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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23일의 일상

 2022년 7월 23일의 일상

재밌다. 요즘 일상 잘 안올리는데, 오늘은 좀 자랑하고 싶달까?

물론 주변 지인들은 원래 잘자라는 종이라고 초치는데 난 원래 내가 믿고 싶은대로 믿는 사람이니까 ^^ 오후 12시 (내가 눈 뜨는 시각 머쓱) 일어나자마자 보니까 요렇게 나 닮아 겸손한 싹이 보였다. 심은지 이제 5일 됐나?

사실 그동안 씨앗 하나 심은건데 그 씨앗이 죽은건 아닐까 엄청 걱정했다. 근데 죽은건 내 공부 의지일뿐 ^^;; 이렇게 겸손하게 고개숙인 싹이 텄다.

너무 기특해 물 좋아하는 토마토니까 물 줘야겠다. 이름은 씨앗 하나 심었는데 싹터서 너무 감동적이라 “한방이” 아 물론 한방에 싹터서 한방이기도 한데, 한없이 귀여운 방울토마토라는 뜻이기도 하다.

아니 근데 오후 4시쯤 봤을때 이파리 한짝이 올라오더니 7시쯤엔 나머지 한짝도 쳐들어올렸다. 다육이들을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과한 애정은 금물인데..

요놈은 나의 숨겨진 애정을 쿡쿡 건드린다. 이러면 매일 사랑한다며 물주게 되는데..

괜찮을까? 여튼 방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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