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챌린지 #8월셋째주 #일상 일마치고 가족여행 가는 짝꿍을 미리 보기로 했던 날. 짝꿍이 사준 쪼리 처음 신고 간 날인데 적응하느라 발이 고생해서 ^^; 이 날 컨디션이 되게 안좋았다지- 아침에는 불토를 보낸 청년들이 시체처럼 길거리에 드러누워있고 토하는 걸 보고, 퇴근할 때는 아저씨들 방구냄새 맡고..
그래서 속이 좋을 수가 없었다. 기껏 데이트 코스로 수제버거를 골라놨던 짝꿍의 배려를 져버린채 무조건 맵고 얼큰한 걸 먹고 싶다고 했다.
땀땀을 갈려고 했는데 웨이팅을 견딜 자신이 없어 늘 가던 짚신을 갔다. 근데 왜 매번 갈때마다 가격은 비싸지고 세트구성은 부실해져가는지...
그래도 맛있게 먹고는 왔지만 씁쓸한건 어쩔 수 없나보다. 특히 소주가 5,500원...
다 이렇게 판다지만 서민들의 술 조차 이제 손이 덜덜 떨려서 밖에서 못사먹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까지 늘 4,500원~5,000원 사이만 마시다가 500~1,000원이 올랐을 뿐인데 10~20%가 오르니 크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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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별거 없는 일주일 [블챌 주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