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1.09.15 의 하루
오늘은 추석맞이 고향 방문하는 날이다. 사실 미룰 수 있는 만큼 미루고 싶었지만 비행기 값이 추석 가까울수록 비싸서 구냥 매 일찍 맞으러 갔다. 얼른 돈 벌어서 잔소리와 돈을 덜 무서워하고 싶다. 늘 본가에 오면 매일 산책을 2시간 정도 한다. 너무 잘먹어서 살이 쪄서 가기 때문에 운동은 해줘야한다… 오늘 산책길에 경찰차를 두번 봤다. 코로나 때문에 일찍부터 술을 마시니까 사건 사고가 더 빨리 터지는 기분이다. 설에는 사정때문에 못내려가서 이번 추석이 9개월만의 방문기. 올해 처음 오는 본가인데 전혀 낯설지가 않네… 무사무탈하게 지내다 돌아가자~ 아니 근데 을지로 만선호프가 여기에 왜 있는건데…? 뭔가 본질을 잃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