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 영향, 내리면 좋기만 할까 - 또오건영 4-1강
오늘 오전에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의 기준금리를 25bp 인하했습니다. 2021년 8월에 인상하기 시작해서 2023년 1월에 3.5%로 고점을 찍고 1년 9개월 동안 동결했던 것이 3.25%가 된 것입니다. 이제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고 유동성이 늘어나면서 주식시장도 활기를 띠지 않을지 기대를 하시는 분도 있으실 텐데요. 오늘은 '금리가 내려가면 좋기만 할까?'에 대한 오건영 강의를 보고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부채 증가 여러분, 오늘 금리 인하 발표 소식에 왠지 모르게 기분 좋지 않으셨나요? 근데 이게 달콤한 유혹이라는 사실도, 아시나요? 금리가 낮아지면 개별적인 이자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람들은 대출을 받기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 정도 금리라면 나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죠. 이렇게 가계 주체들의 대출이 늘어나면 사회 경제 전반에는 부채가 굉장히 늘어나게 됩니다. 출처: 한국은행경제통계시스템 위의 차트에서 볼 수 있듯, 2002년에