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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하는 동물

맨날 넘어지는 사람이 있다. 바닥이 미끄러워서라고 주장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넘어지지 않거든. 핑계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건 너무 어렵다. 사람은 에덴 동산 때부터 핑계하는 동물이거든. http://t.co/byd2Ok0T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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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문화

대중문화 속에서 한 사람의 가치는 인기에 비례한다. 자본주의 문화 속에서는 돈과 관련 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 문화 속에서 한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과 관련 있다. 이거 참.. 우리 아이들이 좀 깨달았음 좋겠는데. 하나님이 얼마나 널 사랑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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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기도

언젠가 교회에서 기도하다가, 내 마음이 울지 않는데 내 목소리와 표정이 울고 있는 걸 깨달았다. 그때부터 정직하게 기도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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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대화

대화라는 건, 내가 다섯 마디를 말했을 때 상대방의 말 다섯 마디를 들어주는 것이다. 혼자서 백 마디고 천 마디고 주절주덜 떠드는 건 대화가 아니다. 그런데 이런 식으로 대화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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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the underworld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다음과 같은 신화가 우리 도시에서는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태초에 신이 있었다. 그리고 처음 태어난 <웜>은 알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신이 직접 창조했다. 남자와 여자를 창조한 신은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명령했다. "내가 말해주는 때가 되기 전에는 결코 허물을 벗어서는 안 된다." 최초의 두 웜은 땅 속에서 살면서 신의 명령에 순종했다. 그들은 땅속이 너무도 좋았다.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그들에게 있었다. 무엇보다도 생명수 이그드라실에서 나오는 수액을 가지고 땅 속을 아름답게 바꾸는 것은 그들에게 있어 가장 신나는 일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뱀이 찾아와 말했다. "정말로 신이 너희에게 허물을 벗지 말라고 했느냐?" 웜이 대답했다. "허물을 벗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말씀하셨소. 영원히 우리는 허물을 벗지 않을 것이오." 뱀이 비웃으며 말했다. "허물을 벗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는 모양이구나." 그 자리에서 뱀은 허물을 벗었다. 허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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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의 비밀

- 출처 : 지금 시작하는 인문학 사람은 보다 좋은 문화를 경험하면.. 다시는 나쁜 문화 속에서 살아갈 수 없는 거 같다. (물론 여기서 좋은 문화와 나쁜 문화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거 같다.) 썩은 냄새 안 나는 고기를 먹고 살다가 썩은 고기를 먹고 살아야 하는 건 어려운 일인 것처럼.. 하나님 나라의 문화를 경험한 사람은 이 세상 문화 속에서 살아가기 힘들다. 그래서 이 세상 문화를 하나님 나라 문화로 바꾸어 가게 된다. 마치 중세 시대 사람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물론 여기서도 하나님 나라 문화에 대한 정의가 필요할 거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나라 문화(혹은 하나님 그 자체)를 경험했다고 하면서도, 하나님 나라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전혀 이 세상을 바꾸어 나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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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난을 이해하기에 너무 가까이 있지는 않나요?

<소울서퍼>라고 하는 영화가 있다. 거기서 사라 목사님이 확대한 사진을 보여주며, 실제론 아주 징그러운 건데(파리의 눈) 가까이에서 봤을 때는 좋은 것처럼 보이고, 또 실제론 사람의 몸에 아주 좋은 건데(호두) 가까이에서 봤을 때에는 징그럽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가 있다. 힘들고, 피곤하고, 때론 다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건 우리가 그 상황 속에 있어서(너무 가까이에 있어서), 사물의 전체 모습을 바라볼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조금 거리를 두게 된 후에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목적을 가지고 계셨는지 알게 된다. 다음의 영상은, 신앙에 대해, 하나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동영상이다. 일본에서 만들어진 건데, 원래는 cf였던 거 같다. (일본 사람들은 참 creative한 거 같다.) 짧지만 임팩트 있고 재미있다. https://m.facebook.com/story.php?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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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모더니즘

Intro) 현대 사회의 특징은 경계의 붕괴이다. 거의 모든 종류의 카테고리가 희미해지고 있다. 이것은 어떤 의미에서는 이전 다른 시대에 가지지 못했던 엄청난 장점인 동시에, 우리가 신중해지지 않으면 대재앙이 될 수도 있다. 1) 인터넷과 교통의 발달로 지역과 지역 사이의 경계가 무너진지 오래다. 2)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이 생기면서 집과 일터 사이의 경계도 무너져버렸다. 이제는 휴식처였던 집에서도 일을 해야만 하게 되었다. 3) 마찬가지로 업무 시간이라는 카테고리와 여가 시간이라는 카테고리가 뒤섞이기 시작했다. 휴가를 내고 외국 여행을 간 상황에서도 일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4) 인터넷의 발달로 지식인과 비지식인 사이의 구분이 모호해졌다. 누구든 필요한 지식을 마음껏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어 모두가 지식인이 되는 반면에, 누구든 지식인이 되는 바람에 그가 말하고 있는 지식이 잘못된 것인지 아닌지 가늠하기가 힘들어졌다. 5) 남자와 여자 사이에 경계가 희미해졌다. 이제 여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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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자들의 도시 - 지옥이란 어떤 곳일까?

눈 먼 자들의 도시 - 지옥이란 어떤 곳일까? 1. 눈먼 자들의 도시 홍보 영상. 다음은 주제 사라마구가 쓴 <눈먼 자들의 도시>의 영화편 홍보 영상이다. 주제 사라마구는 저명한 소설가이지만, <예수복음>과 같은 그의 글은 물론 기독교인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내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눈먼 자들의 도시>는 한 번쯤 읽어볼 만한 글임에 분명하다. http://youtu.be/N8ey1HAbkLE 2. 눈 먼 자들의 도시 어느날, 갑자기 전염병이 창궐했다. 사람들이 갑자기 눈이 멀어 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안과 의사도 전염병에 걸려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다. 이 안과 의사는 전염병을 초기에 진압하는 게 옳다고 생각하여 정부에 연락을 취한다. 그리고 이 의사는 정부의 연락을 받고 어딘가로 가게 되었다. 그 모습을 보던 의사의 아내는 앞 못 보는 남편을 돌보기 위해 남편을 따라 나선다. 자기도 전염병에 걸려 앞을 못 볼 수 있음에도, 사랑하는 남편과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이다. 구급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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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논쟁의 열 가지 법칙

①가드윈 법칙 인터넷 논쟁이 길어지면 당신이 나치나 히틀러로 매도될 확률은 거의 100%다. ②포의 법칙 과격한 내용을 패러디할때 ^^ 표시를 하지 않으면 진지한 것으로 오해한다. ③34번째 룰 인터넷이 있는 곳에 받드시 포르노그래피가 있다. 만약 없다면 곧 생길 것이다. ④스키트의 법칙 다른 글의 실수를 지적하는 글엔 받드시 1개 이상의 실수가 존재한다. ⑤스코피의 법칙 음모론이 난무하는 사이트에서 신뢰할 만한 이론은 가장 먼저 비웃음을 산다. ⑥단스의 법칙 인터넷 논쟁에서 이겼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비참하게 진 것이 틀림없다. ⑦포머의 법칙 인터넷 정보가 한사람의 생각을 바꿨다면 무의견에서 잘못된 의견으로 바뀐 것이다. ⑧드마이어의 법칙 논쟁에서 인용구를 대거 이용하는 사람은 무시당하거나 진 것이다. ⑨코헨의 법칙 "이 논리에 의존하면 자동적으로 지는것" 이라고 주장하면 자동적으로 지는것이다. ⑩감탄사의 법칙 감탄사 대문자가 많은 글 일수록 거짓말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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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성경 - 임용섭 교수

요새 직관적이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하는 것 같다. 캘린더 어플이 직관적이라느니, 노트 어플이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졌다느니.. 하지만 실상 그런 어플들을 잘 사용하는가 하면, 꼭 그렇지만은 않은 거 같다. 그 사람의 스마트폰을 보면, 이 사람이 스마트폰을 직관적으로 쓰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다. 이것은 어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다. 스마트폰을 보면, 직관적인 어플은 많이 다운로드 받는 반면, 오히려 너무도 많은 (직관적인) 어플들의 숫자에 스마트폰 자체는 복잡해져 버리는 경우가 많이 있다. (기실 대다수인듯.. 스마트폰을 직관적으로 쓰려면, 직관적인 어플들이 그러하듯이, 스마트폰도 여백과 삭제가 필요하다.) 아무튼 직관적이라는 말이 하나의 트랜드가 되어 버렸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직관적인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에게 필요 없는 것이라면 그것이 아무리 직관적인 것이라도 스마트폰에서 지워야 하고, 그것이 아무리 직관적인 것이 아니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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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산사나무 꽃

"산사나무 꽃이 피지 않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너무 안 됐어요. 다이애나는 산사나무 꽃이 아니어도 더 좋은 것이 있을지 모른다고 했지만 산사나무 꽃보다 더 좋은 게 있을 수 있겠어요, 마릴라 아주머니? 그리고 다이애나는 산사나무가 뭔지 모른다면 그게 없어도 그리워하지 않을 거라고 했어요. 하지만 바로 그 점이 무엇보다도 슬픈 일 아니겠어요. 산사나무가 뭔지도 모르고 그게 없어도 아무렇지 않다니 그거야 말로 '비극'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글이다. 여기서 산사나무 꽃을 사랑, 정의 또는 하나님의 나라(사랑과 평화가 가득한 곳, 정의로운 나라, 천국, 그리고 본래적 의미의 교회)라고 생각해 보았다. 나는 하나님 나라를 알아갈 때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알아갈 때마다 앤과 같은 생각이 들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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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의 고백

"지금까지 발표회에 가본 적이 없거든요. 학교에서 아이들이 발표회 이야기를 하면 저 혼자만 외톨이가 된 기분이었어요. 제 기분이 어땠는지 아주머니는 몰라주셨어요. 하지만 매슈 아저씨는 알아주셨어요. 매슈 아저씨는 저를 이해하세요. 누군가에게 이해 받으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마릴라 아주머니." 나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중의 한 분이 예수님이라는 것. 주일학교 아이들이 그것을 느낀다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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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과 발표회, 그리고 손님방

"앤은 그날 너무 흥분해서 학교에서도 공부에 집중할 수 없었다. 철자시험에서 길버트 블라이스에게 졌고, 암산은 완전히 뒤쳐졌다. 그러나 앤은 전에 비해 굴욕감을 별로 느끼지 않았다. 발표회와 손님방을 생각하면 그런 일쯤이야 아무 것도 아니었다. 앤과 다이애나는 하루 종일 그 얘기만 했다. 필립스 선생보다 더 엄격한 선생이었다면 두 사람은 그날 크게 혼났을 것이다." 천국에 대해 처음 이해하면서, 나도 앤처럼 어떤 것을 하든 천국 생각이 났던 것 같다. 계속 업되어 있고, 불의한 일을 당해도 잊어버릴 수 있었다. (그보다 더 오래 전,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영접했을 때도 비슷했던 거 같다.) 항상 천국을 생각한다는 것. 그것을 묵상하며 종말 신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 동안 내가 배워왔던 종말 신앙은, 청소년의 마음(당시의 나)에 오히려 반감이 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종말 신앙이 아니라, 천국에 대해 배우면서 참된 종말 신앙을 처음으로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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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 - 린드 부인의 독백

"퍼프소매요? 물론, 전혀 걱정할 필요 없어요, 매슈. 아주 최신 유행으로 만들어볼게요." 매슈가 나가자 린드 부인은 혼잣말로 중얼거렸다. "그 불쌍한 아이가 이제야 좀 옷다운 옷을 입을 수 있게 되어 정말 다행이야. 마릴라가 만들어 입히는 옷은 정말이지 볼썽사납다니까. 몇 번이나 말을 하고 싶었지만 마릴라가 내 충고를 좋아하지 않을 게 뻔해서 말도 붙여보지 못했는데 잘됐어. 마릴라는 나이 먹은 노처녀면서도 아이 양육에 관해서라면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으니. 모든 일이 그렇긴 하지. 아이를 길러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야 모든 아이한테 다 들어맞는 정해진 아이 양육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지만, 아이를 길러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아이를 기르는 일도 규칙만 세우고 그대로 하면 되는 쉬운 일인지 알지. 하지만 아이 키우는 일이 어디 계산대로 착착 맞아 들어가느냐고. 피와 살로 만들어진 사람을 산수처럼 다룰 수는 없는 일이지." 1. 아이를 키우기 전만 해도 자기가 키운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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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와 사랑에 빠진 젊은이에게 보내는 편지

이제 막 신학생이 되는, 혹은 스스로 뭔가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청년들이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책이다. 어떤 청년의 고백이다. 자기는 청년부 회장이었다. 청년부 목사님이 새로 오셨는데, 목사님이 하자는 건 모조리 안 될 거라고 커트하고, 모두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했다. 청년들도 다 자기를 지지하고, 집사님들도 인정해주었기 때문에 자기는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더란다.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사역자가 되고 청년부에 가게 되면서, 자기랑 똑같은 청년을 만나게 되었다고.. 얼마나 회개했는지 모른다고 고백했다. 자기가 청년부 회장일 때 담당 목사님이셨던 분께 아직도 죄송하더란다. 이런 사례가 아니더라도 40대, 50대가 되면서 과거를 떠올리면 손발이 부끄러워진다고 고백하시는 분들을 보면, 나는 이 책을 떠올리게 된다. 스스로 칼빈주의자라고 잘난 줄 알고 살았던 그때가 있었지.. 5년만, 아니 3년만이라도 빨리 읽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고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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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진주 목걸이

제인이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너희도 여자들이 달고 있던 다이아몬드를 봤니? 눈이 다 부시더라. 너희도 부자가 되고 싶지 않니?" 앤이 자신 있게 말했다. "우리는 벌써 부자야. 우리는 벌써 16년이나 살았고, 여왕처럼 행복해. 또 상상력도 있잖아. 은빛으로 빛나는 여울을 봐. 눈에는 보이지 않는 환상까지! 백만장자에 다이아몬드를 줄로 엮어 갖고 있다면 이런 아름다운 광경을 즐길 수 없을 거야. 나를 거기 있던 여자 중 하나로 바꿔준다고 해도 나는 바꾸고 싶지 않아. 아까 그 흰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돼서 세상을 멸시하며 늘 언짢은 얼굴을 하고 살고 싶니? 너는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걸 알잖아, 제인 앤드루스!" 제인이 여전히 미심쩍은 듯 말했다. "잘 모르겠어. 다이아몬드가 큰 위로가 돼줄 것 같은데." 앤은 말했다. "나는 나 자신 이외에 누구도 되고 싶지 않아. 평생 동안 다이아몬드로 위로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진주 목걸이를 한 초록 지붕 집의 앤으로 만족해. 매슈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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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십계명 여행 - 이상원 교수

사람들이 책 한 권만 추천해 달라고 하면, 나이를 막론하고 추천할 수 있는 책이 한 권 있다. 초등학생(4학년부터)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읽어도 좋은 책이다. (나에게 있어선 거의 추천 1순위의 책이다.) 내 생각에 이 분의 책(총신대학교 이상원 교수)은 기독교인이라면 모조리 찾아서 읽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려운 책도 있으니, 그것은 그저 내 바람이고. 최소한 <21세기 십계명 여행> 이거 하나만큼은 읽어야 하지 않을까. 쉽게 쓰여진 책이기도 하고, 우리의 삶과 연관된 이야기도 많다. 생각할 거리도 많고, 꼭 필요한 내용이기도 하다. <21세기 십계명 여행>을 공과나 교재로 만든다면(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청년, 장년.. 모두에게 필요하기도 하고 또 모두에게 맞출 수도 있어서 어디에 넣을지 고민이 되긴 하겠지만) 정말 좋을 거란 생각도 여러 번 한다. 실제로 이 책을 읽은 신학생들이, 왜 이런 책, 이런 내용으로 나온 교재가 없는지 모르겠다고 이야기하는 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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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박람회

수요일에는 배리 할머니가 두 소녀를 박람회장에 데려가 하루 종일 그곳에서 보냈다. 앤이 나중에 마릴라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었다. "정말 굉장했어요. 그렇게 재밌을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어떤 게 가장 재밌었는지도 모르겠어요. 말과 꽃, 그리고 수예품들이 가장 좋았던 것 같기는 하지만요. 조시 파이가 레이스 뜨기에서 일등을 했어요. 저도 정말로 기뻤어요. 또 조시가 일등을 해서 내가 정말로 기뻐하는 것도 기뻤어요. 제가 그만큼 나아졌다는 증거잖아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마릴라 아주머니? 하먼 앤드루스 씨도 그라벤스타인 사과로 이등을 했고, 벨 씨는 돼지로 일등을 했어요. 클라라 루이스 맥퍼슨은 그림으로 상을 받았고, 린드 아주머니는 집에서 만든 버터와 치즈로 일등을 했어요. 에이번리 사람들의 성적이 상당히 좋았죠. 린드 아주머니도 그날 거기 오셨는데 모두 낯선 사람들뿐인 데서 아주머니의 친근한 얼굴을 보니까 얼마나 반가웠던지, 제가 린드 아주머니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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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랑 머리 앤과 사모님

"다이애나는 너무 흥분을 해서 붉은 말이 이기는데 10센트를 걸고 내기를 하자고 했어요. 저는 그 붉은 말이 이기지 못할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내기는 하고 싶지 않았어요. 사모님한테 모든 얘기를 해드릴 작정이었는데, 내기 얘기를 사모님에게 하면 안 될 것 같았거든요. 목사님 부인을 친구로 두는 일은 양심을 하나 더 갖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아요". 예수님을 친구로 두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다고 말해 놓고, 성령님의 교통하심과 교제하심을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것은 참 슬픈 일일 거다. 한국의 교회 안에도 예수님을 알기 때문에, 시시콜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기 때문에 양심에 거리끼는 일은 하지 못하는 일들이 나타나기를 소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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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런닝맨 5기 사사대전

런닝맨 5차 사사대전이다. 공원에 가서 했더니, 아이들은 정말 미칠 정도로 뛰어다녔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두 가지인데 1. 날씨..와 2. 아이들이 성경을 모른다..였다. 아니, 삼손 빼고는 다 모르다니!! 기드온이랑 옷니엘, 드보라 정도는 알 수도 있지 않나? 심지어 벗다 했는데 입다를 모르고, 300용사 했는데 기드온을 몰랐다. 헐.. 그래도 아이들이 답을 맞추겠답시고 열심히 성경을 봤으니 그걸로 만족해야지. 1. 이번 런닝맨은 그냥 뛰어다니는 용이다. 퍼즐 이런 거 없었다. 2. 문제를 맞출 수 있는 힌트를 사방에, 그리고 학생들의 이름표로 붙여주었다. 3. 문제는 총 여섯 개로, 어떤 문제가 더 점수가 높은지 역시 상대방의 이름표를 뜯어야만 알 수 있게 했다. 4. 문제를 맞춘 뒤에는 교회에 모여 답을 맞추는 시간을 가지게 했다. 답은 한 팀당 두 개만 맞출 수 있어서 아무리 이름표를 많이 가지고 있어도 소용이 없었다. 뛰어다닐 때 높은 점수가 걸린 문제를 찾아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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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성령의 오용 intro. 어떻게 성령에 대해 이렇게 무지할 수가 있는 건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이라면 이미 모두가 성령의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는 소리인데, 성령에 대해 몰라도 너무 모른다. 우리는 이미 성령의 전이 되었고, 우리 안에 성령이 거하신다. 이제는 성령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다른 성령, 혹은 새로운 성령에 대해서 소개하곤 한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모든 사람이 성령의 지배를 받는 법인데, 그들이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성령을 증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다른 성령, 혹은 새로운 성령은 그 출처가 불분명하다. 그래서 올바른 성령이 무엇인지에 대해 간단한 팁을 적어보기로 하였다. 1. 『우리 율법은 사람의 말을 듣고 그 행한 것을 알기 전에 심판하느냐』(요 7:51)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그가 어둠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 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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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풍의 등에서

조지 맥도날드의 <북풍의 등에서>라는 동화가 있다. 목사이며 동화 작가이기도 한 조지 맥도날드가 쓴 책이다. 조지 맥도날드는 C. S. 루이스가 영적 스승이라고 부르는 사람이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쓴 루이스 캐럴이나, <정통>, <브라운 신부>의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에게도 영향을 미친 사람이기도 하다. <북풍의 등에서>는 이곳저곳에 기독교적 비유가 담긴 동화이다. 3-4학년 아이에게 부모가 읽어주면서, 기독교적 상징들을 설명해준다면 매우 유익할 것 같다. <북풍의 등에서>에 나오는 여러 가지 비유 중 하나만 간단하게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북풍의 등에서>>----------- "그건 결코 당신답지 않아요." "그걸 어떻게 알지?" "아주 쉬워요. 이곳에서는 팔 하나로 힘없는 조그만 아이를 보살피고 다른 곳에서는 또 다른 팔로 배를 가라앉히는 건 당신의 모습일 수가 없어요." "그래! 그렇다면 어떤 모습이 나일까? 너도 알다시피 나는 둘일 수가 없어." "그래요. 어느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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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배리 할머니

두 아이가 작별 인사를 하자 배리 할머니가 물었다. "어때, 재미있게 보냈니?" 다이애나가 말했다. "그럼요, 아주 재미있었어요." "앤, 너는 어땠니?" "한 순간도 즐겁지 않은 때가 없었어요." 이렇게 말하고 앤이 갑자기 노부인의 목을 끌어안고 주름진 뺨에 입을 맞추었다. 다이애나는 한 번도 그런 행동을 해보지 않았던지, 앤의 거침 없는 행동에 놀라 멍하니 바라보았다. 그러나 배리 할머니는 기분이 매우 좋은 듯했고 마차가 눈에 보이지 않을 때까지 서서 그들이 가는 모습을 지켜본 후에야, 한숨을 내쉬며 그 큰 집으로 들어갔다. 두 생기발랄한 아이들이 가버리자 배리 할머니는 몹시 쓸쓸해졌다. 사실 배리 할머니는 매우 이기적인 사람이었고 자기 외에는 아무에게도 관심을 갖지 않았다. 사람을 판단할 때에도 자기에게 도움이 되는지, 자기를 즐겁게 해주는지 아닌지를 따져 그 사람이 가치가 있거나 없다고 여겼다. 앤은 배리 할머니를 즐겁게 해주었기 때문에 이 노인의 귀염을 받을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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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선 기독교-미로슬라브 볼프

많은 교회들에서, 청년들을 위한 교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책이다. 표지는 페이스북에서 너무 많이 봐서 이제 질릴 정도. 하지만 그만큼 오늘날 청년들에게 꼭 읽혀야 하는 책으로 여겨진다. 나는 내가 있는 곳에서 기독교인임을 드러내도 되는가. 물론 세상의 소금으로서, 자신이 기독교인임을 드러내기는 해야 하는데, 어느 정도나.. 혹은 어떤 방법으로 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 거다. 기독교인들이 동성애 반대를 위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좀 깨는 느낌인데, 그런 활동은 괜찮은 건가.. 이런 의문이 드는 사람도 있을 거다. 이러한 내용에 관하여 생각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내용도 쉽고 공감도 간다. 나중에 이 사람에 대해서 좀 더 다룰 건데, (나와는 신학 노선이 다르긴 하지만) 여러 가지 면에서 대단한 사람이다. 그리스도인의 실천적 삶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한 사람이다. 다른 책은 몰라도 이 책은 필독서로 권장할 만하다. 청년들, 사역자들, 정치에 관심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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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와 삼위일체

조각난 예배 ; 로버트 E 웨버의 예배학 중에서.. 조각난 예배란 예배에서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의 한며,두 가지 측면을 강조하기는 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전체 이야기를 간과하는 예배를 말한다. 만일 기독교 예배가 성부 하나님께만 집중한다면 신자들은 하나님을 피조계의 창조주로서만 경배하거나 또는 이 세상 만물 속에 깃들어 있는 선함과 사랑의 근원자로서만 주목하거나 가난한 사람들과 약자를 돌보는 사비 많은 아버지로만 경배하게 된다. 또 이런 예배에서는 설교와 찬송, 기도와 성만찬 모두가 창조주나 사랑과 같은 주제에 편중하게 되고 신자들더러 이 세상 만물을 돌보고 가꾸며 이웃을 사랑하고 가난한 자들을 돌볼 것을 촉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그런데 다른 위격과 균형을 이루지 못했을 때,고창조와 공의, 사랑, 자비와 같은 주제들이 기독교적인 독특성을 잃어버리고 인본주의적인 가치관 이상의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성자의 대속사역만을 강조하는 경우, 사람들은 하나님을 주로 구세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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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

누가 내게,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책에 대해 묻는다면 G. K. 체스터턴의 <정통>을 이야기하고 싶다. 몇 번이고 읽어도 지루하지 않을 책이다. 체스터턴. 카톨릭 신자이기는 하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위트와 통찰에 몇 번이고 경악하곤 했다. (솔직히 그의 작품 중 <목요일이었던 사나이>는 좀 실망했다. 번역 탓인지는 모르지만 추천은 못해주겠다. 대신 <브라운 신부 이야기>는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다. 하지만 상징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면 재미 없을지도 모른다.) 카톨릭이든 개신교이든 상관없이 주목할 만한 사람이다. 요새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C. S. 루이스를 좋아하는 거 같다. 루이스를 루터에 비교하면, 체스터턴은 얀 후스와 비교할 수 있을 것 같다. 루이스의 사상 상당수를 <정통>에서, 루이스의 상징 상당수는 <브라운 신부 이야기에서>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루이스가 다른 작가들에게서도 영향을 받은 것은 분명하다. 특히나 루이스가 받은 영향 중 상징에 관한 한 조지 맥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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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 조지 버나드 쇼

피그말리온 intro. 조지 버나드 쇼. 안티 크리스챤으로 매우 유명한 극작가이다. 그와 관련된 일화 중에는 그의 무덤에 적인 글귀가 유명하다 하겠다. “우물쭈물하다 내 그럴 줄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ething like thin would happen.) 그의 희곡 <피그말리온>의 컨셉이 재미있어서 여기에 적어본다. 1. 꽃을 파는 소녀가 하나 있다. 그녀는 누가 보아도 더럽고 예의가 없으며 함부로 대할 만한, 그리고 전혀 매력적이지 않은 소녀였다. 그녀가 가진 열등감과 뽐내고자 하는 마음(과시 "나도 택시를 탈 수 있어!”, “나도 딴 사람들처럼 감정이 있다고"), 태어나서 한 번도 씻지 않은 몸과 알아들을 수 없는 말투는 누구도 그녀를 사랑할 수 없게 만들었다. 하지만 어느 날, 두 명의 언어학자(한 사람은 대령이기도 하다)가 그녀를 그들의 실험 대상으로 삼는다. (정확하게는 히긴스 교수가 그녀를 바꿀 수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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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청년에게 - J. C. 라일

J. C. 라일의 글을 간결하다. 그리고 쉽다. 무엇보다도 짧다. 특히 이 책은 내가 청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 중에 하나다. (사실 이것보다는 letters to son을 추천한다. 나중에 이 책에 대한 리뷰도 올리겠다. 라일의 책은 아니다.) 이 책을 읽은 뒤, 라일의 다른 책들도 읽기 시작하면 아마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을까 싶다. 워낙 짧은 책이라 내용에 대한 리뷰는 자제하겠다. (사실 책 리뷰라고 해놓고 내용에 대한 리뷰는 거의 안 올리고 있다.. 단, 소설 중에서 비유가 들어간 부분만 다루고 있을뿐.. 뭐, 이것은 픽사의 애니메이션 리뷰도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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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는 없다 - 버지니아 펠로스

1. "그가 스트랫포드의 셰익스피어일 리가 없다. 분명히 아니다" - 마크 트웨인 2. 다음은 역사에 대한 제임스 던의 글이다. 카의 <역사란 무엇인가>를 읽었다면 이해하기 쉬울 거다. "자료와 사실을 구분해야 한다. 역사적 방법은 자료들로부터 사실들을 추출한다. 따라서 사실이란 언제나 자료에 대한 해석일 뿐이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덧붙여서 우리는 마치 우리가 다루는 것이 고고학적/역사적 탐사를 통해 밝혀낼 수 있는 유형의 실체들이기라도 한 것처럼 "명백한 사실brute fact"혹은 "굳건한 사실hard fact"에 대해 말하는 지나친 단순화를 피해야 한다." 3. 셰익스피어는 누구였는가. 그에 대한 몇 가지 설이 존재한다. 스트랫포디언은 셰익스피어 본인이 셰익스피어였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다. 베이커니언은 프란시스 베이컨이 셰익스피어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말로비언은 크리스토퍼 말로가, 옥스포디언은 옥스포드 백작인 에드워드 드 비어가 셰익스피어였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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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천국

1. 앤과 다이애나에게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시내로 나갈 때만큼이나 즐거웠다. 아니, 저 끝에 집이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에 더 즐거웠다. 앤이 숨을 깊이 들이쉬며 조용히 말했다. "아, 살아 있다는 게 너무 좋아! 그리고 집에 돌아간다는 것도." 천국, 본향에 있는 집을 향해 돌아가는 길이 얼마나 좋은 것인지.. 2. "아, 꿈이 있다는 건 즐거운 일이야 그런 꿈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아. 꿈에는 끝이 없는 것 같지만, 그래서 더 좋은 게 아닐까. 하나의 꿈을 성취하자마자 다른 꿈이 더 높은 곳에서 반짝이고 있잖아. 그래서 사는 게 더 재밌는 것이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천국이라고 하는 비전을 주셨다. 천국(영화)을 생각하며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성화) 것은 즐거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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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머틀 벨 아주머니

"린드 아주머니는 머틀 벨 아주머니가 별로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제가 루비 길리스에게 왜 머틀 아주머니가 별로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루비는 머틀 아주머니가 아마 애인에게 배신을 당했을 거래요. 루비 길리스는 남자 외에는 아무 것도 생각하는 것이 없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더 심해지는 거 같아요. 남자도 물론 좋지만 아무 일에나 다 남자 얘기를 끌어다 붙이는 건 좋은 버릇이 아니잖아요?" 아담의 타락으로 부패한 인류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관심사에 모든 것을 맞춘다. 내가 쓴 안경만이 옳다며, 내가 쓰고 있는 안경의 색깔에 따라 모든 사물을 보곤 한다. 돈이 가장 중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돈으로, 학벌이 중요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판단할 때 학벌로 판단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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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스테이시 선생님

"언젠가 제가 <무시무시한 유령의 집의 미스터리>란 책을 읽고 있는 것을 선생님이 보셨어요. 루비 길리스가 빌려준 책인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로 무섭고 재미있는 책이었죠. 피가 다 얼어붙는 줄 알았다니까요. 그런데 스테이시 선생님이 그 책이 매우 어리석고 건전하지 못한 책이라고 하시면서 그런 책이나, 그 비슷한 책은 이제 읽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책을 다시는 읽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았지만 그 결말이 어떻게 되는지도 모르고 돌려줘야 하는 건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스테이시 선생님이 원하시는 일이니 그렇게 하기로 했어요.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기분 좋은 일이에요, 마릴라 아주머니." 누군가를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한다는 것은 정말로 기분 좋은 일이다. 그리고 이것은 인간의 본래 가지고 있는 성품, 곧 본성이다. (아담의 타락으로 망가지기는 했지만)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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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머리 앤과 모퉁이

"제 꿈은 그 어느 때보다도 커요. 목표가 좀 바뀌었을 뿐이죠. 저는 좋은 선생님이 될 거에요. 아주머니의 눈도 지켜드릴 거에요. 공부는 여기 집에서도 할 수 있어요. 저 혼자서 대학 과정을 조금씩 공부해 나가면 돼요. 계획이 아주 많아요, 마릴라 아주머니. 일주일 내내 생각했거든요. 여기서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렇게 하면 뭐든 얻게 되겠죠. 퀸스 학교를 졸업할 때는 제 미래가 곧게 뻗어 있는 길로만 나아갈 줄 알았아요. 그 길을 따라가면 많은 이정표를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제 그 길에 굽은 길이 생겼어요. 그 모퉁이를 돌아가면 무엇이 저를 기다리고 있을지 저도 몰라요. 하지만 좋은 게 기다리고 있을 거라고 생각할 거에요. 모퉁이 너머에 어떤 길이 있을지 궁금해요. 어떤 초록빛 영광, 부드럽고 얼룩덜룩한 빛과 그림자가 있을지 궁금해요. 어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고, 어떤 새로운 아름다운 모습이 나타날지, 또 어떤 모퉁이와 언덕과 골짜기가 있을지 궁금해요." 1.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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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초인 - 조지 버나드 쇼

조지 버나드 쇼의 글은 유쾌하고 재미있다. 게다가 그가 사용하는 상징도 다채롭고 풍부한 편이다. 하지만 기독교인으로서, 그의 상징을 그대로 소개하기만 해서는 안 되겠지. 1. 테너 : “제임스 숙부님께는 일류 요리사가 있었어. 그분은 그녀가 요리한 것 외에는 어떤 것도 소화하시지 못했지. 그 가련한 분은 겁이 많았고 남과의 교제를 혐오하셨어. 그렇지만 그분의 요리사는 자신의 솜씨를 자랑하고 왕자들과 대사들에게 만찬을 차려 내고 싶어 했지. 그녀가 떠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그 불쌍한 노인네는 한 달에 두 번 큰 만찬을 이르면서 고통과 어색함을 겪어 낼 수 밖에는 없었다네. 자, 이번에는 나와 여기 이 사람, 새로운 인간 엔리 스트레이커 차례야. 그는 가죽 코트 차림에 고글을 쓰고 온몸에 2인치나 되는 먼지를 뒤집어쓴 채 시속 60마일로 자기 목숨과 내 목숨을 걸고서 질주하는 것만 좋아해. 물론, 기계가 고장나서 고장 난 곳을 찾기 위해 진창 속에 드러누울 때를 빼놓고 말이야. 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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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 류시화 엮음

다른 사람에게 선물로 주는 책으로 내가 자주 애용하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책을 못 읽는 현대인들이 그나마 읽을 수 있겠기에 그렇다. 류시화 시인이 세계 곳곳의 명문들을 모아 엮은 책, 곧 잠언집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통찰력 있는 내용들이 참 많다. 책을 읽는 게 어렵다면, 이 책부터 시도해보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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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vs 그리스도

기독교인으로서 우리는 우리의 믿음을 자랑할 수 있을까? 목회자의 자녀로서 나는 믿음을 자랑하는 사람들을 보며 의문에 빠져 있곤 했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왜 믿음이 자랑이 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필립 얀시가 말했듯이, "교회란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한 자들의 모임"이다. 내 의, 내 능력으로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고, 하나님의 기준에 맞출 수 없음을 깨달은 자들의 모임이다. 그리고 마틴 로이드 존스가 말했듯이, "나를 구원하는 것이 나의 신앙이란 뜻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을 구원하시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만일 당신의 믿음이 당신을 구원한다고 하면, 당신의 믿음은 공로가 되는 것이며 자랑할 거리를 갖게 됩니다." (그리고 N. T. 라이트도 이 부분에서는 마틴 로이드 존스와 의견을 같이 했다. 믿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예수가 중요하단다. 나와 100퍼센트 같은 의견을 가진 신학자는 아니지만, 이 부분에서만큼은 논란의 여지는 없을 거다. 물론 이신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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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비전..? - 2

intro. 빌립보서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이 구절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구절 중 하나다. 그리고 조금이라고 성경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 곧 성경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이 구절에 대한 교회의 용법에 대해 항상 까게 되는 구절이기도 한다. (사실 나는 그런 사람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성경을 읽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아는 걸 가지고 자기만 안다는 식으로 잘난 척 하는 게 별로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내가 이 구절을 통해 보고자 하는 것은, 이 구절 가운데 "하나님 나라"에 대한 어떤 비전이 있기 때문이다. 바로 앞에 게시했던 글에서, 비전이나 스피릿에 대해 말하였는데, 그것을 읽고 이 글을 읽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는데,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단순히 부자가 되는 것일까? 내가 있는 곳에서 범사에 형통하는 일일까? (사실 형통하다는 구절도 웃긴 게, 우리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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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이 있는 수련회

1. 스피릿이라고 하면, 더 이상 소개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부에 대한 비전..?> 이라고 하는 게시글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시길 바란다. 하지만 그럼에도 간단하게만 소개하자면, 스피릿이란 정신, 혹은 목적이라고 이야기하면 좋을 것 같다. (영이니 뭐니 그런 소리를 하실 수도 있겠지만, 여기서는 문맥이 다르니, 그렇게 해석하면 오해하게 되는 거다.) 어떤 기업을 이끌던지, 어떤 인생을 설계하던지, 어떤 제품을 만들던지 다 목적이 있다. 시계는 시간을 보기 위해서 만들어진다. 그런데 시간을 볼 수 있으면, 그것은 잘못 만들어진 거다. 2. 마찬가지로 수련회도 어떠한 의도, 또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준비하게 된다. 그냥 은혜 받기 위해, 혹은 그냥 재미있게 놀기 위해.. 라고 한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막무가내로 수련회를 준비하는 것이 된다. (도대체 무슨 소리인가.. 하고 생각하신다면 <부에 대한 비전..?>을 보시기 바란다. 햅틱폰과 아이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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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비전, 목적..

주의1) 이 글을 읽기 전, 블로그에 포스트되어 있는 다른 글 - <부를 위한 비전?>과 <수련회이 있는 수련회>를 읽으시기를 바란다. 아마 이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http://blog.naver.com/pureshower/220266253958 부에 대한 비전..? 1.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많은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 어떤 때에는 설교 시간에, 성도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곤 한다. 더욱 하나님... blog.naver.com http://blog.naver.com/pureshower/220266963927 스피릿이 있는 수련회 1. 스피릿이라고 하면, 더 이상 소개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부에 대한 비전..?> 이라고 하는 게시글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시... blog.naver.com 1. 리더란 과연 무엇인가? 많은 사람들은 리더와 보스의 차이에 역점을 두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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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pc버전 광고 제거 프로그램

1. 카카오톡 광고가 자꾸 떠서 인터넷을 찾아보았다. 가끔 낯 뜨거운 사진도 뜨길래.. 교역자실에서 굉장히 민망한 적도 있었는데, 그래서 이게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발견한 곳이다. http://real21c.com/kakaotalk_remove_ad/ 카카오톡 PC버전_광고 없애기 프로토타입 | 내 이야기좀 들어볼래? real21c.com 2. 프로그램은 다음 사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그냥 다운 받고 실행시키면 10초 만에 광고가 사라진다. 하지만 그냥 다운만 받기보다,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힘내라고 응원도 해주자! 카카오톡 광고제거 real21c.com http://real21c.com/kakao-noad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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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가 바보들에게 - 김수환 추기경

요새 내가 야금야금 아껴가면서, 조금씩 읽고 있는 책이다. C. S. 루이스나 체스터턴처럼 반할만한 명확한 논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소박함이 있는 책이다. 어렵지 않고, 책을 잘 안 읽는 사람들도 하루에 한 장씩 읽기 좋게 되어 있다. 그렇다고 아무 생각 없는 책도 아니어서, 나름의 깊이와 통찰력이 있다. 기독교인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기본적인 개념들이긴 하지만,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그리고 일반인들이 적대적으로 배척하지 않을 만한 내용으로 적혀져 있기 때문에 정말로 참 읽기 좋은 책이다. 즉, 취향을 타지 않는 무난한 책이다. 가톨릭 신자의 칼럼 모음집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게다가 기독교인이라고 해도 소박하지만 색다른 접근법 때문에 읽어볼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어쩌면 가톨릭이라 개신교도들은 읽지 않을 수도 있지만, 비 그리스도인들도 읽을 수 있는 무난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읽어도 크게 해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한 번쯤 가톨릭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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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처럼 하나님은 - 도널드 밀러

1. 몇 년 전인가 제목을 보고 끌려서 샀다. 띠지에 적혀진 글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C. S. 루이스의 변증 같은 논리적 명쾌함을 기대했던 거 같다. 하지만 실제로 읽어보니, 그런 종류의 글은 아니었다. 그래서 굉장히 실망했다. 2. 수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통찰력도 있고, 회의주의자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해주는 책이다. 안티 크리스찬이 많아진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어떤 모습을 가져야 하며 어떤 접근성을 가져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그의 삶을 통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을 거다. 3. 그의 책 중에서 내게 가장 감명 깊었던 통찰을 적어보고자 한다. ㄱ. 도널드 밀러에게는 한 가지 두려움이 있었다. 그것은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었다. 내게는 단점이 너무나 많은데, 결혼을 하게 되면 이 단점을 다 드러내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그 사람의 사랑도, 그리고 나의 사랑도 결국 식게 되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ㄴ. 그래서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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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구에 머물 때 배는 언제나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은 배의 존재 이유가 아니다. - 존 A. 셰드 2. 우리의 인생은 때로는 어두운 밤 바다를 나아가야 하기도 하고, 때로는 풍랑을 만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암초에 허덕이기도 한다. 하지만 체리 카터 스코트는 이렇게 말했다. 3. 당신은 경험을 통해 배우리라. 실패는 없다. 오직 배움만이 있을 뿐. 실패한 경험은 성공한 경험만큼 똑같이 중요한 과정이므로. - 체리 카터 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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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

[뉴욕타임스], [타임], [피플], [퍼블리셔스위클리] 선정 ‘최고의 책’ 폐허가 된 북미 대륙에 독재국가 ‘판엠’이 건설된다. 판엠의 중심부에는 ‘캐피톨’이라는 이름의 수도가 있고, 모든 부가 이곳에 집중되어 있다. 주변 구역은 캐피톨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키지만 결국 실패로 돌아가고 만다. 그로부터 시작된 판엠의 공포 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헝거 게임’. 헝거 게임은 해마다 12개 구역에서 각기 두 명씩의 십대 소년 소녀를 추첨으로 뽑은 후, 한 명만 살아남을 때까지 서로 죽고 죽이게 하는 잔인한 유희다. 또 이 모든 과정은 24시간 리얼리티 TV쇼로 생중계 된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헝거 게임’ 시리즈를 세트로 구성했다. ‘헝거 게임’은 미디어와 대중들의 저열함과 사회 계 층의 문제를 잔인한 리얼리티 쇼라는 상징 속에 스릴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잘 녹여낸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물네 명 가운데 단 한 명만 살아남는 헝거 게임에 참여하게 되고(1권), 캐피톨에서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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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 대한 비전..?

1. 우리는 교회 안에서 많은 분들이, 부자가 되기를 꿈꾸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심지어 어떤 때에는 설교 시간에, 성도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곤 한다. 더욱 하나님의 일을 멋있게 하기 위해서, 크게 하기 위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는 거다. 총신대학교에 들어가고 첫 1년 동안, 기독교인의 이분법적 삶에 대해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난다. 기독교인은,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바깥에서나 동일한 삶의 모습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즉, 교회 바깥에서는 부정과 부패를 저지르며 열심히 돈을 벌고, 그 돈을 교회에 헌금하면 그것이 참 그리스도인이냐는 것이다. 내가 보았을 때, 우리가 꿈꿔야 하는 것은 그런 것이 아닌 것 같다. 우리가 꿈꿔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것이 아니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무언가 해야겠다는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런 사람들은 이미 많이 보아 왔다. 그리고 그들 때문에 우리는 많이 부끄러워하기도 했다. 2. 기독교인이 바라보아야 하는 것,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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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의 아이들

내가 진짜.. 바쁘기도 하고 게으르기도 해서.. 짜 놓은 시나리오만 수십 개는 되는 거 같은데 하나도 못 쓰고 이러고 있다ㅠㅜ 0. ㄱ. 임진왜란이 끝난 뒤 ㄴ. 임진왜란 당시 왜구와 싸웠던 용감한 병사들 ㄷ. 하지만 그들이 살던 마을은 왜구의 습격을 받았고, 그 자녀들은 노예가 되어 조선 땅 이곳저곳에 팔려가게 되었다. ㄹ. 병사들을 이끌던 장군은 왕의 총애를 받아 부와 명예를 얻었으나, 용맹스럽게 싸워 온 부하들에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ㅁ. 부하들의 가족들을 찾아 이곳저곳에 정보를 구하게 된다. 1. ㄱ. 종로의 노예 고아 마을 ㄴ. 왜구로부터 노예를 잔뜩 산 한양의 불의한 상인(애초에 왜구가 습격할 때 왜구를 도와준 악인) ㄷ. 아이들에게 노예의 낙인을 찍고 물건을 훔쳐 오게 하거나, 일을 시켜 먹었고, 정말 종처럼 열심히 부려 먹었다. ㄹ. 아이들이 사는 곳은 이 악덕 상인이 운영하는 시설. 하지만 악덕 상인은 왜구가 물러간 이후 이미 몰락했고, 그래서 더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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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이 있는 수련회 - 창조 액티비티

이 글을 읽기 전에 다음의 글을 읽고 오시기를 바란다. http://blog.naver.com/pureshower/220266963927 스피릿이 있는 수련회 1. 스피릿이라고 하면, 더 이상 소개는 안 해도 될 것 같다. 이미 <부에 대한 비전..?> 이라고 하는 게시글에 이와 관련된 내용을 적었으니, 궁금하신 분은 찾아보시... blog.naver.com 1. 3박4일의 여름 수련회 기간 동안 물놀이를 제외하고 여섯 번의 활동 프로그램이 있었다. 하지만 이 활동 프로그램들은 그저 놀자판 게임들이 아니었다. 전부 메시지가 담겨 있었고, 그 메시지를 아이들에게 습득시키기 위한 목적들이 담겨 있었다. 그리고 설교 시간에도 여러 번 언급되었다. 언급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주제가 같았기 때문이다. 사역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교사들이 이해하고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활동(액티비티)에 대한 사역자의 이해도 매우 중요하다. 2. 첫 번째 창조 액티비티 @ 목적 이 세상 만물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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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난 복음 - 리처드 스턴스

1. 공관복음에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예수님의 비전은 천국(하나님의 나라)이다. 그리고 요한복음에서 계속적으로 나타나는 예수님의 비전은 성령이다. 칼빈은 이것을 달콤함으로 표현했고, 누군가는 이것을 정의나 공의로 표현하기도 한다. 곧 예수님이 가르치신 비전은, 단순히 우리가 가게 될 내세에 대한 것만이 아니라는 소리다. (물론 내세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소리도 아니다.) 보다 정확하게는,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세대를 보여주시고 계시하셨다. 이 새로운 세대는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세대이고, 나누는 세대이고, 공평함과 평화가 있는 세대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천국; The kingdom of God)가 도래할 때 임하게 되는데, 하나님이 왕이신 나라는 하나님을 왕으로 삼은 자들의 연합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왕으로 삼은 자들은 성령의 은혜로 그것을 깨달은 자들이다. 곧 성령이 충만한 자들이다. 그들은 스스로가 왕이 아니라 하나님을 왕으로 삼기 때문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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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나이트크롤러

1. 다원주의 혹은 상대주의를 아는가. 그 개념은 이러하다. "저도 맞고, 저 사람도 맞다. 단 하나의 기준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려고 하지 말아라." 하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것은 헛소리임을 알 수가 있다. 애초에, "저 사람도 맞고 나도 맞다.", "단 하나의 기준만 가지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라"라고 말하면서도, 그 상대성이라는 기준으로 이미 다른 사람을 평가하지 않는가? 2. "이 세상에 유일한 진리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가 우리만 진리야, 유대교가 우리만 진리야, 또 이슬람교가 우리만 진리야 하고 말하는 것은 폭력이다." 이 주장은 어렸을 적에 굉장히 내 마음에 와 닿았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기독교인이었던 나에게는 하나의 폭력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이 상대성의 기준을 가지고 항상 평가를 당해야 했다. 목회자의 자녀였기 때문이다. "너 혼자만 진리가 아니야. 너네는 잘못됐어. 그러니 우리 앞에서 기독교인인 걸 티 내지 마." 단 하나의 기준(기독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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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우정은 상대가 내 마음을 열어, 내면의 가장 깊은 곳까지 볼 수 있게 해주는 마음의 열쇠이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께도 이 열쇠를 드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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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가기 싫다고? - 제이크 콜슨

교회 가기 싫다고? - 제이크 콜슨 1. 청년들과 <십계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가 아주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잘 정리되지 않은 생각들이긴 했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생각들이 청년들 안에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ㄱ. 십계명은 기본적으로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십계명을 안 지키면 혼날 것 같다. ㄴ. 십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위해서 주신 것이다. 십계명을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없다. ㄷ. 그런데 실제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십계명을 아무런 의식 없이 범하곤 하더라. 그리고 죄책감을 느끼게 되더라도, "하나님 용서해 주세요" 말하며, "그래도 용서해 주시겠지" 하고 조금도 신경 쓰지 않더라. 여기서 아무런 문제를 느끼지 못했다면, 할 말은 없다. 오늘날 상당수의 한국 기독교인이 그러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들을 보면 율법주의와 구원파적 복음주의(여기서는 마틴 로이드 존스가 말하는 복음주의와는 다른 의미이다)의 혼합이다. 하나님은 원래 징계의 하나님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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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학 - 로버트 E. 웨버

"예배 내용이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에 대한 기억과 예상에 집중되어야 한다면, 예배의 구조는 이러한 예배 내용을 효과적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논리다. 그리고 예배 양식의 목표는 예배의 내용과 구조가 예배 본연의 틀과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예배든 현대적인 예배든 막론하고 내가 목격했던 가장 대표적인 예배 양식의 오류는 하나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전통적인 예배는 성경봉독과 기도, 시편찬송, 성가대 찬송, 헌금, 광고 그리고 설교와 축도 같은 일련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배를 일련의 프로그램으로 생각하다 보니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와 비전을 진술해야 한다는 사실을 소홀이 여기는 것이다. 현대적인 예배는 매력적인 연출로 생각한다. 하지만 삼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죄와 사망의 권세를 멸하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죽음과 부활로 결정적인 승리를 쟁취하셨고 영원한 왕국을 세우시기 위해서 역사 속에 다시 재림하시리라는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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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의 생각 - 토머스 모리스

파스칼의 질문 작가 토머스 V. 모리스 출판 필로소픽 발매 2012.09.30 리뷰보기 파스칼이라고 하면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천재다. 그가 얼마나 천재인지는, 대한민국에서 수학을 조금이라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그가 쓴 책 중에 가장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친 책은 수학책이 아니라 <팡세>였다. 팡세 역시 모르는 사람은 없을 거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나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조금만 낮았더라면 지구의 전 표면이 달라졌을 거"라는 말 역시 여기에서 나왔다. 유명한 책인 것은 분명하지만 팡세를 조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그 글이 결코 읽기 쉬운 책이 아니라는 데에 공감을 할 거라 생각한다. 마치 암호문처럼 적혀져 있는 난해함은 몇 번이고 손에 들었다가 다시금 포기하게 만들곤 한다. 하지만 이 책을 하나의 관점으로 정리한 책이 한 권 있다. 바로 토마스 모리스가 쓴 <파스칼의 질문>이다. 그는 팡세가 그것을 읽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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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 비본질, 귀 기울임

1. 나는 본질과 비본질이니 이데아이니 이야기하는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본질 비본질 이야기하는 사람은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자랑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사실 본질이나 비본질에 대해서 잘 모르고 헛소리 하는 경우가 너무 많이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들을 가리켜 헛똑똑이라고 부른다. 자기 현실에 상관 없는 이론으로 무장된 상아탑 혹은 자기 혼자만의 세계인 이데아에 갇혀서 탁상공론처럼 사람을 혹은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뱉는다. 비본질로 보이나 사실은 본질처럼 중요한 것도 있는 법이고, 본질만 열심히 쫓아가는 것처럼 보이나 정작 되돌아보면 자기 혼자만의 독단을 제외한 모든 본질을 잃어버린 경우도 너무 많다. 물론 이런 것은 알려준다고 교정되는 것이 아니고, 시간이 흐른 뒤에 스스로 돌아보고 부끄러워 하게 될 뿐이다. 나고 겪었고, 겪고 있고, 또 겪을 것이지만, 성경의 말처럼 귀를 기울여 지혜 있는 자(혹은 먼저 겪은 선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면 부끄러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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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에 얽매인 성도 by <교회 가기 싫다고?>

"책임 의식은 고민하면서 몸부림치고 있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니라 성공한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에요." "그렇지만 우리가 서로에게 책임 의식을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왜 그렇게 생각하죠?" "성경에서 그렇게 가르치고 있지 않나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모든 책임 의식은 형제자매가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어요. 우리가 서로에게 책임의식을 가질 때 우리는 실제로 하나님의 자리를 빼앗고 있는 거에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에게 아주 깊은 상처를 남기게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어떻게 바꿔야 하는 거죠? 우리는 사람들에게 옳은 일을 하고 그 일을 끝까지 하기로 헌신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하게 된다고 가르쳐 왔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서로 도와야 하는 거 아닌가요?" "우리가 하나님께 어떤 약속을 한다고 우리가 변화되는 것은 아니에요.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약속을 통해 변화되죠.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하고 그저 잠시 동안만 실천한다고 해 보죠. 그 헌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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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가 바다에서 산다고?!

1. 개구리는 바다에서 살 수 있을까? <공기의 발명>을 읽던 중에.. 바다에 사는 개구리가 스쳐가듯 나왔다. 그래서 열심히 인터넷 검색을 해봤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니, 어떤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 글을 올렸기를, 바다에서 개구리를 봤다고 한다. (자기 눈을 의심했다고..!) 이번에는 구글링을 해봤다. 바다에서 사는 개구리가 진짜로 있었다. 다음은 원문이다. 2. Frogs do NOT live only in fresh water. However, even the ones that can tolerate high salt content in water prefer to breed in fresh water if they can. These salt tolerant frogs include the adult Florida leopard frog, which lives in marshes near brackish or salt water. Cane toads, a foul 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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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의 자녀로 신앙인이 된다는 것

노스포인트 교회 이야기 작가 앤디 스탠리 출판 디모데 발매 2014.05.26 리뷰보기 intro. 다음 글은 <노스포인트 교회 이야기>의 머릿말에서 적혀 있는 글이다. 앤디 스탠리 목사의 PK(목회자 자녀)로서의 어떤 고백인데, 너무도 공감이 가는 글이라 이렇게 적는다. 1. “나는 목사의 자녀다. 목사의 자녀들은 웬만한 것에는 감동하지 않는다. 당신도 목사의 자녀라면 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거다. 목사의 자녀로서 사역의 길에 들어서는 사람들은 ‘인기 상품’이다. 나도 그런 사람들을 최대한 많이 채용한다. 우리는 교회를 보는 눈이 일반인들과 다르다. 모든 것을 내부의 관점에서 본다. ‘성령의 역사를 느꼈다’는 사람들은 아마도 실내가 꽉 찼고 음악이 좋았다는 뜻임을 우리는 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을 가려내는 궁극의 시험은 마이크 앞에서 얼마나 잘하는지가 아니라 그의 가정생활임도 우리는 안다. 은사와 경건의 차이를 우리는 안다. 그 둘이 상호 배타적일 수 있음도 안다.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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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할 때 필요한 것들..

사랑하는 데 필요한 것들.. 우리가 교회 공동체를 이루어 갈 때에도 마찬가지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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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위키드 작가 그레고리 머과이어 출판 민음사 발매 2013.03.10 리뷰보기 다들 뮤지컬 위키드를 들어본 적은 있을 거다. 위키드는 그리고리 머과이어가 오즈의 마법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쓴 글이다. 심지어 주인공이 서쪽 마녀다! 사회운동을 하거나 그쪽에 관심이 있다면 공감이 갈 내용들로 채워졌다. 사회정치적 비유들로 가득 찬 소설이다. 일단 우리나라에는 4권까지 번역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 건데, 바움이 쓴 오즈의 마법사도 사실은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동화가 아니라고 한다. 우리가 읽은 건 1권 밖에 없기 때문에 단순히 동화 정도로 생각하고 끝나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은 사회 문제를 다루는 책이라고 한다. (걸리버 여행기 역시도 사회 문제를 다루는 책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책은 한 번쯤 읽으면 좋을 책인 거 같다. (안티 기독교적인 내용이 좀 많기는 하지만.. 그리고 청소년이 읽기에 좀 그런 장면들이 많이 나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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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자의 옷차림?

많은 성도들이 주일학교 사역자들의 옷차림이나 머리 모양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왜 저렇게 입느냐는 것이다. 사역자는 항상 정장을 입어야 하고, 사역자는 항상 단정한 스타일을 고수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주장하는 이유는 이러하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물론 “겉모습”이 아니라 “내용”이다. 하지만 “내용”을 “겉모습”으로 포장해서 보여주지 않으면 사람들이 “내용”을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성도들에게 “내용”을 전달하거나 보이기 위해 “겉모습”을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비록 중요한 것은 “겉모습”이 아니라 “내용”이기는 하지만, 성도들의 믿음이 연약하여 성도들을 위하여 “겉모습”을 바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위해 믿음이 강한 자들이 섬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역자들의 생각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들의 반론은 이러하다. 자기가 섬기고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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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어리가 되다 - 위키드

1. 주의, 여기에서 <동물>은 동물과 다르다. <동물>은 말을 할 수 있다. <소>는 소와는 구별된 말을 할 수 있는 존재이고 <양>도 마찬가지다. 즉, "양"은 말을 할 수 없는 일반 동물과 같지만, <양>은 지성이 있는 동물이다. 그리고 여기서 인용하는 이야기는, 양철 나무꾼이 자기 하녀와 결혼하지 못하게 막아 달라며 노파가 동쪽 마녀 네사로즈에게 찾아온 이후의 대화이다. 2. "당신들이 그 복수심에 찬 늙은 막마의 손에 끌려 여기 온 새 <동물>들이군요." 엘파바(서쪽 마녀)가 말했다. <소>는 누가 자기한테 말을 거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듯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양>은 전혀 알아들은 기미가 없었다. "무슨 불만 있오?" <소>가 썰렁한 농담을 던졌다. "난 빈쿠스에 살았어요. 거기에는 <동물>이 별로 없었지요. 나는 한 때는 <동물>의 권리를 위해 뛰는 운동가였어요. 지금 먼치킨랜드 <동물>들이 어떤 상황인지 잘 몰라요. 좀 얘기해 줄래요?" "당신한테 해 줄 말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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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일 관리 공유 - OBTI

intro. 오늘날 자기 관리를 잘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악하다는 핑계를 대곤 한다. 그런 그들을 위해 소개할 어플이 하나 있다. 할 일 관리하기 어플 중 가장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한다 이 어플이 강점은, 다른 사람과 서로 격려하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삼겹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그 때문에 하나님이 교회를 주셨기도 하다.) 먼저 이 어플의 이름을 밝히면, <옵티>라고 한다. 영어로는 <obti>이다. 1. 위에서 보듯이, 나는 친구와 같이 스터디를 하는데 이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 이 어플을 찾기까지 여러 다른 방법들을 사용해 보았는데, 결국 이 어플로 정착하게 되었다. (에버노트, 드롭박스, 각종 태스크 어플들이나 할 일 관리 어플, 구글, 애플의 여러 가지 공유 기능, 밴드, 카카오톡 등을 전부 사용해보았지만 결국 이게 가장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나는 친구와 함께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다섯 개씩의 할 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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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방금 지하철에서 핸드폰(아이폰6)로 지하철 노선도를 보고 있었는데 누군가 손으로 핸드폰을 쳐서 바닥에 떨구었다. 그런데 미안하단 소리도 없다. 예의가 없는 사람이 참 많은 거 같다. 특히 지하철에서 그런 사람을 많이 만나는 거 같다. 그런데 교회 다니는 사람들 중에도 감사를 모르거나 미안함을 모르는 사람들이 참 많은 거 같다. 교회 안에서 그런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당혹스럽다. 나한테 그러는 것도 그렇지만, 세상에 나가서도 그럴까 걱정이다. 그래놓고 교회 다닌다고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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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들에게 눈높이 맞추는 교회

1. 그룹이 모이는 곳은 중간 크기의 집회장으로 한쪽 벽은 창문이고 반대쪽에는 교실이 죽 있었다. 제일 먼저 느껴진 것은 냄새였다. 실내에 퀴퀴한 냄새가 진동했다. 두 번째로 주의를 끈 것은 지저분하게 어질러진 모습이었다. 주일학교 교재, 성경책, 찬송가, 우산 등 온갖 물건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구석에는 시리얼을 먹고 있는 낙타까지 있었다. 대여섯 개의 창문에 쳐진 블라인드는 높이가 제각각이었고 게시판에는 대여섯 장의 전단지가 아무렇게나 나붙어 있었다. 벽의 색깔은 침침했고 카펫도 갈아야 할 것 같았다. 남새에 대해서는 이미 말했던가? 낙타가 진짜가 아니었는데도 그랬다. 그곳은 성인들이 주일학교로 모이는 장소였다. 어른들이 그 방에 모여 성경공부를 했다. 그 환경 속에 들어선 지 채 1분도 안 되어 내가 확실히 안 것이 하나 있다. 매주 모이는 사람들은 거기서 모인 지가 하도 오래 되어 더 이상 이 상황들이 보이지 않는다. 그들에게 그 방은 무형의 존재다. 그들이 지저분하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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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rtive vs aggressive

1. 영어를 공부하다 보면 다음과 같은 글을 볼 수 있다. "Assertive people stand up for their rights;" "Aggressive people trample the rights of others." 2. 목회자의 자녀로 살아오면서 세상에서 바보가 되어야 하는 경우가 참 많았다. 할 말 못하고 그냥 당하기만 하는 경우는 더욱 많았다. 특히 교회 안에서는 더 그랬다. 하나님이 정의로우시다면, 왜 나는 항상 교회 안에서 빼앗겨야 할까 하는 생각도 많이 했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상이든 뭐든 받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주기 위해서 억.지.로. 빼앗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착해 보이기 위해 항상 어리버리하게 당해 주어야 했다. 그러면 또 "너는 착하니까" 라며 정당한 내 몫이나 결정권, 기타 등등을 빼앗기곤 했다. 하지만 그러다 보니, 사람들의 생각이나 태도, 행동에 따라 내 권익이 의존되고 말았다. 그래서 사람들의 태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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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과연 나쁜 것일까?

스트레스, 과연 나쁜 것일까? 청년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건데, 많은 청년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고 있다. 그리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더 스트레스를 느끼는 거 같다. 그리고 그들은 말하기를 스트레스는 굉장히 안 좋은 거란다. (그러면서 왜 스트레스를 받는지..)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 몸에 필요없는 건 만들지 않으셨다. 다음 영상을 보면 도움이 될 거 같다. 첨부한 사진에 밑줄 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을 클릭하면 자막을 볼 수 있다. http://www.ted.com/talks/kelly_mcgonigal_how_to_make_stress_your_friend?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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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교회

교회와 문화 1. 문화란 바람과 같다. 당신이 막을 수고 없고 혐오해서도 안 된다. 하지만 훌륭한 선원처럼 당신도 돛을 조절할 수 있다. - 앤디 스탠리 2. 나는 말도 안 되는 헛소리를 하며 문화를 거절하는 사람들을 종종 보곤 한다. 과거 TV나 영화도 봐선 안 된다고, 가요도 들어선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지금도 그렇다. 핸드폰도 사탄의 도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 나는 TV를 보지 않지만, 기독교인이 TV를 절대 봐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볼 땐, 오히려 그 사람이 사탄의 도구로 느껴지곤 했다. 그는 참소하는 자이자, 죄가 아닌 것에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교회 안에서 교회를 혐오하게 만드는 사람이다. (이런 생각을 했던 것은 아마 고등학생 때였건 거 같다.) 3. 반대로 도를 넘어 문화를 쫓아다니는 사람들도 보곤 한다. 교회가 문화를 쫓아가게 만든다. 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혹 그들이 기독교인이 아니더 라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우리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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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사람

제레미 벤담이 말하길,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단다. 세상을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누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고 한다. “There are two types of people in this world; those who divide the world into two types, and those who do not.” Jeremy Bentham 174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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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w

The dogmas of the quiet past are inadequate to the stormy present. The occasion is piled high with difficulty, and we must rise with the occasion. As our case is new, so we must think anew and act anew. ; Abraham Lincoln http://mobile.brainyquote.com/quotes/quotes/a/abrahamlin121071.html http://www.presidency.ucsb.edu/ws/?pid=29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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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T. 라이트 vs 톰 라이트

1. 기독교인들에게는 아마 "새관점"이 가장 논란이 되는 주제일 거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글들이 나왔고 또 나오고 있다. 오늘도 세미나(자칭 콘서트라고..)를 하나 들었는데 그것도 거의 새관점을 그대로 카피한 내용이었다. 별로 새롭게 알게 된 건 하나도 없었다. 2. 그런데 세미나를 듣고 새관점에 대해 이야기하다가 친구가 한 말이 있다. "톰 라이트가 쓴 책을 읽고 톰 라이트를 까는 것처럼 멍청해 보이는 일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톰 라이트"는 대중서를 낼 때 사용하는 이름이고, "N. T. 라이트"의 이름으로 낸 책이 보다 전문적이고 학술적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중서를 읽고 톰 라이트를 까는 사람들이 그렇게 멍청해 보일 수 없다는 거다. 톰 라이트를 까려면 N. T. 라이트의 책을 읽고 까라는 거다. 그러면서 파이퍼를 까더라. 파이퍼는 대단하긴 한데, 천재는 아니라고. 그런데 톰 라이트는 천재란다. 이건 무슨 헛소리지? 대화를 하다가, 자기만 아는 <학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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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와의 대화

0. 오해할까봐 남기는데, 이 글은 안티기독교인에 대한 비난을 목적으로 쓰는 글이 아니다. 이 글은, 대화를 할 줄 모르는 인터넷 완전체 논객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로 전 포스트에서, 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지 못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던 여러 사람들 중에 하나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이 아니라 이 분과의 대화를 포스트에 남기는 건, 그 사람들 중 유일하게 이 블로그에 테러(?)를 감행한 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필이면, 내가 테러를 당한 이유는 이 블로그가 단순히 기독교 블로그였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우연히 여기에 언급하게 된 완전체가 안티크리스천이었을 뿐이지, 일부로 안티크리스천을 표적으로 삼은 건 아니다. 1. 어느날, <전도의 필요성>이라는 제목으로 곰돌이 푸의 만화를 올린 적이 있다. 곰돌이 푸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적혀져 있었다. “네가 있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이 오기를 기다릴 수만은 없어. 때로는 네가 그들에게 가야해.” 2. 그런데 이때,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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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

1. 다들 영어공부를 하시는가? 사실 <영어공부>에 대해 이야기하고는 있지만, 영어공부 외에 다른 걸 집어넣어도 별 상관없을 거 같다. 2. 내 친구 중에 영어공부를 하겠다며, 방법론만 찾는 친구가 있다. 새로운 책, 새로운 어플, 새로운 무언가가 나올 때마다 이번엔 다를 거라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볼 때마다 솔직히 좀 답답하다. 3. 내가 보니까, 어떤 방법이든 상관없이 일단 시작하는 사람이 실력이 느는 거 같다. 물론 꾸준히 해야 한다. 4. 하지만 더 나은 방법이 나올 때마다 방법을 바꾸는 친구는 10년이 지나도 제자리인 거 같다. 그리고 이런 친구들은 항상 작심삼일이다. 일주일 지나면 또 "이건 나랑 안 맞는 거 같아" 하며 새로운 걸 찾는다. 이런 친구들은 영원히 발전이 없다. 그리고 방법론 찾는 데에만 시간을 허비하느라, 실력은 결코 늘지 않는다. 5. 당신도 영어공부를 하고 계시는가? 리스닝이 되었든, 리딩이 되었든 상관 없이 일단 하나를 꾸준히 공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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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쉐어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북쉐어링에 임하는 우리의 자세 1.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는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나는 책을 안 읽는 사람보다 오히려 책을 읽는 사람들이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다 하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그들이 책을 읽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책을 잘못 읽기 때문이다. 2.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 스스로 책을 많이 읽는다고 은연중에 뽐내는 사람들이기도 하다) 다른 사람과 대화가 되지 않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참 많다. 책을 정말 많이 읽은 사람의 경우 그 정도는 더 심하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책을 많이 읽은 사람과는 친구가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도 한다. 3.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것일까. 북쉐어링을 하면서 이것을 깨닫기 시작했다. 4. 북쉐어링의 두 가지 목적은 이것이다. ㄱ. 책의 저자가 도대체 뭐라고 말하는지 분명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ㄴ. 이 책의 저자가 말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누어야 한다. 하지만 만약 이 순서가 거꾸로 된다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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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NO와 함께 영어 공부를..

1. 요새 내가 자주 사용하는 어플 중 UMANO가 있다. 하루에 하나씩 두 달 정도 들었다. (덕분에 리스닝 실력이 많이 늘었다.) UMANO에 들어가보면 영어 기사를 누군가 읽어주는데, 기사 원문도 살펴볼 수 있다. 덕분에 영어 공부도 되면서 여러 가지 정보도 들을 수가 있다. 2. 이 중 내가 가장 많이 듣는 사람은 다음의 세 명이다. Paula Rizzo, Susan Murphy, James Meddock. 사실 다른 사람들도 더 있었는데 결국 요새는 이 세 명만 듣게 되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들은 중간에 음질이 이상한 다른 기사의 내용을 들려주거나, 책 읽기 톤이거나, 지루하거나, 그리고 내 관심 분야 밖이기 때문이다. (물론 실력이 더 는다면 Breaking News 카테고리나, Fact&History 카테고리의 긴 기사들도 듣게 되겠지만, 아직 그 정도 실력은 아닌 거 같다.) 특히 Paula Rizzo는 발음도 깔끔하고, Motivation이나 live 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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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달 다녀와서..

1. 얼마 전에 어떤 분이 미국에 한 달 정도 다녀오신 뒤에 이렇게 말했다. “미국 교회 가 보니, 배울 거 하나도 없어. 나는 왜 우리가 미국 교회를 공부하는지 모르겠어.” 2. 그 이야기를 듣고 솔직히 기가 막혔다. 솔직히 나는 미국 교회가 전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미국 교회에서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특별히, 공부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생각하는 데에는 물론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미국의 문화 상황이 우리 나라보다 10년 정도 뻗어 있다고 한다. (우리보다 10년 발전했다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퇴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10년 뒤 우리 나라의 모습이 사람들의 말처럼 현재 미국의 모습과 비슷할 수는 있을 거 같다.) 그렇다고 한다면 10년 뒤에 한 교회를 책임질 사람으로서 배워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우리가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미국의 교회든 영국 교회든 한국 과거의 교회사든 우리는 공부해야 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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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와 에메랄드 시티

1. "안경을 쓰지 않으면 에메랄드 시의 밝은 빛에 눈이 멀어 버리니까 이 곳에 사는 사람들도 밤낮으로 안경을 써." 문지기가 커다란 상자를 열었습니다. 도로시가 안을 들여다 보니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안경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색깔만은 하나같이 초록색이었습니다. 2. 도로시와 친구들은 초록색 안경으로 눈을 보호했는데도 처음에는 화려한 도시가 뿜어내는 빛에 눈이 부셨습니다. 거리에 늘어선 아름다운 초록색 대리석 집들은 온통 번쩍이는 에메랄드 투성이었습니다. 도로시와 친구들은 초록색 대리석이 깔린 길을 걸었습니다. 길이 마주치는 곳마다 촘촘히 박혀 있는 에메랄드가 환한 햇살 아래서 반짝였습니다. 유리창도 초록색이었고, 하늘도 초록빛이 났으며, 햇살도 초록색이었습니다. 거리를 걷는 수많은 사람들의 옷차림도 남자, 여자,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초록색이었으며 피부도 초록빛이 감돌았습니다. 3. 다음날 아침, 식사를 마치자 초록 소녀가 도로시를 데리러 와서는 도로시에게 제일 예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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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금요철야가 끝나고 밤 12시가 넘어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파이퍼의 칭의논쟁을 읽으면서..), 자꾸 한 사람이 나를 건드리는 거다. 귀찮아하며 자리를 옮겨 책에 관심을 기울였다. 그런데 10분쯤 지났을까, 나를 건드리던 그 사람이 내가 서 있던 그곳을 향해 갑자기 토했다!! "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를 살려주셨군요!" 솔직히 이게 내게 들었던 생각이었다. 그때 그 사람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그곳에서 순식간에 도망갔다(이것이 그 유명한 모세의 기적?!!). 어떤 사람은 휴지를 꺼내 자기 신발에 묻은 구토 자국을 닦아냈다. 그런데 옆에서 졸고 있던 한 예쁘장한 여학생이 자기 휴지를 꺼내 그 남자에게 닦으라고 주는 게 아닌가. 그리고 바닥에 묻은 구토 자국 닦는 것을 도와주었다. 아 이게 천사(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의 모습이구나 싶으면서.. 다른 사람의 불행에 상관 없이 혼자만 살아남았다고 좋아했던 나 자신이 부끄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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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의 구원파적 구원론과 개혁주의

오늘날 한국 교회 안에 구원파적 구원론과 상급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이제 구원에 대해 다시 생각해야 할 때인 거 같다. 특히 우리가 속한 전통을 다시 공부해야 한다. 개혁주의를 부르짖으면서 개혁주의에 대해서 너무 모른다.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은, 새관점은 개혁주의에서 이신칭의가 많이 약화된 거고, 그 반대로 재세례파는 개혁주의에서 언약이 많이 약화된 거 아닐까 하는 것이다. 개혁주의는 이 두 가지 사이에서 열심히 균형을 잡으려 했고, 특히 칼빈의 싸움이 이것이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라면, 그냥 새로운 학문이랍시고 새관점에 끌려가거나 반대로 덮어놓고 믿자고 하지 말고, 일단 먼저 우리가 무엇을 믿는지 진지하게 고민을 해보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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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빛..?

1. 총회 공과 생명의 빛을 볼 때마다 불쌍한 마음이 든다. 스스로는 자기네가 최고의 공과라고 생각은 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 그것을 가르쳐야 하는 사역자나 교사 중에 총회 공과를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인다. 2. 내가 지금까지 사역했던 교회나 노회에서 만난 교사들 이야기를 들어보아도, 각 교회에서 총회 공과를 (억지로) 쓰는 이유도 총회 공과가 좋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단지 노회 대회에서 우리 교회 드높이는 게 전부다. 3. 심지어 노회 교사강습회가 끝나고 난 뒤, 교사들이 전부 모여 강평회를 할 때는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 (물론 그 외의 여러 곳에서도 비슷한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교회가 교육부서에 관심이 있고 깨어 있다면 차라리 파이디온 교재를 쓰지 총회 공과는 안 쓴다는 거다. (그래서 그날도 수련회는 파이디온 껄 하는데 억지로 나왔지, 결코 총회 공과가 좋아서 나온 게 아니라고 대놓고 말하더라.) 4. 그나마 총회 공과를 옹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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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책

1. 사실 나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기는 하다.) 하나는 <간식 같은 책>이고 다른 하나는 <주식 같은 책>이다. 2. 간식 같은 책은 장르에 상관 없이, 내가 읽고 싶은 모든 책이다. 심심할 때 그냥 막막 넘겨보는 책이다. 하루에도 세 권씩 읽기도 한다. 3. 주식 같은 책은 진짜 재미 없고 잘 읽히지도 않는데, 꼭 읽어야만 하는 책이다. 심할 때는 한 달에 한 권 읽기도 힘들다. 대개 두 달 정도씩 걸린다. 그래도 읽어야 하는 책이다. 4. 물론 주식인데, 간식처럼 금방 읽히는 책들도 있다. 5. 반대로 재미도 없으면서, 유익하지도 않은 책도 있다. 사실 세 번째 종류의 책으로 집어넣어야 하지만, 읽지도 않을 책을 굳이 책의 분류로 집어 넣지는 않고 있다. 이 말은, 사실 주식 같은 책과 간식 같은 책보다 더 넓은 의미의 분류법이 있다는 것이다. 내가 읽은 책(혹은 읽고 싶은 책)과 안 읽은 책(안 읽은 책은 내가 읽지도, 아직 읽고 싶지도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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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미술관 모바일 투어

1. 대림 미술관 가이드 프로그램 가이드 프로그램 대림미술관 도슨트와 모바일 투어가 여러분들의 즐거운 전시 관람을 도와 드립니다 1) 모바일 투어 (무료) 전시를 200%로 즐기기 위한 첫 단추! 느긋하고 여유로운 전시 감상을 위해 나만의 전시가이드가 필요한 분들을 위한 모바일 투어! 대림미술관 앱을 다운 받으시면 대림미술관 수석 에듀케이터가 친절하고 알기 쉽게, 전시와 작가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2) 정규 도슨트 투어 전시 기간 중 매일 7번씩, 전시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도슨트가 쉽고 재미있는 전시설명을 진행합니다. * 진행 : 매시 정각 (11시,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 정규 도슨트 투어는 미술관 사정에 따라 취소될 수 있습니다. 3) 스페셜 도슨트 투어 10인 이상의 단체라면, 스페셜 도슨트 투어를 신청하세요. 원하시는 시간에 전문 도슨트가 단체 눈높이에 맞춘 전시 투어를 해 드립니다 * 스페셜 도슨트 투어 문의 : 02.720.0667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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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가 말하는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

존 파이퍼가 말하는 하나님의 거룩과 영광 1. 거룩 - 하나님의 하나님의 성품(공유적+비공유적 속성). 영광 - 하나님의 성품이 드러나는 모든 것. 하나님의 의 - 하나님이 거룩과 영광을 나타내시는 모든 행위 2.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개념을 바르게 잡는 것이 중요한 이유. 단순히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 찬양하는 것만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공평함과, 정의, 사랑을 드러내는 것도 삶으로 드리는 예배이다. 그것들이 드러나는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난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이기도 하다.) 3. 하나님의 영광(혹은 하나님 그 자체)을 하찮게 여기는 것이 죄이다. (롬 1-3) 하나님이 형벌하시고 심판하시는 것(형벌과 심판의 내용은 물론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이 불의하시지 않는 이유는, 이때 하나님의 참되심이 더욱 풍성하게 나타나, 그의 영광이 되기 때문이다. (롬 3:7) (일례로 우리는 나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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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기도 후반부 - 아씨시의 프란치스코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게 하소서. 우리는 줌으로써 받고 자기를 죽임으로써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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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에의 향수 - 김수환 추기경

1. 모든 인간에게는 자신의 반쪽을 찾는 갈망이 있습니다. 흔히 사람들은 어쩐지 끌리고 사랑을 짙게 느끼는 상대를 만나면, 바로 천생연분의 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결혼한 다음에 몇 해를 살아도 자신 안에 여전히 짝을 찾고 있는 심리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내나 남편이 있는데 사랑하는 '님'이 또 있을 것 같이 느끼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고독이 있습니다. 이른바 '실존적 고독'으로 결코 부정적 의미의 고독이 아닙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데서 오는 고독입니다. 이것은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채울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채울 수 있습니다. 2. 우리 안에 있는 어떤 갈급함(그것이 술이든, 지식욕이든, 마약이든, 여자든, 명예욕이든 그리고 권력욕이든..)은 사실 근본적으로는 하나님에 대한 갈급함이다. 카톨릭이나 개신교나 상관 없이, 기독교 세계관 속에는 이러한 생각이 전제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참으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을 때, 이런 갈급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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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나 그리고 우리 - 김수환 추기경

1. 우리 사회에는 잘못된 일들에 대해 쉽게, 정치인이라든지 종교인에게라든지 '탓'을 돌리는 경향이 있는데, 설령 내 탓이 아니더라도 각자가 공동체 안에서 모두 '탓'을 느끼고 '나는 잘못이 없는가', '나부터 교통질서 하나라도 지켜야 되지 않는가'하고 생각을 바꾸어 간다면, 우리 사회가 믿고 사는, 서로 돕고 사랑하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이룰 수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원죄를 지은 아담과 하와의 모습에서 지금의 우리 모습과 가장 닮은 것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그것은 책임전가입니다. 2. 개신교 서적 중에 <핑계하는 동물>이라는 책이 있다. 그 제목을 보는 순간, 가슴이 찔렸던 기억이 난다. 많은 사람들이 '아담의 원죄'를 주장하는 교회를 미워한다. 하지만 그들도 그리고 우리도 변명할 수 없는 것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핑계하며 살아간다. 그리고 남 탓을 하며 살아간다. 아담의 때로부터 모든 인간은 핑계하는 동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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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을 보지 말고 사람에게 집중하라 - 이시와타 고이치의 <센스의 차이>

1. 파티라든가 친목 모임에서 대단한 명함을 지닌 사람 근처에 접근하여 계속 명함만 교환하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모은 명함은 쟁쟁한 사람들을 알고 있다는 증거는 되겠지만 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다. 단순히 명함 수집가일 뿐이다. 아주 대단한 명함을 보유한 사람이든, 반대로 이름 없는 평범한 사람이든 그 사람 자체와 마주해야 한다. 그런데도 그 대단한 사람이 한 마디 하면, 별 거 아닌 말이라 해도 명함의 위력 때문인지 굉장한 걸 말한 것처럼 들릴 때가 있다. 물론 대단한 사람이니까 대단한 말을 하기도 하고, 평범한 사람이니까 평범한 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로지 명함, 다시 말해 그가 가진 지위 때문에 선입관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이 정말 추구하고 있는 것, 생각하고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 사람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지위나 직업이 아닌, 한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바라봐야 한다. - 어디서나 돋보이는 그들의 특별한 15, 센스의 차이, 이시와타 고이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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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안드로이드를..?

1. 구글 크롬을 깔면 안드로이드에서 구동되는 어플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런 프로그램들은 이전에도 있어왔지만, 이번에는 구글에서 직접 만들었다는 점이 다르다. 아직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상당히 관심이 가는 내용이다. 2.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사이트에서 확인해보자. OS X∙윈도우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돌려보자! 구글 크롬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ARC Welder' 안드로이드 앱을 윈도우와 OS X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ARC 웰더(Welder)' 확장 프로그램. 요즘 이 확장 프로그램이 여러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제입니다. 크롬OS 확산을 위해 구글이 야심차게 진행한 'ARC' 프로젝트의 산물인데요. 최근에 크롬 브라우저용 확장 프로그램으로 개발되면서 크롬 브라우저가 돌아가는 모든 데스크톱 운영체제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써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예전에도 데스크톱 운영체제와 안.. macnews.tistory.com http://macnews.tis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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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즘에 빠진 교회

1. 이 글을 쓴 사람이나 이것을 보도한 뉴스앤조이나 나와 신학적 색깔은 굉장히 다르지만, 그래도 한국 그리스도인이라면(목회자든 성도든) 한 번은 고민해봄직한 글인 거 같다. http://m.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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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시작되는 방법 - 데렉 시버스

1. 재미있는 영상이지만, 다음 영상을 보고 실제로 우리가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일으키는 것에 대해서,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 좋겠다. 특히 리더보다 첫 번째 추종자가 가장 중요하다는데, 하나님 나라 운동을 일으키는 첫 번째 추종자가 되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자. 2. 데렉 시버스: 운동이 시작되는 방법 via TEDICT - Learn English with TED http://www.ted.com/talks/derek_sivers_how_to_start_a_movement?language=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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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의 여행 - 오즈의 마법사

1. "아름다운 모습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한 분이시군요! 하지만 제가 어떻게 캔자스로 돌아갈 수 있는지는 아직 말씀 안 하셨는걸요." "네가 신고 있는 은구두가 사막을 건너게 해줄 것이다. 신발의 마법을 알았다면 이 나라에 왔던 바로 그날 엠 아줌마 곁으로 돌아갈 수 있었을 텐데." 그러자 허수아비가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랬다면 전 멋진 뇌를 얻지 못했을 거예요! 농부의 옥수수 밭에서 평생 살았을 거라고요." 양철 나무꾼도 말했습니다. "전 따뜻한 심장을 얻지 못했을 거예요. 세상이 끝날 때까지 숲 속에서 녹슨 채로 서 있었을지도 몰라요." 사자도 거들었습니다. "그리고 전 영원히 겁쟁이로 살아야 했을 거예요. 숲에 사는 동물 누구한테서도 좋은 소리 한 번 못 듣고 말이지요." 그러자 도로시가 말했습니다. "다 맞는 말이에요. 이 착한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니 저도 기뻐요. 하지만 이제 다들 가장 원하던 것을 얻고, 저마다 다스릴 나라까지 생겨 행복해 하니, 전 이만 캔자스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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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과 하나님

그리스도인은 왜 아무거나 먹을까 작가 프레드 반슨, 노먼 워즈바 출판 홍성사 발매 2014.12.19 리뷰보기 1. 예일신학대학원에서는 땅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 신학적인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내가 만난 거의 모든 사람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었지만(사실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치고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창조물 자체에는 무심한 듯했다. 창조주를 믿는다면서 창조주가 만드신 피조물을 경시하는 것은 분명 모순이다. - 그리스도인은 왜 아무거나 먹을까 2. 아니 왜 교회에서는 창조물이나 환경에 대한 관심이 없는 걸까? 아무런 거리낌 없이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낭비하고,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면 이상하게 생각한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에 저렇게 관심이 없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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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f를 word로!

1. pdf를 word로 만들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몇 군데를 찾아봤는데, 그 중에서 이게 가장 나았다. 간편하고,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도 없고, 게다가 쉽다. 인터넷에 pdf를 보내서 word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 방식이다. 자세한 것은 이 블로그를 참조하면 될 것 같다. (링크도 이 블로그에서 받으면 된다.) 2. http://blog.naver.com/montrealis29/40205007453 pdf를 워드(word)로 변환하기 제가 여태 사용했던 pdf to word 변환기 중에 가장 훌륭해서 공유하고자 합니다. 여러 이유로 pdf를 word로 변환시켜야 할 때가 있는데요. (한글hwp 파일은 지원되지 ... blog.naver.com http://smileh1124.tistory.com/26 pdf 파일을 word로 변환하기 1. 사이트 접속 후 변환 가능하나 용량 제한 10M 이내만 가능 http://www.free-pdftoword.com/ 매우 만족스러운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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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1. 에덴의 동쪽에 대한 테마를 가지고 쓰여진 여러 가지 소설들(드라마, 만화 등등)이 있다. 에덴의 동쪽에 대한 테마는 다음과 같다. 인간에게는 어떠한 갈망이 있다. 이것은 행복이 될 수도 있고, 평등한 나라나 아름다운 어떤 세계를 의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인간이 가지는 이 갈망은 인간의 본성과 연관된 아주 본질적인 갈망이다.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이 세상에서는 이 갈망을 참으로(실제로) 채울 수가 없다. 2. 에덴의 동쪽에 대한 근거 구절은 성경에서 나오는데, 다음과 같다. (창 3:24, 개정)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내시고 에덴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불 칼을 두어 생명 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지금은 불 칼로 번역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화염검으로 번역되었다. (창 3:24, 개역) 『이같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쫓아 내시고 에덴 동산 동편에 그룹들과 두루 도는 화염검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3. 성경의 의미는 이러하다. 인간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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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짐바르도 : 인간은 어떻게 괴물 혹은 영웅이 되는가.

1. 필립 짐바르도 : 인간은 어떻게 괴물 혹은 영웅이 되는가. via TEDICT - Learn English with TED http://www.ted.com/talks/philip_zimbardo_on_the_psychology_of_evil?language=ko 2. 우리는 누구나 선인 될 수 있고 악인이 될 수도 있다. 이 영상에서는 <상황>이 우리를 악한 사람으로 만들 수도 있다고 말한다(많은 작가들이 표현하려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이것을 원죄로 설명할 수도 있다. 이미 우리가 속해 있고 살아가는 모든 상황, 문화 또는 환경이 죄로 물들어서 우리는 이 죄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리고 그 속에서 우리 마음 속에 있는 <정의>에 귀 기울일 것을 호소한다(이것은 하나님의 질서로 설명할 수 있다. 우리는 원래 질서가 있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도록 창조되었는데, 그 흔적이 바로 양심이다). 3. 선과 악에 대한 절대적 기준(또는 정의)은 없다는 오늘날,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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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한 pre-iphone

1.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들을 알고 있다. 어떤 획기적인 무언가가 나오기 전에 이미 그것을 예비하는 목소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이다. 세례 요한은 주 예수의 길을 예비했다. 종교개혁과 관련해서는 얀 후스와 마틴 로이드 존스의 이야기가 유명하다. 그렇다면 아이폰은 어떠할까? 2. 2007년, 아이폰이 나오기 직전, 아이폰을 예비했던 당대의 목소리들이 있었을까? 있었는데 우리만 몰랐던 걸까?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06년, TED에 지금의 아이폰을 있게 한 기술이 소개되었다. 지금 우리의 눈으로 보기엔 아무 것도 아닌 기술이지만, 나는 이 영상을 보고 처음 아이패드를 보며 감탄했던 당시를 떠올릴 수 있었다. 3. 제프 한이 소개하는 획기적인 터치스크린 via TEDICT - Learn English with TED 제프 한의 테드 강연 4. 한국계 미국인 과학자인 제프 한(32)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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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 목요일

기독교 문학 나눔(혹은 독서 클럽)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신학서 읽고 토론하거나 나누는 것도 좋긴 하지만, 그보다는 나는 기독교 문학이 더 좋다. 기독교 문학을 함께 나눌 만한 사람이 별로 없는 게 넘 아쉽다. 언젠가 같이 하자고 몇 명인가 점찍어 놓은 사람들이 있지만, 최소 다섯 명은 되어야 제대로 시작될 거 같다. 시작한다면 물론 루이스부터 하게 될 거 같지만, 번연의 천로역정이나 밀턴의 실낙원을 꼭 같이 하고 싶다. 같이 할 사람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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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 그리스도인은 왜 아무 거나 먹을까

1. 예수님은 하나님이자 창조의 말씀이기 때문에 모든 피조물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길과 서로 관계(교제)하는 법을 보여 주시는 분이기도 하다. 그분은 우주의 악보를 펼쳐 놓으신 지위자로서 우리가 순종하면 모든 피조물이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며 공존할 수 있도록 이끄신다. 그분은 우리가 서로에게 또 그분에게 귀를 열어 경청하길 바라신다. 서로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듣기 좋은 아름다운 선율을 연주하길 바라신다. 로고스에 따르는 삶은 피조물의 관계를 살찌우고 튼튼하게 만들어 모두 안식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예수님이 하나님이고 잠재력으로 충만한 만물을 내신 창조의 말씀이라면, 그리스도 안에 있거나 그리스도의 정신을 가지고 있는 한 우리는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일에 참여한다(빌 2:5)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창조주 그리스도는 새로운 피조물을 창조하실 수 있다. 어떤 피조물도 예외는 없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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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기도 - 그리스도인은 왜 아무 거나 먹을까

1. 식사 기도는 음식을 두고 하나님꼐 감사하는 기도이다. 감사는 단순하지 않다. 즉 무엇을 고마워하는지 스스로 알고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먹는 음식의 가치를 알고 그 가치에 합당한 감사를 드린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날)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대부분 몇 백, 심지어 몇 천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왔다는 것은 상식이 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 길러서 보스턴이나 뉴욕의 밥상에 오르는 상추는 미국 대륙만 횡단하는 것이 아니다. 상추의 원산지가 어디인지, 어떻게 경작되었는지, 어떤 농약을 썼는지, 노동자들의 처우가 어떤지 전혀 모르는 무지라는 거대한 개륙도 횡단한다. 상추는 생태와 문화의 맥락이 끊어진 채 단순히 운송될 뿐이다. 먹을 거리의 농업과 경제 맥락에 무지하기 때문에 은혜로운 생명에 대한 참을성도 이해력도 사라진다. 농부들은 먹을거리의 은혜가 무엇인지 안다. 먹을거리는 무한한 신비라는 것. 생명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고 통제하기도 어려운 무르고 연약한 선물이다. 인간이 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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