요?올 해 들어서 제가 건강이 좀 안 좋아졌어요.두통이 별로 없던 사람인데 스트레스를 받으니 무력감과 편두통으로 첫 신호가 왔습니다.그래서 7월 중순 쯤 부터 무작정 걷기 시작했지요. 올 해의 분위기 다들 아시죠. 전 실내에서 마스크를 쓰고 운동하는 것은 싫었어요. 마스크를 쓰더라도 탁 트인 실외가 좋았지요.저에게는 편한 운동화와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되는 &#x27;걷기&#x27; 가 딱이었습니다.매일매일 만보를 채우려고 했습니다.물론 빠진 날도 있고, 5천보에 머문 날도 있었지요. 그래도 대부분은 지킨 것 같네요.그렇게 열심히 걷던 어느 날, 지인의 소개로 캐시워크라는 앱을 알게 되요.......

Naver Blog

추억의 말장난, 넌센스 퀴즈

우리의 뇌는 말장난을 좋아한다고 합니다.질문 하나 던져봅니다.&#x27;말장난&#x27;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유병재 씨의 책 &#60;말장난&#62; 이 먼저 떠오른다면 당신은 젊은 감각의 소유자~혹시나,넌센스 퀴즈 밖에 떠오르는 게 없다 하시는 분은 아재미가 물씬 묻어나는 사람이지 않을까... 아님 말고요~! ㅎㅎㅎ여러분들은 넌센스 퀴즈를 볼 때 어떤 반응을 하시나요?1단계) 문제를 본다.2단계) 아무생각이 안난다.3단계) 머리 굴려봐도 역시 1도 떠오르는게 없다.4단계) 결국 힌트를 봄.5단계) 그래도 모르면 답을 봄.6단계) 에이, 뭐야? 허무하네. 피식. 근데 은근 재미있네?7단계) 또 다른 문제를 찾고 있.......

Naver Blog

횡재수의 추억

횡재수뜻밖에 재물이나 좋은 일이 생긴 운수나는 운이 있었던가?&#x27;그렇다.&#x27;라는 대답은 선뜻 나오지 않는다.물론,나는 지금까지 &#x27;살아있으므로&#x27; 이것이야말로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그리고 이만하면 건강한 편이니 금상첨화다.더 바랄 게 무엇이 있나........로 끝나면 좋았을 텐데 사람의 &#x27;욕심&#x27;이라는 것이 마음의 평화를 훼방 놓는다.이왕 사는 거 돈과 인기도 많아야 하고,이왕 건강한 거 예쁘고 잘 생겨야 하고,이왕 이래 된 거 남 보다 잘나야 하고.그래서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다가도 흔히 말하는 &#x27;대박운&#x27;은 없으니 운이 없는 것인가 생각되기도 한다........

Naver Blog

위로가 되는 노래와 가사

&#x27;가리워진 길&#x27;로 걸어가는 우리의 &#x27;삶은 여행&#x27;입니다.우리에게는 &#x27;지금이 전부&#x27;이니 지금 행복하자구요!#삶은여행#이상은삶은 여행, 이상은의미를 모를땐 하얀 태양 바라봐얼었던 영혼이 녹으리드넓은 이 세상 어디든 평화로이 춤추듯 흘러가는 신비를오늘은 너와 함께 걸어왔던 길도하늘 유리 빛으로 반짝여헤어지고 나 홀로 걷던 길은인어의 걸음처럼 아렸지만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소중한 너를 잃는 게 나는 두려웠지하지만 이제 알아우리는 자유로이 살아가기 위해서 태어난 걸용서해 용서해 그리고 감사해시들었던 마음이 꽃피리드넓은 저 밤하늘 마음속에 품으면투명한 별.......

Naver Blog

사랑하는 잇님들께 (2020년 나만의 키워드)

※ 이 글은 올 해의 키워드를 이야기하는 포스팅을 편지형식으로 써본 글입니다. 여기서 &#x27;님&#x27;은 이웃님의 줄임말입니다.보고싶은 님에게어느새 2020년도 마지막 날입니다.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올 한해가 어떤 시간이었을까요?저는 님이 보낸 올해의 이야기가 궁금하네요.저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흥미가 많답니다. 다양한 경험들을 원하지만 그만큼 성격이 뒷받침되지 못했고,저 혼자 할 수 있는 경험의 총량이라는 것도 한정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그래서 저는 항상 누군가의 새로운 이야기에 호기심이 생깁니다.저 사람은 어떤 경험을 하고 무엇을 느꼈을까? 하는.이렇게 보면 제가 굉장히.......

Naver Blog

아는 즐거움 13 《색의 의미와 효과, 컬러 테라피》

신축년이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새해 아침 첫 포스팅으로 예쁜 색을 소개할까 합니다.2021년에는 예쁘고 기분좋은 것들만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준비했습니다.질문 하나 던질께요.색은 어떻게 우리의 눈에 인식 될까요?...똑똑한 여러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한 번 짚어보고 가겠습니다.색은 빛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빛을 프리즘에 비추거나 비온 뒤 무지개를 보면 빨주노초파남보의 7색으로 나누어 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백색의 태양빛이나 불빛이 실은 그 속에 많은 색의 요소를 가지고 있는 거지요.파동으로서의 빛파장이나 진동수에 따라 물질에서 빛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프리즘이나 물방울에 의.......

Naver Blog

(자전적 소설) 환상속의 그대

스마트 폰을 잡는다.탁탁탁탁...파란 화면 속 너에게 나는 메시지를 보내는 중이다.행복한 공상언젠가 너에게 말했었는데 기억나?그때 넌 대수롭지 않게 듣고 넘겼지만, 나에겐 소중한 추억이었어. 나는 상상하기를 즐기는 아이라고 말했지.밤마다 공상하는 그 시간이 아이는 하루 중 가장 행복했다고.그 상상의 세계에서 아이는 공주도 되었다가 인기 스타도 되고, 학교 짱도 되었어!현실에서는 공부 잘하는 모범생, 얌전하고 수줍음이 많은 아이였지. 비어 있는 듯한 어떤 갈증이 그때부터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밤마다 사랑받는 다양한 모습을 상상하는 것으로 충족감을 채웠던 건지도 몰라.내 유년 시절에 행복했던.......

Naver Blog

1월 4일 오늘의 노을

오늘 저녁 해가 지는 모습입니다.제가 사는 곳은 지리산일까요?농담입니다.^^ 순식간에 산 아래로 숨어 버려요.장갑 벗느라 허둥대다 겨우 두 장 건졌네요!다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Naver Blog

파워워킹, 걷기운동 할 때 좋은 팝송 추천 (신나는 음악 듣고 싶을때도 추천)

겨울이라 춥다추워~! 하면서 집콕만 하고 계신가요?새해도 됐으니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와 운동을 결심한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바로바로바로~~~!!!제가 직접 듣고 체험해서 엄선한파워워킹, 걷기 운동할 때 함께하면 좋을 음악입니다!저는 운동할 때1. 음악 듣기2. 동영상 듣기둘 다 해보았는데요.초반에 체온을 올리고, 유산소운동효과를 내기위해서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걷는 것이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34;깔끔하게 목록부터 보시죠!&#34;Yap~! Power Walking Music list1. Lucky Strike - Maroon 52. Jealous(I Ain&#x27;t with It) - Chromeo3. Must&#x27;ve Been (feat.DRAM) - Chromeo.......

Naver Blog

오늘만 연애 상담사 (feat. 빨간 수첩)

#오늘만#연애상담#빨간맛 #수첩매일 밤 저는 고민에 빠져요.내일은 블로그에 무엇을 포스팅해야 하나?물론 기존에 하던 것들이 있죠!하.지.만.트랜서핑 정리는 안 한 지 한 달이 넘었고,자작시와 글은 잘 안 써지는 시기가 도래했고,새롭게 이것저것 도전해보긴 하지만그마저도 의욕이 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그.럴.때.얼마 전에 발견한 추억의 상자를 뒤적거립니다.&#34;뭐...있나? 없나?&#34;표지부터 의미심장한 빨간 수첩입니다.ㅎㅎㅎㅎ빨간 수첩!뭔가 미스테리하지 않나요?거기엔 놀랍게도!연애 고자였던 내가 글로 연애를 배운 흔적이 고.대.로!! 있더란 거죠. 이제와서 보니노력은 참으로 가.......

Naver Blog

가지 않은 길 - 로버트 프로스트

단풍 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 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똑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그 길도 걷다 보면 지나간 자취가 두 길을 거의 같도록 하겠지만요.그날 아침 두 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낙엽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아, 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 놓았습니다.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다시 돌아올 수 없을거라 여기면서요.오랜 세월이 지난 후 어디에선가나.......

Naver Blog

발자국

어느 해의 겨울은 겨울답지 않다고 했다.그해의 겨울은 초봄 같기도 했고,늦가을 같기도 했다.그래서다가온 이번 겨울이더 춥게 느껴진다.눈이 왔다.이 따뜻한 남쪽에도도로 모퉁이에 쌓일 만큼의뽀드득거리는눈 밟는 소리를 들을 수 있을 만큼의하얀 눈이 왔다.아무도 지나지 않아 깨끗한 눈을처음으로 밟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작년엔 오지 않아서 볼 수 없었던 눈을올해엔 내 눈앞에 펼쳐져 있는 눈을쌓인 흔적 그대로인 눈을내가밟고 싶다.떨어져 있을 때도붙어 있을 때도 발자국은 흔적을 남긴다.사람만 발자국을 남기진 않는다.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어느 이름 모를 새 한 마리가나처럼 첫.......

Naver Blog

낙서장. 소녀 그림

그림을 그려보았어요.그림에 글귀 입히기우리는 지금껏 행복을 인증하기 위해너무 많은 마음과 시간을 낭비했던 건 아닐까.남들에게 좋아보이는 것보다 중요한 건나에게 좋은 것,내 마음에 좋은 것 아닐까.오늘은 끝!

Naver Blog

오카리나 초보, 오카리나 배우기 (나의 초보 연주)

호기심 많던 저는 과거에 이것저것 배우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많았다고 할까요.제가 배우고 도전했던 분야를 다음에 포스팅으로 소개해볼게요!오늘은 그중, 문화센터에서 3개월가량 배운 &#x27;오카리나&#x27;를 소개해볼까 합니다.3개월 배우고 더 지속하진 못했어요.그래서 실력이 아주 초보 수준이라 연주라고 할 것도 없습니다.그런데도 제가 오카리나를 기억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만남의 기억이 너무 강렬했거든요.몽환의 숲에서 만나다.어느 초여름날, 산 중턱에 위치한 큰 수목원에 가게 되었다.나무를 좋아하는 나는 풍경을 마음껏 즐기고 있었다.그때 갑자기 안개가 자욱히 내려앉기 시작했다. 하.......

Naver Blog

영화 소울 소개 그리고 엔딩곡 &lt;쉼표&gt; 이적 (with 윤석철)

개봉 예정작인데 OST를 어제 선 공개 했습니다.요즘 마케팅 방법인듯 합니다.듣자마자 영화를 찾아 봅니다.개봉 : 2021.01.20.등급 : 전체 관람가장르 : 애니메이션국가 : 미국피트 닥터 감독은,업 (UP)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을 제작했고이번 &#x27;소울&#x27;이 세번째 영화입니다.두 영화는 저도 봤는데요.기발한 상상력과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라 좋아합니다.줄거리뉴욕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던 ‘조’는 꿈에 그리던 최고의 밴드와 재즈 클럽에서 연주하게 된 그 날,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되어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다. 탄생 전 영혼들이 멘토와 함께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면 지구 통.......

Naver Blog

다 바람같은 거야

다 바람 같은 거야.다 바람 같은 거야.뭘 그렇게 고민하는 거니?만남의 기쁨이건 이별의 슬픔이건다 한순간이야.사랑이 아무리 깊어도 산들바람이고오해가 아무리 커도 비바람이야.외로움이 아무리 지독해도 눈보라일 뿐이야.폭풍이 아무리 세도 지난 뒤엔 고요하듯아무리 지극한 사연도 지난 뒤엔 쓸쓸한 바람만 맴돌지. 다 바람이야.이 세상에 온 것도 바람처럼 온다고이 육신을 버리는 것도 바람처럼 사라지는 거야.가을바람 불어 곱게 물든 잎들을 떨어뜨리듯덧없는 바람 불어 모든 사연을 공허하게 하지.어차피 바람일 뿐 인걸 굳이 무얼 아파하며 번민하리.결국, 잡히지 않는 게.......

Naver Blog

(시리즈) 풍수와 함께하는 잡동사니 청소 &lt;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gt;첫 번째, 나의 이야기

&#x27;청소&#x27;하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저에겐 &#x27;하고 나면 좋은데 하기 전까지는 미루고 싶은 일&#x27; 이 청소입니다.예전에 20대에는 혼자 있으니 청소를 1주일에 한 번 했어요. 그땐 밖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집이 어질러질 일도 없었고요.사실, 제가 청소는 게으르면서 깔끔한 체하는 이상한 면이 있습니다. 당시 동아리 친구들이 한꺼번에 놀러 온 적이 있는데 저는 그들에게 청소를 시킬 정도였으니 (너희가 와서 어지럽히지 않았느냐는 이유에서) 참 까칠했죠잉~? 물론 지금은 나이와 함께 무던함도 늘어서 그냥 대충 청소하며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말이죠!예전에 제가 심리적 문제로 고민이.......

Naver Blog

열 한번째 자작시 &lt;어느 날의 내가 보내온 시&gt;

아름답다.그대는 아름답다.햇살에 눈부시게 빛나고바람에 손 흔들 듯 흔들리는그대는 아름답다.나뭇잎이 날린다.바람이 이끄는 곳이 그의 종착역아름다운 가을은눈부신 흔들림으로 내 마음에 내려 앉는다.구름은 흐르고손 흔드는 나무가 있다.그 순간 멈추는 시간.순간은 그렇게 내 곁에 머물다가다시 흐른다.- 2012년 11월 16일의 앤이 보내온 시펼쳐본 다이어리에 적힌 시 하나.내가 지은 시가 맞나 싶은 낯선 느낌이 든다.이럴때보면 생살이 그대로 드러나는 아픔이 있던 그 시설에 감수성이 더 살아있었음을 느낀다.흔들리는 나무처럼가을 바람 불던 내 마음을나는 아름답다했다.과거의 내.......

Naver Blog

손 쉬운 두부요리 2가지 소개 (다어어트 식, 저탄수 식)

최근 이웃님들을 통해 두부를 활용한 요리를 알게 되었는데요.요리과정도 간편하고, 탄수화물 섭취도 줄이며,포만감도 있는!일 석 삼조의 음식을소개 안 할 수가 없겠죠?자, 그럼 두부를 활용한 요리법, 두 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첫 번째, 두부 유부초밥 두부 한 모시판 유부초밥세트먼저 두부의 물기를 제거하고 으깨줍니다.저는 채반에 받쳐서 으깨니 수분 제거와 으깨기가 동시에 가능하더라고요.근데 키친타올을 쓰셔서 좀 더 확실히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나중에 초밥 조미액을 넣으니 수분이 철철...)Tip&#62;&#62;&#62;&#62;&#62;&#62;&#62;&#62;&#62;&#62;&#62;&#62;&#62;&#62;&#62;&.......

Naver Blog

추억 (서태지와 아이들, 블루, 시)

&#x27;서태지와 아이들&#x27;에 대해 모르면 간첩? (간첩도 다 알 듯하다.)1992년 3월 혜성처럼 나타나 세상을 흔들었던 그들의 노래와 춤.음악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센세이션.보컬, 작사·작곡의 서태지와 코러스 및 백보컬과 안무를 맡은 이주노, 양현석 세 명으로 구성되었다. 1992년 1집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하였으며 4집 《SEOTAIJI &#38; BOYS IV》를 끝으로 해체되었다.나의 블로그 생활에 많은 영향을 주고 계시는 이웃님들이 몇 분 계신대, 그 중 &#x27;밤호수&#x27;님은 내 블로그에 헌정 글도 써주신 정말 고마운 분이다.요즘 &#x27;밤호수&#x27; 님의 블로그가 영문도 모른 채 접근 제한이 되어 있다. 내 블로그 생.......

Naver Blog

(시리즈) &lt;아무것도 못 버리는 사람&gt; 두번째, 잡동사니 청소부터 해보자.

이 책에서 정의하는 잡동사니란? 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 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들 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건들 끝내지 못한 모든 것잡동사니 물건이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기준을 세우고 정리를 해야, 선택을 하기 쉬워집니다.간단하게 정리해볼께요.쓰지 않거나 좋아하지 않는 물건들c 잊혀진 물건c 무시당한 물건c 버려진 물건c 사랑 받지 못하는 물건c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조잡하거나 정리되지 않은 물건c 자신의 위치 없이 굴러다니는 물건c 우편물, 출처가 불분명한 서류c 충동구매 후 그저 자리 차지만 하고 있는 물건좁은 장소에 넘쳐흐르는 물.......

Naver Blog

무엇이 나를 변하게 했나

오래전부터 나는 글 쓰는 사람이었다.학창시절엔 일기장과 낙서로,20대엔 시와 공모전으로,30대엔 놓지않으려는 몸부림으로.그렇게 나는 글쟁이라고 생각했다.&#60;국화꽃 향기&#62;라는 소설이 막 출간됐을 때였다.출간 이벤트로 &#x27;나의 사랑 이야기 에세이 공모전&#x27;이 있었고 나는 글을 써서 지원했다.참가상으로 작가 친필 싸인 책을 받았는데 비록 입상은 못 했지만 내 도전의 흔적인 것 같아 보면 기분이 좋다.또 언젠가는 &#x27;시 공모전&#x27;이 있어서 총 3편의 시를 보낸 적도 있었는데, 열정만 앞섰지 실력이 모자라 참가상조차 받지 못했다. 그때는 자신감이 없었던 것 같다.나는 뭐든 어중간하게 하는 것 같.......

Naver Blog

(어른을 위한 치유 동화)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당신은 사랑을 하고 있나요?경험하지않고 차가운 인형으로 사는 것과경험하고 느끼며 뜨겁게 살아있는 존재가 되는 것 중에서당신은 어느 쪽인가요?에드워드 툴레인의 심리를 따라가는 성장 여행※이 글은 에드워드의 변해가는 심리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에드워드의 마음을 잘 나타내주고 와닿았던 책 속의 문장 중심으로 서술됩니다.1. 사랑을 모르는 자만심 많던 토끼 인형에드워드 툴레인은 도자기로 만든 토끼 인형이다. 그는 자신을 특별하다고 생각했으며 스스로 인형취급 받는 것을 못견뎌했다. 애빌린이라는 소녀는 그를 무척이나 사랑했지만 에드워드 툴레인은 그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한다.오히려 자부심만 대.......

Naver Blog

오늘 아침 재밌는 스티커 놀이

내 손에 쌍란 너처럼 귀여워 니 목소리로 부드럽게 날 녹여줘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 라라라~스티커로 꾸민 딸기 같은 너의 입술로말해 부드럽게 말해 빨리 나의 귓가로&#60;노래 &#x27;내 귀에 캔디&#x27; 가사 패러디 해봄.&#62;아침에 찐계란을 잘랐는데 쌍란이 나왔다.신기해서 찍어두었는데,갑자기 이런 컨셉이 생각났다.크크꾸릿한 날이지만모두 웃으며 보내봐요!

Naver Blog

이웃님들께 받은 선물! 뜬금포 고백

캘리그라피와 소소한 일상을 이야기 하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신 말리꽃손글씨님입니다.소개글을 보니 여러가지 일을 하시더라고요.취향공유 살롱라이프 카페 매니저글 컴퍼니 1인 기업대한민국 기로 미술협회 캘리그라피부분 추천작가말리꽃 손글씨님이 얼마 전 이벤트를 하셨어요.그래서 이웃이 된 지 얼마안되었지만, 저는 약간의 민망함은 넣어두고 재빠르게 이벤트에 참여했지요.그리고 드디어 오늘 답변이 오셨어요!이 글귀 역시 저의 이웃이신 sophie님의 댓글에서 가져왔어요.그때 보고 좋은 메시지라서 메모해놨거든요.어떤 문장을 할까 하다가 저 글귀를 선택했답니다.경험은 잘못된 결정으로부터 온다는.......

Naver Blog

(프리뷰) 드라마 &lt;지리산&gt; 주지훈, 김은희

처음으로 프리뷰를 해보고 싶은 작품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합니다.제가 좋아하는 배우 &#x27;주지훈&#x27;이 주연으로 나오기 때문이라는 단순한 이유로 찾아보기 시작했는데요.찾아보니 2021년 드라마 기대작이라는데 그럴만도 한 것이 제작진, 배우 캐스팅 모두 대단합니다.에이스토리는 차기 프로젝트인 드라마 &#x27;지리산&#x27; 등 다양한 라인업을 순차 제작할 계획이다. 드라마 &#x27;지리산&#x27;은 김은희 작가가 지리산을 배경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장르의 작품이다. 배우 전지현, 주지훈, 성동일, 오정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업계가 추정하는 드라마 지리산의 총 제작비 규모만 300억.......

Naver Blog

트랜서핑 한 줄 4 [하고 싶다면서 안된다면 의지를 살피자. 목표와 의도]

오랜만에 트랜서핑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네, 너무 놀았어요.ㅎㅎ그래서 조금은 가볍게 트랜서핑 한 줄, 네 번째 글로 시작해봅니다. 하고 싶은데 안된다는 말의 뜻다들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질문!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잘 안되요.법륜스님 즉문즉설-생각의 작용 : 하면 좋다. 해야 한다.-마음의 작용 : 하고 싶다는 욕구생각의 작용과 마음의 작용을 혼동하기 때문에 &#x27;이러이렇게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x27; 와 같은 말을 하게 된다.마음의 작용 &#x3D; 욕망생각의 작용 &#x3D; 의지그러니까 일찍 일어나면 좋다는 것은 내 생각이고, 내 욕구는 늦잠을 자고 싶다는 것이죠.내 생각과 욕구가 일치.......

Naver Blog

What a wonderful world,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루이 암스트롱다른이름Louis Armstrong, Louis Daniel Armstrong출생1901. 8. 4. 미국, 사자자리, 소띠사망1971. 7. 6.신체168cm데뷔1926년 1집 앨범 [Hot Fives Vol. 1]What a wonderful world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And I think to myselfWhat a wonderful world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The bright blessed the dayAnd the dark sacred nightAnd I think to myselfWhat a wonderful worldThe colors of the rainbowso pretty in the skyAre also on the facesof people going byI see friends shaking handssaying How do you doThey&#x60;re reall.......

Naver Blog

경쾌하게 산책할 때 추천! 펑크 락 모던 락 (딕펑스, 데이브레이크, 노브레인)

지난번에 걷기 운동할 때 듣기 좋은 팝송을 추천했는데요.못 보신 분은 요기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이번엔 요즘 즐겨 듣는 국내 록을 소개해봅니다.가볍게 걷거나 산책할 때 듣기 좋습니다.그럼 어떤 곡인지 볼까요?경쾌하게 산책할 때 듣는 락Viva 청춘 - 딕펑스Sunny Sunny - 데이브레이크넌 내게 반했어 - 노브레인꽤 오래된 스니커즈 그 허름한 편안함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 자꾸 걸음이 빨라져 음 너와둘이서 걸으면 말야 왠지 좋은데로 가는 기분이야 어디라도 난 좋은걸 (VIVA PRIMAVERA) 바람이 분다 (니가) 웃는다 (VIVA PRIMAVERA) 햇살은 부서진다 (VIVA PRIMAVERA) 공기가 달다 (니가) 참.......

Naver Blog

&lt;짧은 글&gt; 기지개

아침에 눈을 뜨면 일어나기 전에 기지개를 켠다.쭉 늘어난 그만큼 내 키가 자라면 좋겠지만 대신 내 마음이나 한 뼘 자랐으면 좋겠다.늘어난 마음의 크기만큼 사람들의 다정한 눈빛이, 부드러운 손짓이, 사랑스러운 말이 들어올 공간이 생긴다.그렇게 당신을 품을 수 있는 넉넉함이 늘어나면 좋겠다.세상에는 &#x27;내가&#x27; 살고 있고 당신이라 부르는 &#x27;또 다른 내가&#x27; 살고 있다.그러므로 당신을 품을 수 있다는 건 나를 품는다는 말과 같다.수많은 나를 품어갈수록 나의 세계는 쑥쑥 자란다. 오늘도 나는 넉넉해지는 마음을 생각하며 두 팔과 다리를 위아래로 뻗는다. 갈비뼈를 확장하고, 척추를 곧.......

Naver Blog

방문자 만 명 기념. 일상. 새로운 방향.

작년 9월 말 총 방문자 수 2,222라는 숫자가 인상적이라서 찍어둔 블로그 메인 화면이다.(나는 같은 숫자가 반복되는 걸 보게 되면 괜히 의미를 붙이고 싶다.)그 뒤 4개월이 지난 어제, 방문자 수가 만 명이 넘게 되었다.그동안 블로그 이웃분들이 방문자 수가 만 명이 되면 기념글을 남기시는 것을 종종 보았다. 그럴 때마다 나도 방문자수가 만명이 되면 글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다.이번 글의 예상 시나리오️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블로그를 하며 좌충우돌 방황기️외로운 초보 블로거의 손을 잡아준 마음 따뜻한 이웃님들과의 만남️방문자 수, 만명 돌파의 감격스러움️앞으로 새롭게 나아갈 방향예상시나.......

Naver Blog

영화 &lt;소울&gt; 보고 온 기념. 영혼의 불꽃찾기 테스트

예전에 한번 해본건데 영화보고나니 더 와닿는 느낌적 느낌이라 공유해본다.나의 영혼의 불꽃찾기영화&#x27;소울&#x27;에서 각각의 영혼은 불꽃을 발견해야만 완성이 되어 지구로 오게 된다.그 마지막 하나의 불꽃을 찾는 가벼운 테스트.나는 &#60;지혜의 불꽃&#62; 이란다. 마지막 불꽃을 찾는걸 도와주는 나의 멘토는 무려 &#60;세종대왕&#62;이시다.&#62;&#62;&#62;&#62; 테스트는 요기서

Naver Blog

(정리시리즈) 아무것도 못버리는 사람 세번째, 풍수회로를 알아보자.

이 책의 부제가 풍수와 함께하는 잡동사니 청소입니다.그러니까제일 중요한 것은 공간의 청결이지만 공간도 하나의 에너지이기 때문에 각 공간마다 맞는 에너지의 흐름을 스스로 만들 수 있다는 말이지요! 예전부터 동양은 음양의 사상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에 사람이 사는 공간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아마 서양도 그런 사상을 접목시켜 새로운 분야가 나온게 아닌가 싶습니다.우선은 2회에 걸쳐 풍수회로에 대해 개념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실천 예를 포스팅하겠습니다.개념 먼저 보실까요?풍수회로란?우리가 살고 있는 장소의 여러 다른 공간들이 우리의 인생과 어떤 특정한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Naver Blog

(12번째 자작시) 오늘 잠시만 안개비

뿌연 안개 빗속을 걷다 보면어느새 옷은 축축해져 있다.티 나지 않는 불운한 일상을 살다 보면어느새 우울은 내 마음을 잠식하고 있다.나의 밝음나의 빛나의 열정은우울이라는 안개 빗속에서 길을 잃었다.안녕.작별을 고하고 싶지만오늘은 안개가 자욱하다.잠시만 멈춰서서 축축해진 옷을 느껴본다.시작을 알 수 없는 슬픔의 빗방울이 굵어진다.비를 맞고 나면다시 해가 비치는 게 삶이니,오늘 잠시만 안개비.

Naver Blog

걷기는 운동이 될 수 있을까? 걷기 운동 방법

오늘은 몸 건강을 생각하는 첫 번째 시간으로 &#x27;걷기&#x27;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걷기는 아무 때나 시작할 수 있어서 진입장벽이라는 게 없다.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이다.그리고 지루하지가 않다. 밖에서 주로 걷게 되는데, 풍경도 보고 사람도 보고 사색에 잠기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자극을 받게 된다.따라서 비교적 오래, 지속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걷기란 무엇인가?문명은 빠르게 발전해왔지만 진화사는 아주 느리게 진행되고 있으므로 인간의 뇌는 여전히 몇천 년 전의 원시 인류와 크게 다르지 않다.그래서 &#x27;편도체&#x27; 에 의해 원시적 욕구는 그대로 간직되어 있다.우리의 뇌가 부.......

Naver Blog

(동시) 나무들의 그림자, 문삼석

&#60; 나무들의 그림자 &#62; 문삼석*동시집 &#34;우리들의 모자와 신발&#34;(2016.11.25) 중에서발밑 언 땅이햇살 한 올이라도 더 받게 하려고,겨울나무는제 그림자를 작게 줄이지.짧고 가늘게줄이고 또 줄이지.그렇지만 여름이 되면발밑 벌레들이 뜨거운 햇살에 데기라도 할까 봐제 그림자를 크게 부풀리지.지저귀는 새들 노래까지 다 안을 만큼 넉넉히 품을 벌려넓고 크고 시원한그늘을 만들지.저의 이웃이신 sunflower님 소개로 알게 된 시 입니다. 얼마 전 일상글에 제가 찍은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났다면서 댓글에다 이 시를 적어 주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라 공유하고 싶어 사진과 함께 꾸며 보았.......

Naver Blog

네이버 애드포스트 승인! 애드포스트 신청 방법 승인 조건 재신청

오늘부터 제 포스팅에도 광고가 보이게 됐습니다.처음엔 그냥 뭐라도 해볼까 라는 생각으로 블로그를 처음 시작하게 되었고, 제 글을 담는 공간이라는 생각에 많은 가치를 부여했었습니다.그러다 애드포스트를 알게 되는데, 처음엔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 마음을 솔직히 보니 포스팅이 노출되고 많은 사람들이 봐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부수입까지 생긴다면 더 좋겠지요.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애드포스트에 도전하게 됩니다.저는 애드포스트 도전 3번만에 승인이 났습니다.다른 분들은 전략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여 한 달 만에도 승인이 되시는데 저는 천천히 배워가며 했네요.제 경험을 바탕.......

Naver Blog

착한 탄수화물과 친해지고, 나쁜 탄수화물과 거리두기

탄수화물이란?당류(糖類) 및 그 유도체의 총칭. 가장 다량으로 존재하는 유기 화합물로, 포도당·수크로오스·녹말 등이 있음. 생물에 있어서 에너지원으로서, 또 생물체의 구성 물질로서 중요함. 주로 식물의 광합성에 의해 만들어지며, 동물은 음식물로 섭취함. 당질(糖質). 함수 탄소(含水炭素).탄수화물은 3대 영양소 중에 하나로 생존에 필수적이다.요즘 저탄고지(저 탄수화물 고 지방)식단이 유행하는 것을 보면서 탄수화물이 마치 건강과 다이어트의 적처럼 취급되는 것 같다.그래서 탄수화물의 정체가 궁금해졌다. 탄수화물, 넌 대체 뭐니?탄수화물, 너의 세 가지 모습 (종류)독고 다이 단당류둘이 좋아 이당류뭉.......

Naver Blog

김태우 신곡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OST 너에게 (To You)

오늘 발매 음악JTBC 월화 드라마 &#60;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62; OST Part.4 김태우의 &#x27;너에게 (To You)&#x27; 발매평소 김태우의 노래 좋아하는데 신곡이 발매되었다기에 들어 보았다.&#62;&#62;&#62;&#62;&#62; 가사우연히 너를 첨 본 순간내 안에 네가 들어왔어어색 하기만 했던 그 날가슴이 터질 듯 해혹시 알고 있을까가슴 졸이는 이 마음들켰을까 봐 걱정이 돼어리숙한 날 알았을까숨이 벅차 오를 듯 해오늘은 너에게 꼭 말해볼게그렇게 너의 맘에 들어가볼게언제나 네 곁에 힘이 돼 줄게말로는 다 할 순 없지만 사랑해꿈같은 순간의 연속들처음 느껴 본 설렘까지눈치도 없이 실수 해도진심은 알아주길혹시 알.......

Naver Blog

(에세이)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60대 부부 이야기걷기를 하다 보면 길에서 낯선 사람들을 종종 만난다. 보통은 나처럼 혼자 걷는 사람이거나 부부가 함께 걷는 경우이다. 가끔 엄마와 아들이 함께 조깅을 하는 모습을 보기도 한다.나이는 60대 초반으로 보였다. 적당히 이마가 벗어졌고 배가 불룩한 남자였다. 그리고 부인이 그와 함께 걷고 있었다. 내 시선을 잡을 만한 특징은 없었기에 눈길을 한 번 주고는 말았다.그런 나의 시선을 다시 잡아끌었던 것은 그 남자의 다음 행동이었다. 길가에 세워놓은 차를 타기 위해 문으로 향하던 남자는 조수석의 차 문을 열고 부인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손길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했지만 따뜻.......

Naver Blog

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프로젝트 앨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웅산, 전제덕, 김연자, 고유진)

신나는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어제 발매된 따끈따끈한 앨범을 소개할까해요.밀양아리랑 글로벌 브랜드화 프로젝트 앨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저는 음악을 자주 듣다보니 &#x27;신곡&#x27;에 관심이 많은데요. 이 앨범은 표지 이미지와 제목이 마음에 들어 Pick 했어요. 들어보니 웬걸? 제 마음에 쏙 드네요!앨범소개1. 웅산 Ver.재즈 보컬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편곡섹시한 목소리 웅산의 노래를 좋아하는 내 취향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 섣달 꽃본듯이 날좀보소 아리아리랑 스리스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전제덕 Ver.한국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이 버전.......

Naver Blog

운동 후 근육통 어떻게 할까? 근육통 확실히 풀어보자. 근육통 푸는 법

지난 포스팅 &#x27;걷기&#x27;는 운동이 될수 있을까? 에 이어 오늘은 운동 후 찾아오는 근육통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한다.지난 글은 여기로 나 역시 운동의 필요성을 깨닫고 의욕에 넘쳐 열심히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 찾아오는 이름이 있었으니 바로,근육통! #근육통&#x27;아이고야.&#x27; 라는 앓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하는 근육통의 원인과 통증을 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근육통이 생기는 이유가장 흔한 원인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과도하게 쓰면서 근육 부위에 통증이 생긴다.그 외에 독감이나 질병으로 인한 통증도 있다.근육통의 종류 근육 염좌운동하는 도중 또는 운동 직후에.......

Naver Blog

MBTI 타로문 심리테스트 타로로 보는 나의 찐본캐 테스트 (링크 포함)

찐 본캐 테스트랍니다.이런거 또 그냥 안 넘어가는 저!뭐가 나왔을까요?저 성격 변했나요?사실, 요즘은 혼자있게되면 외로운데 그 마음이 고대로 반영됐나봅니다.인정과 사랑욕구 많은 건 팩폭!보너스 간편 운세~~~!!자~~!!!!이제 여러분의 찐본캐는 뭘까요?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